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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영어] You've lost a little weight, haven't you?

You've lost a little weight, haven't you?체중이 좀 줄었지요, 그렇지 않나요?A: You've lost a little weight, haven't you?체중이 좀 줄었지요, 그렇지 않나요?B: Yes. 그래요.I lost about 10 kilograms.약 10Kg 정도 줄었어요.A: Congratulations.축하드려요.B: Thank you.고마워요."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은 물론이고 가족들의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기 때문에 대화에 있어 건강에 관한 것들은 좋은 화제가 될 수 있습니다.자신이 말한 내용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확인이나 동의를 구하기 위해 평서문 뒤에 덧붙이는 의문문을 부가의문문이라 합니다. 앞 문장이 긍정문이면 부정, 부정문이면 긍정의 부가의문문을 씁니다. 이때 부가의문문의 주어는 항상 대명사 주격을 쓰며, 부정의 부가의문문은 항상 축약형을 씁니다. 앞 문장에 일반동사가 쓰이면 인칭과 시제에 따라 do, does, did를 사용하고, 조동사와 be동사는 그대로 사용하며, 명령문에는 will you?를 사용합니다.<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He was angry, wasn't he?그는 화났죠, 그렇지요?* You didn't have lunch, did you?당신은 점심을 먹지 않았죠, 그렇지요?* Open the window, will you?창문을 열어, 알았지?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3.12 23:02

[생활영어] I've put on a little weight.

I've put on a little weight.체중이 약간 늘었어.A: Hello James! 안녕, 제임스! Long time no see.오랜만이야.B: Yes. I've put on a little weight. Do I look different?체중이 약간 늘었어.내가 좀 달라진 거 같지?A: Yes, just a little.그래, 좀 달라 보이는데.B: You haven't changed at all.넌 조금도 변하지 않았구나.대화 중에 자신의 신체적인 변화나 특징 혹은 성격에 대해 설명하는 일은 자신을 진솔하게 보여 줌으로써 상대방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의 신체적 특징에 대해 물어 보는 것은 자칫 실례를 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weight는 위의 대화에 나온 것처럼 보통 '무게', '중량', '체중'을 의미하는 명사로 많이 쓰이지만, 동사로 쓰일 때는 '무게를 더하다', '무겁게 하다(add weight to, load with additional weight)'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무게가 나가다', '무게를 달다'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동사는 weigh입니다. '체중이 늘다', '뚱뚱해지다'라는 표현은 위의 대화에 나온 것처럼 'put on weight'나 'gain weight'를 씁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I've suddenly started to gain weight.갑자기 몸무게가 늘기 시작했어요.* I'm too heavy.저는 너무 뚱뚱해요.* Do you get much exercise?운동 많이 하십니까?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3.10 23:02

[생활영어] What is your star sign?

What is your star sign?별자리가 뭐예요?A: Whats your star sign, Freddie?Freddie 당신의 별자리가 뭐예요?B: It's Pisces.물고기자리입니다.A: So, were you born in February or March?그럼, 2월이나 3월에 태어났겠군요?B: I was born on March 11th.3월 11일에 태어났어요.서양인들은 자신의 생년월일에 따라 12개의 별자리 중 어느 하나에 해당이 됩니다. 12개의 별자리는 각각 1개월의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서양인들은 별들이 운집하여 이룩된 12개의 별자리가 각각의 운명을 기억하고 있어 인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운행하는 12개의 별자리 중 하나의 별에 올라타고 우주를 여행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각 별자리에는 거기에 얽힌 신화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 신화들을 다 소개할 수는 없고 출생 시기에 따른 별자리 이름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Aries(양자리) : 3.21-4.19, Taurus(황소자리) : 4.20-5.20, Gemini(쌍둥이자리) : 5.21-6.20, Cancer(게자리) : 6.21-7.22, Leo(사자자리) : 7.23-8.22, Virgo(처녀자리) : 8.23-9.22, Libra(천칭자리) : 9.23-10.22, Scorpio(전갈자리) : 10.23-11.21, Sagitarius(궁수자리) : 11.22-12.21, Capricorn(염소자리) : 12.22-1.19, Aquarius(물병자리) : 1.20-2.18, Pisces(물고기자리) : 2.19-3.20<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I was born in the year of the Rabbit.저는 토끼띠입니다.* She could pass for 34 or 35.그녀는 서른 넷이나 다섯쯤 될 거예요.* I just turned to 20 last August.지난 8월에 막 스물 살이 되었어요.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3.09 23:02

[생활] 등교거부증

"학교 안갈래" 아침마다 전쟁초등학교에 입학한 우리 아이.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등교시간만 되면 떼를 쓰고 가끔은 열이 나고 배가 아프다며 학교 가기를 거부한다.새내기 초등학생인 자신의 자녀가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등교거부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초등학교에 처음 들어가는 아이들이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불안해 해 학교 가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로서는 정상적인 반응.가끔은 신입생 뿐 아니라 상급학년에 진학한 학생들에게서도 가끔 나타나는 증상이다.엄마를 속상하게 하는 아이의 ‘등교거부증’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본다.아이들이 학교 가기를 거부하는 경우 학교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으나 실제는 학교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어머니와의 이별 즉 ‘분리’를 심하게 두려워하는 것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아이들의 이러한 불안을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머리가 아프다거나, 배가 아프고, 어지럽다는 등 신체적인 증상들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대개는 학교를 가야하는 아침시간에 심하게 나타나고 그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없어지기도 한다.겨우 학교에 간 경우라도 어머니가 걱정되어서 전화를 걸어 확인하기도하고 못미더워서 조퇴를 하기도 한다. 이를 잘 모르는 부모는 학교에 가기 싫어서 꾀병을 부리는 것처럼 느껴져 괜히 아이를 꾸짖거나 제발 학교 좀 가라고 애원을 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아이를 협박하거나 심지어는 매질을 해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때 부모가 명심할 일은 아이가 꾀병을 부리는 것은 아니며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는 불안 때문에 무의식 적으로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응급상황으로 봐야 한다.이럴 때 부모는 우선 새로운 학교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에 대해서 함께 상황을 설정해서 해보는 놀이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갑자기 준비가 안된 아이를 못한다고 화내거나 때리고 겁을 주는 것은 금물이다. 엄마와 조금씩 떨어지는 훈련을 점차 그 정도를 체계적으로 높여가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상(과자, 작은 선물, 안아주고, 뽀뽀해주기 등)을 주는 것도 방법이다.체계적인 목표를 세워서 처음에는 잠시동안, 나중에는 점차 오래 떨어져 있는 훈련을 해 본다.혼자 심부름하기, 동생돌보기, 자기방에서 혼자잠자기를 시켜보고 학교 가기도 처음에 엄마가 함께 교실까지 가서 있다가, 다음엔 복도에 잘 보이는 곳에 서있다가, 나중엔 끝나는 시간에 데리러 가고, 그후에는 집에서 기다려 준다는 등 단계별 계획이 중요하다.또 학교선생님들은 대개는 경험이 많고 이런 아이들을 자주 다뤄본 전문가들이라서 선생님과 함께 상의해서 해결할 수도 있다. 신체적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적으로 완강하게 학교 가기를 거부하면 정신과에 가서 소아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정신과에서는 부모와 아이상담, 가족치료, 놀이치료, 행동수정등 행동치료를 하며 심한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 경제일반
  • 김남희
  • 2001.03.08 23:02

[생활] 친구없는 외톨이 '주의'

친구를 잘못 사귀거나 사회화 과정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도 학교 가기를 싫어하게 된다. 대개 이런 아이들은 위축되어 있고 친구가 없는 외톨이인 경우가 많다.따라서 그 불안이나 긴장이 고조되어서 결국은 등교거부라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이럴 때는 아이에게 친구 사귀는 방법을 일러주자. ▲"친구는 참 중요한 존재" 일러준다. 친구를 통해 학교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고 생활 습관, 언어, 여러 정서적인 느낌까지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성격이 다른 여러 친구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대인관계를 익힐 수 있다. 특히 1학년 아이들은 아직까지 ‘단짝’이라든지 ‘우리끼리’라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기회만 주어지면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아이가 너무 순하다고 걱정하지 말자. 아이가 너무 착해서 혹시 친구를 사귀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할 수 도 있지만 생각과는 달리 순하고 착한 아이들은 남을 귀찮게 하지 않기 때문에 친구들이 서로 같이 놀려고 하고 짝이 되고 싶어한다.▲어른이나 손위 사람하고만 놀려고 하지 않는지 살펴본다. 간혹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선생님이나 어른,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하고 놀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 또래 아이들과 놀려면 양보도 해야 하고 일단 자신의 뜻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싸우거나 아니면 맞춰줘야 하기 때문. 따라서 아이에게 자신을 받아주기만 하는 사람하고만 사귈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남을 받아주고, 친구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기도 하는 융통성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자.

  • 경제일반
  • 김남희
  • 2001.03.08 23:02

[생활] 공부 뒤쳐지면 학교에 흥미 '뚝'

등교거부의 원인 중 하나로 학업 부진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학력지상주의가 팽배한 경우 민간함 아이들이 성적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함으로써 성적이 떨어질 경우 등교거부라는 문제로 비약되는 경우도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따라서 학교 공부를 잘 따라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학교거부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아이에게 알림장을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어준다.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이들은 매일매일 알림장을 쓴다. 알림장에는 준비물, 숙제,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글이나 가정통신문이 첨부돼 있다. 학교 공부를 잘 따라가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준비물을 잘 챙겨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날 그날의 숙제를 충실히 하는 것. 아이가 준비물이나 숙제를 잘 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알림장을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주자.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했는지 물어본다.아이가 집에 왔을 때 학교생활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공부를 잘 따라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질문을 통해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기억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숙제를 확인해 준다.아이가 수월하게 숙제를 한다는 것은 학교 학습에도 무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리 바쁘다 하더라도 아이가 잠들기 전에 숙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때 숙제를 다 마쳤다는 사실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숙제를 한 과정을 살펴봐 주는 것이 좋다.

  • 경제일반
  • 김남희
  • 2001.03.08 23:02

[생활영어] He looks young for his age.

He looks young for his age.그는 나이에 비해 어려 보여요.A: How old is your son, Mary?메리, 아들이 몇 살이지요?B: He's twelve.열 두 살이에요.A: He looks young for his age.그는 나이에 비해 어려 보여요.B: Yes. Many people think he's only nine.그래요. 많은 사람들이 겨우 아홉 살 정도로 생각해요. young, youthful, juvenile은 모두 노령이 아님을 뜻합니다. young은 미발달, 미숙하여 성장과정에 있는 것에 대한 일반적인 말입니다. youthful은 청년 특유의 바람직한 특징, 예를 들면 원기, 열의, 유망성 따위를 암시하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juvenile은 별로 좋지 않은 특징, 예를 들면 유치함, 꾀, 까다로움, 나태, 이기심, 부주의 따위를 암시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법률상의 책임이 없는 10대 후반까지의 나이를 나타낼 때에도 쓰입니다.only는 수식하는 낱말의 바로 가까이에 놓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말씨에 매우 주의 깊은 작가들 중 문맥이 분명한 한 only의 위치는 바뀌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What grade is your son in?아들은 몇 학년입니까?* My daughter is in the first grade of elementary school.제 딸은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I'm pushing forty.마흔에 가까워요.(지금은 서른 아홉이지만, 곧 마흔이 될 시점에 있다는 뜻)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3.08 23:02

[생활영어] Guess how old I am.

*Guess how old I am.*제가 몇 살인지 짐작해 보세요.A: Guess how old I am.제가 몇 살인지 짐작해 보세요.B: I guess you're 40.마흔 정도로 짐작되는군요. A: Actually, I'm 48.전 마흔 여덟이에요.B: Really? 정말이세요?You don't look 48.마흔 여덟 같지 않아 보여요.guess, guess at, conjecture, surmise는 모두 있을 듯한 일에 대하여 추측을 한다는 뜻입니다. guess는 모르는 일, 이해 못하는 일에 대하여 추측한다는 뜻과 아주 우연히 문제에 대한 바른 대답에 이르는 경우를 나타낼 때에도 쓰입니다. guess at은 추측의 방식이 되는 대로 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conjecture는 확실하다고 할만한 충분한 증거나 근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추측을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surmise는 결과는 어떻든 간에 직관적인 추측을 하는 경우에 쓰입니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거나 건강해 보인다는 말은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대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상대방을 배려해 주는 것입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I'd rather not tell you how old I am.나이를 말하고 싶지 않아요.* How old do I look?제가 몇 살처럼 보여요?* I have a four-year old son. 4살 된 아들 하나가 있습니다.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3.07 23:02

[생활영어] Would you mind telling me your age?

Would you mind telling me your age?나이를 여쭈어 봐도 괜찮겠습니까?A: Would you mind telling me your age?B: No, I don't mind.예, 괜찮아요. I'm 38.전 서른 여덟이에요.A: You look much younger than 38.서른 여덟보다 훨씬 젊어 보여요.B: Thank you. 고마워요.Many people say that.많은 사람들이 그렇게들 얘기해요.mind는 '(남의 충고, 가르침, 지시 따위에) 주의를 기울이다', '돌보다', '조심하다'라는 의미 외에, 위의 대화에 쓰인 것처럼 보통 의문문이나 부정문에서는 '성가시게(귀찮게) 여기다(feel disturbed or inconvenienced by)', '싫어하다', '반대하다(object to)'라는 의미로도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Would you mind telling me your age?"를 직역하자면 "제게 당신의 나이를 말해 주는 것이 성가십니까?"정도가 되겠습니다. mind는 목적어를 취할 때 명사나 동명사를 취합니다. 부정사는 수반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0세가 넘은 사람이나 여성에게는 반드시 나이를 알아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이에 관한 질문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I'm in my late twenties.저는 20대 후반이에요.* I'm just your age.저는 당신과 동갑이에요.* My husband is my junior by two years.남편은 저보다 두 살 연하입니다.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3.03 23:02

[생활영어] Jeonju is like a second home to me.

Jeonju is like a second home to me.제게 전주는 제 2의 고향 같습니다. A: Where were you raised, Sun-Hee?선희양, 어디에서 자랐어요?B: I was raised in Suweon. 수원에서 자랐어요.I moved to Jeonju when I was 20 years old.제가 스무 살 때 전주로 이사했어요.A: Do you like living in Jeonju?전주에서 사는 게 좋으세요?B: Yes. Jeonju is like a second home to me. 상대방과 초면 인사를 한 후 가장 먼저 화제로 삼는 것은 개인 신상에 관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직업(job), 가족(family), 학교(school), 고향(hometown) 등이 기본적으로 물어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방의 개인 신상에 관해서만 묻는 다면 상대방은 조사라도 받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이런 경우 상대방으로부터 "Don't ask personal questions.(신상에 관한 질문은 하지 마세요.)"라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단한 사항만 묻고 화제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외모를 화제로 삼을 때는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표현은 삼가야 합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What's your permanent address?본적지가 어디세요?* He comes from the same province as me.그 사람과 저는 동향이에요.* I was born and bred in Jeonju.저는 전주 토박이입니다.(전주에서 태어나고 전주에서 자랐습니다.)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3.02 23:02

[생활] 집안가득 환학 '봄'을 들여놓자

아직 한 두 차례 꽃 시샘 추위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마음은 벌써부터 봄을 재촉하고 있다.봄을 맞아 겨우 내 쌓인 먼지를 털고 산뜻한 집안 단장을 위해 주부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바쁘다.페인트칠이나 벽지 바꾸기등 대대적인 집 단장도 물론 좋지만 경기불황기를 맞아 작은 소품을 활용하거나 띠벽지를 붙이는 등 간단한 방법 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꿀 수 있다.▲소품류를 활용한 집 단장=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은 역시 꽃. 바이올렛이나 허브, 전자파 차단 선인장등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작은 화분들을 준비해 실내, 외를 장식해 보자.커튼이나 침대 커버를 바꾸고 액자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들여놓는 것도 집 단장 센스중의 하나. 커튼 전체를 바꾸지 말고 커튼 집게등 액세서리만 새로 달아도 분위기가 금방 달라진다.▲띠 벽지=벽지를 통째로 바꾸지 않고 화사한 띠벽지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 볼 수도 있다. 띠벽지는 기존 벽지와의 조화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낡거나 지저분해진 싱크대 옷장 수납장 등에 붙여 겉모양을 깔끔하게 바꿀 수 있는 ‘컬러시트’도 인기높은 제품.▲페인트=봄철에 집 단장을 많이 하는데 우선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페인트 칠. 집 외관이나 내부 칠을 다 하기가 부담스럽다면 낡은 가구나 벽지 위에 직접 페인트를 바르는 것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바닥재=장판이나 거실 바닥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조립식 바닥재를 사용하는게 좋다.조립식 바닥재는 원하는 크기만큼 구입해 조립할 수 있으며 분리, 보관이 가능하다.▲베란다 유리창=민밋하게 두지 말고 가끔 썬팅지 등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장식이나 멋을 내보기도 한다면 훨씬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그리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 다면 집에서도 손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썬팅지의 장점.  ▲전등=집안의 오래된 전등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도 봄을 부르는데 좋은 방법. 오랜된 형광등의 경우 제 광원을 다 내지 못 하기 때문에 침침해 보이기도 하는데 막상 사는 사람은 그 상황에 익숙해져 깨닳지를 못한다 . 그렇게 되면 시력 보호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형광등이나 전구의 경우 새로 교체 할 때는 삼파장으로 된 것을 고르는 것이 밝고 눈의 피로를 덜해줄 뿐 아니라 수명도 전구의 5~10배 이상을 가기 때문에 더 현명한 방법.

  • 경제일반
  • 김남희
  • 2001.03.01 23:02

[생활영어] Where were you raised?

Where were you raised?어디에서 자랐습니까?A: Where were you raised?B: Well, I was born in Seoul but I was raised in Chonju.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전주에서 자랐어요. A: Do your parents still live in Chonju?부모님께서는 여전히 전주에 사시나요? B: Yes. They live near here.예. 이 근처에서 살고 계세요.raise, nurse, nourish, nurture는 모두 어린 것을 키운다는 것을 뜻하고, 서로 교환할 수 있을 만큼의 동의어로 쓰입니다. 단 nurse는 곁에 붙어서 봉사한다는 뜻을 암암리에 품고 있으며 nourish는 발육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한다는 뜻이 강합니다. nurture는 사물을 가르치거나 예의 범절을 익히게 할 경우, 그 가르침 속에 상냥함과 배려가 함께 담겨 있음을 나타내고자 할 때 많이 쓰입니다.raise는 위의 예에 쓰인 것처럼 '(자식을) 기르다', '양육하다', '(채소 따위를) 기르다', '재배하다(grow)'라는 의미 외에, 물건을 원래의 위치보다 높은 위치까지 들어 올리는 것을 뜻하는 가장 일반적인 단어로 많이 쓰입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Where did you spend your childhood?어디서 유년 시절을 보냈어요?* How many years is it since you left your home?고향을 떠난 지 몇 년입니까?* I enjoyed my school years.학창시절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3.01 23:02

[생활] 초등 입학 앞둔 자녀, 잘 적응하려면..

어느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 첫입학의 뿌듯함과 호기심 만큼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 지 걱정부터 앞선다. 입학까지 열흘 남짓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챙겨줘야 할 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불안한 마음도 크다.자녀들이 즐겁고 안정된 마음으로 명랑한 학교생활에 적응, 친근한 선생님·정다운 친구·재미있는 공부라는 새로운 인식과 생활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학무모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때.전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창환 장학관은 도움말로 입학을 앞둔 부모들이 꼭 챙겨야 할 일들을 이렇게 조언한다. ▲학교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 해 준다. 아이들 중에는 처음으로 가족을 떠난다는 불안감에 겁을 먹고 학교 가기를 거부하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어린이들에게는 학교는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재미있는 것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장소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분위기를 익힐 수 있도록 학교에 미리 가 본다.아이가 입학할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가 알아야 할 상황 들을 알려주자. 아이의 교실부터 화장실까지 학교 이곳 저곳을 같이 둘러 본다. 교실에 직접 들어가 의자에 앉아보기도 하고 청소함이나 칠판 등도 만져보게 하는 것도 좋다. 화장실 사용법을 미리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교통안전 교육을 시켜준다.학교 가는 길에 아이에게 위험한 곳은 없는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나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골목길 등에서 아이가 조심할 수 있도록 주의시키고 유해한 곳이 있을 경우에는 돌아갈 수 있도록 알려준다. 건널목에 서 있을 때는 차도에 내려 서 있지 말고, 주·정차해 있는 차의 뒤에서 놀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시간 관념을 심어준다.아이가 학교에 가면 공동체 일원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아이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 정해진 시간에 식사 하고 등교하는 것, TV 시청시간 등을 아이와 함께 정하고 아이가 이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학교생활은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의 반복으로 꽉 짜여져 있으므로 책상 앞에 앉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 물건은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인다.아이와 함께 학용품을 사고, 사용할 물건에 아이의 이름을 하나하나 쓰면서 관리와 정리정돈 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자신의 물건을 소중함을 알게 되면 절약 정신과 정리정돈 하는 버릇이 생기며 남의 물건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공동체 의식,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준다.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 집이나 유치원과는 달리 좀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아이에게 공동체 생활 에서 양보와 기다림, 자신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선생님등 어른들께 존대말을 하도록 하고 공손히 인사하도록 일러준다.

  • 경제일반
  • 김남희
  • 2001.02.22 23:02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