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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영어] I'll go ahead and fax it to you.

I'll go ahead and fax it to you.그렇게 알고 팩스로 보내겠습니다.A: Do you have the information I need?제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까?B: Yes, I do.예, 가지고 있습니다. I'll go ahead and fax it to you.A: Thank you. 고맙습니다.Do you have my fax number?제 팩스번호 가지고 있습니까?B: Yes, I have it.예, 가지고 있습니다.ahead는 '(위치나 방향에 있어) 전방에, 전방으로(in or to the front)', '(시간적으로) 지금부터, 앞으로(into or for the future)', '(기한 따위를) 앞당겨서, 미리 보내어(at or to a different time, either earlier or later)' 등의 의미를 지니는 부사입니다.위의 대화에 쓰인 'go ahead'는 '망설임 없이 가다(하다), 척척 추진되다(진행하다), proceed without hesitation or delay'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한 단어로 쓰일 경우 go-ahead는 형용사로서 '전진하는, 적극적인'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며, '진취적인 기상, 진취적인 사람'이라는 명사로서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I'll fax the documents to you right now.그 서류를 지금 바로 팩스로 보내겠습니다.* I'd like to discuss the fax I sent you.제가 보낸 팩스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Your fax didn't come out clearly.보내주신 팩스가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6.28 23:02

[생활영어] Who's speaking?

Who's speaking?누구시죠?A: Hello, Jennifer. 여보세요, 제니퍼.How are you? 어떻게 지내니?B: I'm sorry. 미안합니다.Who's speaking?누구시죠?A: This is Sandra! 나 산드라야!Don't you remember me? 너 나 기억 안나니?B: Oh. Of course. 아. 기억해.How are you?어떻게 지내니?전화는 어릴 때부터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와 함께 하는 생활필수품입니다. 때론 기쁨을 안겨주기도 하고, 또 때로는 아픔을 전해주기도 하는 것이 전화입니다. 때로는 전화 한 통이 한 사람 혹은 한 회사의 사활을 좌우할 만큼 큰 역할도 하기 때문에 전화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의사소통의 매개체로서의 전화이지만 제대로 걸고 받기란 생각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휴대폰을 가진 사람들의 숫자가 적어 희소성에 대한 일종의 과시를 위한 행동으로, 일부러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큰 소리로 전화를 받고 거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요즘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줄었지만, 바른 전화예절이 우리 사회를 한층 밝은 사회로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My telephone number was changed yesterday.제 전화 번호가 어제 바뀌었습니다.* What's your new phone number?새 전화 번호가 어떻게 됩니까?* I tried to get you all day long yesterday.어제 당신과 통화하려고 하루종일 전화를 했었어요.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6.25 23:02

[생활영어] I'm calling from a pay phone.

I'm calling from a pay phone.공중 전화로 전화하고 있어.A: Hi, Mary. How are you?안녕, 메리. 어떻게 지내니?B: I'm fine. Where are you?잘 지내. 어디에 있니? A: I'm downtown. 시내에 있어. I'm calling from a pay phone.B: Why? 왜?Did you forget to bring your cell phone?휴대폰 가지고 가는 걸 잊어버렸어?영어와 우리말의 가장 큰 차이점들 가운데 하나는 '관사'의 유무입니다. 관사란 우리말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기 때문에 관사의 용법을 정확하게 알아서 표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작을 하면서 가장 어려워하고 많이 틀리는 부분의 바로 관사 부분입니다.원어민들의 경우, 다른 문법적 규칙은 가끔 틀리기도 하지만 관사 사용만큼은 결코 틀리지 않습니다. 관사의 사용이 그만큼 몸에 베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관사의 유무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고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평소 관사의 쓰임을 눈 여겨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평소에 훈련을 하지 않으면 정복하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관사입니다.<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It would be difficult to explain that over the phone.전화로는 설명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I'm calling to ask you a favor.부탁 하나 하려고 전화 드렸습니다.* I'm not the person handling the matter.저는 그 일의 담당자가 아닙니다.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6.22 23:02

[생활] '보송보송' 집안단속 이렇게..

조금 있으면 여름의 가장 골칫덩어리 장마철이 시작된다. 장마가 시작되면 30도를 웃도는 기온과 70%에 육박하는 습도 때문에 생활 환경은 곰팡이와 병원균 등 불청객들이 판을 치게 된다. 또 사람들은 불쾌지수가 높아져 평상시의 신체리듬을 잃기 쉽다.집안은 눅룩해지고 특히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곳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 아파트 저층 등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벽에 곰팡이가 슬고 바퀴벌레와 쌀벌레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장마철을 쾌적하게 보내고 장마 후 집안내부를 피해로부터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가구·가전용품습기에 민감한 목조가구는 벽에서 10㎝정도 떼어 두는 것이 효과적. 방안에 보일러를 가끔 틀거나 벽과 가구사이를 선풍기로 환기시켜 습기차지 않도록 미리 대비한다. 가구에 습기차지 않도록 왁스를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왁스를 바르면 잠시 반들거리지만 가구에 때가 많이 타게 만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가구에 손상을 준다.가구에 곰팡이가 피면 쾌쾌한 냄새가 나기 쉽다. 잘못하면 가구속에 수납된 옷에 곰팡이가 번질 가능성도 있다. 만약 곰팡이가 피었을 경우 가구를 선풍기나 보일러를 이용해 충분히 건조시켜 주어야 한다. 천이나 가죽으로 만든 소파, 침대 속에도 장마철에 벌레가 서식하기 쉬운 곳이다. 방충제를 뿌려주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침대가 축축하고 더러워지면 청소기를 이용하여 골 사이사이의 진드기나 세균을 잡아주는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판 밑도 잘 살펴봐야 한다. 물기를 꼭 짠 걸레로 습기를 닦아낸 후 신문지를 깔아 남아있는 습기를 빨아들인다. 오디오나 컴퓨터 같은 가전제품은 바닥에 스티로폼을 깔아 습기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 뒤에 습기제거제를 놓아 둔다. 갑작스런 번개에 대비해 장시간 집을 비울 때 가전제품의 전원 코드는 빼두어야 한다. 번개가 칠 때 전기기구를 만지거나 수리하는 것은 금물. ▲부엌·주방싱크대 하수구에서 악취가 날때는 식초를 섞은 뜨거운 물을 흘려 보낸다. 또 조리대와 찬장은 알코올로 닦은 뒤 문을 열어 통풍이 잘되게 한다. 행주는 매일 삶는 것이 좋고, 도마와 칼은 2일에 한 번씩 뜨거운 물에 소독해야 한다. 음식 끓여먹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빼주고, 쓰레기통은 자주 닦아주며, 쓰레기통 안쪽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놓으면 쓰레기 수분을 흡수해준다.▲욕실·신발장변기는 표백제와 세제를 섞은 물로 물 때를 닦아내면 소독의 효과도 있다. 표백제 대신 김빠진 콜라를 이용할 수도 있다. 타일에 곰팡이가 생길 경우 염소계 표백제를 분무기로 뿌린 후 비닐이나 랩으로 30분정도 붙여 놓는다. 신발장은 먼지를 털어낸 뒤 드라이기로 1∼2분 동안 말려 습기를 제거하며, 신발에 신문지를 넣어 두면 습기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옷·이불눅눅해진 옷장 안에 방습·방충제를 넣고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보관한다. 나프탈린은 윗부분에 놓아야 효과가 있다. 습기는 진드기 발생의 주원인. 진드기를 퇴치하려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이불은 미리 햇볕에 바짝 말려 비닐 등으로 밀봉해 두는 것이 좋다. 철지난 옷은 본격 장마가 닥치기 전에 미리 볕에 충분히 말리고 바람을 쐰뒤 옷갈피에 종이로 두세겹 싼 방충,방습제를 넣어 보관한다. 땀이 배거나 비에 젖은 옷은 바로 빨아 말리고 다림질 해 둬야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옷에 흙탕물이 튀면 바짝 말린 다음 옷솔로 흙을 털어낸다. 장마기간에는 물세탁이 곤란한 옷을 되도록 입지 말고 화학섬유가 일부 섞인 옷을 입으면 손질이 편하다. 면소재로 된 양말, 속옷 등은 삶아 빨고 살균제나 표백제를 세탁물에 약간 넣어 쓰면 냄새가 안난다. 기저귀는 삶거나 표백제를 타서 빨고 다소 뜨거운 온도에서 다림질하면 살균,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금방 세탁한 옷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세탁할 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보자. 그렇게 하면 때도 잘 빠지고 빨리 마른다.▲보일러보일러가 침수됐다가 물이 빠졌을 때 특히 주의할 사항은 전원 스위치를 절대 넣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침수된 보일러를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본체의 내·외부, 자동조절기, 순환 펌프를 분리하여 흙탕물등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건조시킨다. 또한 보온재가 사용된 본체, 배관의 보온상태도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재시공한다. 연통, 굴뚝은 찌그러지거나 변형된 곳, 가스의 누설 유무, 흙이나 이물질 등으로 막혔는지를 점검, 청소하여 연소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기름탱크에 물이 찼을 때는 물을 분리 배출한다. 재가동할 경우는 반드시 전문가의 사전 점검 후 가동해야 한다.▲차량=더위와 함께 비까지 몰아치는 장마철은 운전하기도 까다롭지만 차체에도 좋지않은 변화가 있다. 여기저기 쉬 녹이 슬고, 차안에서 냄새가 나는가 하면 시동이 꺼져 애를 먹기도 한다. 장마철 운행시 없어서는 안 되는 윈드와이퍼는 모터를 작동시켜 창유리의 딱임 정도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블레이드를 교체한다. 노즐과 워셔액을 점검하는 것도 빠트리지 않아야 한다.

  • 경제일반
  • 김남희
  • 2001.06.21 23:02

[생활] 빗속의 '패선리더'

‘장마철에도 패션은 계속되어야 한다.’ 하염없이 내리는 비로 옷도 마음도 꾸질꾸질해지는 장마철. 그렇다고 푹 가라앉은 생쥐머리에 축축한 옷차림으로 대충 다닐 수는 없는 일.장마철 제대로 옷 입는 방법을 알아본다.비내리는 장마철엔 일단 편안하고 보송보송한 기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자. 물에 젖으면 너무 무거워지거나 몸에 휘감기고 형태가 변하는 소재는 곤란하다. 일단 젖으면 빨리 말라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진바지는 정말 피해야 할 아이템.요즘 유행하는 7부나 8부, 9부길이의 크롭트팬츠를 입는다. 길이가 짧으니 활동하기도 가볍고 밑단이 젖지 않아서 좋다. 여기에 소재도 방수가 되는 것이라면 금상첨화.마 소재의 헐렁한 팬츠도 좋다. 마는 젖어도 금방 마르고 몸에 붙지 않기 때문에 보송보송하게 지낼 수 있다. 나일론 레인코트를 입으면 춥지도 않고 빗물이 묻어도 걱정이 없어 좋다. 방수코팅된 시스루 재킷은 비오는 날 산뜻하게 덧입기에 안성맞춤.날이 우중충한 만큼 옷색깔은 평소보다 밝고 환한 것을 고르면 더욱 산뜻한 기분을 연출할 수 있다.기온이 올라갈수록 사람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지게 마련. 이때 겉옷과 속옷의 코디네이션이 잘된 사람은 더욱 센스있게 보이지만 반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겉옷이 젖어 달라붙을 우려가 있다면 속옷도 같은 계통 색상으로 입어야 흉하지 않다.스커트나 바지를 입었을 때 팬티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도 꼴불견 중 하나. 삼각과 사각의 중간형태의 면스판 팬티를 입는 게 좋다. 원피스를 입었을 때는 옆구리의 살이 비져나오지 않도록 올인원이나 하이 웨이스트 거들로 허리의 군살을 정리,몸매의 균형을 맞춰주는 게 맵시있는 속옷 코디요령. 남성들의 경우에는 현란한 프린트나 원색은 절대 금물. 흰 셔츠를 입을 때 밝은 색상의 속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다. 속이 훤히 비치는 모시느낌의 셔츠는 소매달린 런닝을 입는 게 좋다. 남성 역시 팬티라인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트렁크 팬티나 삼각과 사각의 형태인 일명 T자 팬티를 입어 깔끔한 바지라인을 연출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장마철에 비와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아무래도 신발과 가방.산 지 얼마 안 된 좋은 가죽가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비닐이나 나일론 소재의 큼지막한 가방을 준비하면 비에 잘 젖지 않을 뿐 아니라 우산이나 비옷을 넣을 수도 있다.샌들을 신을까, 막힌 구두를 신을까도 고민.일단 바닥이 가죽으로 된 신은 잘 젖고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피한다. 샌들을 신는다면 물에 빠져도 걱정 없도록 굽이 높은 것을 선택한다. 샌들에 스타킹을 신는 것은 최악. 젖은 스타킹이 마르면 발가락 사이가 더러워지고 냄새까지 날 수 있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헤어는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까?머리카락도 모섬유와 같아 습기에 오그라 들기 때문에 비오는 날은 더 곱슬곱슬해진다. 이럴 때는 깨끗하게 묶거나 틀어 올리는 것이 단정해 보인다. 묶을 수 없는 머리카락은 핀이나 헤어밴드로 정리해주면 깔끔하다.

  • 경제일반
  • 김남희
  • 2001.06.21 23:02

[생활영어] I want to make a collect call.

I want to make a collect call.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하고 싶은데요.A: Hello. Operator?여보세요. 교환이죠? I'd like to make a collect call.B: What's the number please?전화 번호가 어떻게 되나요?A: It's 063-270-2250.063-270-2250입니다.B: Thank you. 감사합니다. Just a moment.잠시만 기다리세요.위의 대화에서 make는 '(어떤 동작이나 행위, 운동 따위를) 하다'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make는 construct, manufacture와 함께 제조하는 것, 일정한 모양으로 만드는 것, 부분을 합쳐서 하나의 전체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make는 이러한 의미를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단어입니다. construct는 보다 격식을 차린 말로써, 보통 설계에 따라 부품을 조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manufacture는 보통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에로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재료에서 무엇인가를 제조하는 것을 가리키며, 오늘날에는 꽤 복잡한 공정에 의한 것이거나 기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의미할 때 주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Did you get his number?그분 전화번호를 받아 두었나요?* If anyone calls, tell him(her) I'll be at 270-2250.누구한테 전화 오면, 270-2250에 있을 거라고 알려 주세요.* There is another phone call for me. 저에게 또 다른 전화가 왔군요.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6.21 23:02

[생활영어] Could you tell me the country code for ...

Could you tell me the country code for the United States?미국의 국가 번호를 알려주시겠어요?A: Could you tell me the country code for the United States?B: Yes. The country code is 1.예. 미국의 국가 번호는 1번입니다.A: Thank you.고맙습니다.B: You're welcome.천만에요.원어민들과 다양한 분야에 대해 수준 높은 대화를 나눌 수 있으려면 그들과 실제적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어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지식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사회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습니다.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없는 삶의 다양한 분야는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분야의 지식을 접하기 위해선 신문과 잡지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자신문이나 영자 주간지를 자주 읽는 습관은 영어회화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영자신문을 밑줄까지 그어가며 공부하는 식으로 읽지 말고 헤드라인을 중심으로 읽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나라 신문을 옆에 놓고 영자 신문과 함께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Will you accept the charges?요금을 부담하시겠습니까? * Your party's on the line.상대방이 나왔습니다.* How much would it be a 5 minute call to New York.뉴욕까지 5분간 전화하는데 얼마입니까?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6.20 23:02

[생활영어] I'd like to make a long distance call to New York.

I'd like to make a long distance call to New York.뉴욕으로 장거리 전화를 걸고 싶습니다.A: Hello, operator? 여보세요, 교환이죠?I'd like to make a long distance call to New York.B: What's the number? 번호가 어떻게 되는가요?A: It's 214-555-6999.214-555-6999입니다. B: 214-555-6999. 214-555-6999요.Just a moment. 잠시만 기다리세요.ISD(international subscriber dialing, 국제 다이얼 통화, 가맹국간의 즉시 다이얼 통화)를 통해서는 교환원과 연결할 필요 없이 상대방과 직접 통화를 할 수 있지만 반드시 교환원을 통해야만 가능한 통화들이 있습니다. personal call(person-to-person call, 지명통화), collect call(요금 수신자 부담 전화) 등은 반드시 교환원을 통해야 가능합니다. 국제 다이얼 통화를 통해 한국에서 외국으로, 외국에서 한국으로 전화하는 예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L.A.의 123-4567번으로 전화할 경우에는, 001, 002등(한국의 국제전화 식별번호) ― 1(미국의 국가 번호) ― 213(L.A.의 시외국번) ― 123-4567(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면 됩니다. 미국에서 서울의 123-4567 번으로 전화할 경우에는, 01(미국의 국제전화 식별번호) ― 82(한국의 국가번호) ― 2(서울의 지역번호에서 0을 뺀다) ― 123-4567(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면 됩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How much is the call?통화료는 얼마입니까?* Let me know the charge later, please.통화 후 요금을 알려주세요.* Deposit 80cents, please.80센트를 넣어주세요.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6.19 23:02

[생활영어] Call me when you have time

Call me when you have time.한가한 시간에 저에게 전화하세요.A: I enjoyed having lunch with you.점심식사 즐거웠습니다.B: Yes, it was great. 예, 정말 좋았습니다.We should do it again soon.조만 간에 다시 한번 점심식사 하시지요.A: Call me when you have time.B: I will.그렇게 하겠습니다.영어를 공부하면서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to부정사만을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를 암기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위의 대화에 나오는 enjoy는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취하는 대표적인 동사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라고 하는 것보다는 '타동사로서 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데 동명사는 명사형이기 때문에 취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타동사는 '사람'을 목적어로 취할 수 없는 특징이 있으며,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할 수 있는 타동사만이 '사람'을 목적어로 취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실제로 원어민들이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들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동사만 자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Would mind turning on the light?불을 켜도 될까요?* He gave up smoking and drinking.그는 술과 담배를 끊었어요.* Unfortunately, she missed taking her last bus.안타깝게도, 그녀는 막차를 놓쳤어요.

  • 문화일반
  • 전북일보
  • 2001.06.15 23:02

[생활] 생활속 물 절약 아이디어

90년 만의 가뭄으로 농심(農心)이 타고 있다. 물을 아껴쓰는 절약정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요구된다. 흔히 가정에서는 수도꼭지만 틀면 물이 나와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물을 물쓰듯 하기 쉬운데 가뭄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내게로 돌아온다는 점을 잊지 말자. 생활 속에서의 물 절약 방법을 실천해 보자. ▲욕실=5분간의 샤워로 목욕을 대신하면 80ℓ의 물이 절약된다. 또 절수형 샤워꼭지를 사용하면 물을 50% 이상 절약할 수 있다.보통 양변기는 한번 물을 내릴 때 27∼30ℓ의 물을 사용하지만 초절수형 변기를 사용하면 7.3ℓ면 된다. 컵에 물을 받아서 양치질하면 컵을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14ℓ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면도를 할 때에도 물을 틀어놓지 않고 세면기에 약간만 받아 놓고 면도기를 씻는다. 수도꼭지나 관의 누수도 철저히 점검한다. 수도꼭지의 와셔가 조금만 낡아도 하루 수십에서 수백ℓ의 물이 낭비된다.▲부엌=흐르는 물로 설거지를 하는 대신 물을 받아서 하면 한번에 1백15ℓ가 절약된다. 채소나 과일 씻을 때도 물을 틀어 놓지 않고 받아서 한다. 식기 세척기를 사용할 때도 식기를 모아 사용하면 50ℓ가 절약된다. 먹는물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것이 수돗물을 받아 먹는 것보다 훨씬 절약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따로 모아서 버리고 기름이 묻은 그릇은 휴지로 닦은 다음 물로 씻으면 물의 오염도 줄일 수 있다. ▲세탁실=세탁기 용량 만큼 빨랫감을 모아 두었다 한꺼번에 세탁을 하면 1백35ℓ가 절약된다. 또 수위를 조절하거나 빨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세탁기를 구입해도 1백35ℓ가 절약된다. ▲정원=여러 번 조금씩 물을 뿌려주기 보다 일주일에 한번 흠뻑 주면 여름철 한주 동안에 2백25ℓ의 물이 절약된다. 물주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빨리 물이 증발하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증발이 잘 되는 한낮보다 아침·저녁에 물을 주는 것이 증발은 물론 곰팡이균 등의 번식도 방지할 수 있다. 정확한 위치에 물을 줘 도랑 등에 물이 낭비되지 않게 한다. 특히 바람 부는 날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나무나 큰 식물에는 윗 덮개를 하면 수분의 증발과 잡초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기타=도로에 떨어진 나뭇잎이나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호스를 사용하는 대신 빗자루를 사용하면 5분 동안 1백12ℓ의 물을 아낄 수 있다. 세차할 때에는 되도록 호스를 쓰지 않으며, 비누로 닦은 후 마지막에만 물로 헹군다.

  • 경제일반
  • 김남희
  • 2001.06.14 23:02

[생활] 업그레이드 '마'

‘올 여름, 시원하고 구김이 잘 가지 않는 마(?) 소재가 뜬다!’ 통기성이 좋고 시원해 여름소재로 각광 받는 마. 그러나 표면이 꺼칠하고 구김이 잘가는데다 세탁조차 수월치 않아 깔끔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흠이다.최근 천연 마 소재에 레이온, 나일론, 폴리에스테르와 혼방해 자연스러운 구김과 광택까지 첨가된 새로운 소재가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천연 소재인 마를 레이온과 혼방하면 기존의 마 보다 표면이 부드러워지고 실루엣이 유연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이 배가된다.나일론과 섞이는 마는 나일론이 주는 광택과 함께 까칠까칠한 느낌 역시 더해져 시원함이 강화된다. 또 실용적인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를 혼방하게 되면 나일론을 혼방한 것 보다는 광택이 줄어들고 뻣뻣한 느낌을 주게 되지만 구김이 적어지고 착용성과 보관이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다.이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여성복의 다양한 아이템에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올 여름에는 남성복에서도 넥타이를 매지 않고 입는 캐주얼 셔츠나 재킷, 수트 등에서도 마 소재를 흔히 만날 수 있다.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인 지이크 디자인실 김석원씨는 “과거 구김이 너무 많이 가 신사복 소재로 잘 사용되지 않던 마가 슈트, 셔츠, 캐주얼 재킷 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며 “노 타이 셔츠가 유행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셔츠와 이지 재킷을 중심으로 통기성 좋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마 소재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요철감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소재가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을 줘 많이 애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마 소재 의류를 고를 때는 우선 옷을 용도를 고려해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는 구김이 잘가 단정해 보이지 않는 마 소재 대신 폴리에스테르 혼방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세탁할 때는 품질 라벨의 세탁법을 잘 따라야 한다.마는 주로 드라이 클리닝을 하게 되는데 세탁소에 맡길 때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다. 세탁소에서 오래 사용해 혼탁해진 용제를 정제하기 위해 염산이나 황산 등을 첨가하는데 정화 후 정화하지 않고 사용하면 마 섬유가 산화돼 강도가 약해지고 결국 옷감이 미어지거나 심한 경우 찟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소재 멋스럽게 입기표면에 자연 소재 만의 특성이 나타나 내추럴한 느낌이 멋스러운 마 소재 의류.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입어도 멋이 나는 것은 아니다. 마 소재 의류 더 멋스럽게 입는 코디법을 알아본다.▲상하의를 같은 소재로 입지 말자=통기성이 있어 상대적으로 조직이 성근 마 소재를 상·하의 같이 입게 되면 한복 같은 고전적인 느낌이 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마 소재 원피스라면 광택은 나지만 소재가 달라 흐늘거리는 느낌을 피할 수 있는 데님 재킷을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심플한 디자인에는 화사한 색상으로 변화를 주자=디자인이 일반적이고 심플하기 쉬운 마 소재 특성상 색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여름철 많이 입는 화이트 셔츠나 재킷에 화사한 핑크나 스카이 블루 등으로 액센트를 주면 더욱 멋스럽다.▲도회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소품을 적절히 사용하자=정장 스타일이라면 마 소재의 여름 스카프나 손가방으로 도회적인 스타일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마 소재로 제작한 내추럴한 여름용 스카프는 거의 소품을 사용하지 않는 여름철에도 자주 눈에 띌 것.

  • 경제일반
  • 김남희
  • 2001.06.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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