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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잔해 떨어질라” 변산반도 주민들 불안

[앵커멘트]우리 나라에서도신경이 곤두선 사람들이 있습니다.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떨어진다는전북 변산반도 주민들인데요.북한 로켓 발사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주민들은 뒤숭숭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 박영민 기자가현장에 다녀왔습니다.[리포트]변산반도의 한 항구입니다.북한 장거리 로켓의 1단계 추진체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서해 공해상에서 140km 떨어진 곳입니다.연료주입이 끝나고, 발사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주민들은 하루 종일 긴장을 늦추지 못했습니다.추진체가 예상궤도를 벗어나 육지 쪽으로 추락할 가능성도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일부 어민들은 불안한 마음에 조업시간을 단축해 항구로 돌아왔고,아예 출항을 포기했습니다.[인터뷰 : 정상열 /부안군 격포면]오늘 아침에 저도 배 나가면서 상당히 불안한 감은 있었어요.사실은 아무 일 없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그런 것들이 불안하고 해서 빨리 들어와야겠다 해서오후 4시까지 조업을 해야 하는데 일찍 들어왔어요.항구 인근의 상인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특히 사태가 장기화 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까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격포항을 출발해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은여느 때와 다름 없이 정상 운항했습니다.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서해상에 떨어질1단계 추진체를 취재하기 위해국내외 취재진이 몰려들면서 항구는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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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민
  • 2012.04.13 23:02

야권텃밭 전북 넘보는 새누리…野후보 “단일화 할까”

[앵커멘트]총선 격전지 24시,오늘은 야권의 텃밭인 전라북도에서새누리당 후보가 당선을 넘보는전주 완산 을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CG1]---새누리당 정운천-고려대 농업경제학과, (전)농림수산식품부장관, 총리직속 새만금위원회 위원민주통합당 이상직-고려대 경영대학원, (전) (주)케이아이씨 대표이사, 이스타항공그룹회장통합진보당 이광철-전북대 철학과, 17대 국회의원, 통합진보당 전북도당위원장---------------------[CG2]---지난달 28일 전북일보가 보도한 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가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그러나 오늘 보도된 결과에서는 정 후보가 이 후보를 1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 후보 지지율은 상승세인 반면 야권 후보들의 지지율은 하락하고 있습니다.-----------------민주당 텃밭을 여권에 내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야권 후보간 단일화가 논의되고 있습니다.[인터뷰-이상직 민주통합당 후보]야당이 분열됨으로 인해 시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된다 봉합하고 똘똘 뭉쳐서 단일화해서 새누리당 이겨야 한다[인터뷰-이광철 통합진보당 후보]야권이 연대해서 정권교체를 이루고자 하는 희망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최악이다.오는 9일까지 단일화 한다는 계획이지만방법론에서는 입장이 다릅니다.[인터뷰-이상직 민주통합당 후보]중앙당에서 했지 않았습니까. 야권연대를. 그 룰에 준해서 중앙당끼리 상의를 할 걸로[인터뷰-이광철 통합진보당 후보]여론조사에 후보 적합도 조사 50%와 시민평가단을 통해서정운천 후보는 단일화 논의는 야합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또한 민심을 거스를 수 없을 것 이라며 여유있는 모습입니다.선거운동도 봉사활동으로 차별화하고 있습니다.[인터뷰-정운천 새누리당후보]노선과 성향 정책 모두가 다 다른데 다만 정권 심판한다는 명분아래 모인다는 것은 결합이 아니라 야합이죠. 유권자들의 흐름을 되돌릴 수 없을 거라고 믿습니다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현재의 지지도 추이는크게 출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하지만 정 후보에 대한 지지 열기가 단순히 민주통합당에 대한서운함 차원을 넘어선다는 분석도 있어 결과를 예단키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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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정
  • 2012.04.06 23:02

1000톤 경비함 ‘한강1호’, 최신예 함정으로 부활

[앵커멘트]해양경찰 최초의 천 톤급 경비함정인 한강 1호함이 지난해 30년 동안의 임무수행을 마치고 퇴역했는데요,최신예 함정으로 탈바꿈해서해 바다로 돌아왔습니다.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 박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해경의 최신예 경비함정인 한강1호함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지난해 30년 동안의 임무수행을 마치고,서해 바다를 떠난 지 꼭 넉 달 만입니다.3년 동안 3백80억원을 들여 건조한 이 함정은 길이 91미터,폭 11.9미터로 천 500톤급 규모입니다.한번 급유로 하와이까지 운항이 가능하고,최대 30노트까지 속도를 낼 수 있어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인터뷰 : 남학우 한강1호 함장]해양주권을 지키고 국법질서를 확립함으로써우리 어민들과 우리 바다 종사자들이안전하게 해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이 함정에는 40밀리와 20밀리 발칸포 2문을 비롯해마흔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자동사격 통제장치가 설치됐습니다.[박영민 기자]특히 서해 바다에서 이뤄지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단속을 위한이 같은 고속단정 2척도 장착됐습니다.최신예 경비함정인 한강1호함이 임무수행을 시작하면서서해 바다에서의 불법행위 단속과 인명구조 등이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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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민
  • 2012.04.05 23:02

총선정국 “새누리 선전” 과거와는 다른 전북 민심

[앵커멘트]계속해서 전북지역 총선 민심 알아보죠. 채널A 제휴사인 한신협 회원사 전북일보 정치부 강인석 부장 연결돼 있습니다.1> 411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전북 지역 판세는 어떤가요?민주당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와는 다른 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전북의 심장부인 전주에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고, 정읍에서는 무소속 후보의 재선이 예상되고 있음.두 곳 모두 유권자들이 당보다는 인물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오랫동안 계속돼온 민주당 일당 독식에 대한 피로감이 경쟁력을 갖춘 인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뀌고 있는 듯.이 같은 변화 움직임은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전북일보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뷰에 의뢰해 실시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민주당은 전북지역 11개 선거구 가운데 10곳에서 우세를 보였음.그러나 정읍은 무소속 유성엽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줬고, 전주 완산을에서는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불과 2.3% 포인트 차이로 턱밑까지 추격해 왔음.이밖에 익산을 선거구와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선거구에서도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민주당의 아성에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가 거세게 도전하고 있는 형국.전주 KBS와 전주 MBC 등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은 11개 선거구 가운데 8곳에서 우세를 유지했지만, 2곳은 경합, 1곳은 무소속 우세로 나타남.전북은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이라는 말이 무색한 상황.2> 전주 완산 을에 출마한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당선되면 16년 만의 새누리당 의원 배출이라면서요. 정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전북에서는 지난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강현욱 전 전북지사가 신한국당 후보로 군산에 출마해 당선됐음. 신한국당은 한나라당의 전신.이후 전북에서 한나라당은 국회의원은 물론 도지사와 시장 군수, 비례대표를 제외한 지방의원까지 단 한 명의 선출직도 배출하지 못했음.정운천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16년 만의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자 선출직을 배출하는 것임.광주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선전하고 있지만 정 후보는 상황이 조금 다름.이 후보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광주에서 고교를 졸업했지만, 정 후보는 전북 고창이 고향으로 익산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전주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데도 선전하고 있음.정 후보의 선전은 전주 완산을 선거구 유권자의 성향과도 연관이 있음. 이곳은 전주의 신흥 도심지역으로 중산층이 많이 사는 지역임. 유권자의 의식 수준이 다른 선거구와 차이가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음.여기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랫동안 계속돼온 민주당 일당 독식에 대한 피로감,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의 실망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 지역에서는 그동안 줄기차게 민주당만 밀어줬는데 달라진 게 뭐가 있느냐는 불만이 적지 않음.이 때문에 당 보다는 인물론을 들고 나온 정 후보가 전주 완산을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듯.특히 정 후보는 지난해 8월 전주에 내려온 뒤 9개월 동안 지역구 곳곳을 돌며 밑바닥 정서와 소통하는 선거전략을 구사한 것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됨.3> 전주 완산 을에서는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에 대항하기 위해 뒤늦게 야권후보 단일화가 추진되고 있다면서요.민주당 이상직 후보가 지난 월요일 통합진보당 이광철 후보에게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음.이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가 전북 정치의 심장부인 전주 완산 을에서 당선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이에 대해 이광철 후보는 현 시점에서는 야권후보 단일화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하고 있음.그러나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중앙당이 후보 단일화 문제를 당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단일화 성사 여부와 이에 따른 향후 선거구도 변화에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음.4> 민주당 텃밭이 흔들리고 있는 것 같은데, 각 정당 지도부는 전북지역에 어느 정도 공을 들이고 있는가요민주당에 비해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등이 더 관심을 갖고 있음. 민주당은 수도권과 영남에 격전지가 많아 전북까지는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듯.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지난 달 30일 전주시 효자동 서부시장을 방문해 정운천 후보를 지원함.새누리당의 불모지에서 정 후보가 선전하는데 고무된 박 위원장은 빗속에서도 유세차량에 올라 전북 발전 지원을 약속하며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박 위원장은 이어 정 후보 등과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새누리당 후보들이 전북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와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도 같은 날 전북을 방문해 자기 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였음.그러나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아직 전북 방문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어 민주당 후보들이 애를 태우고 있음.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전북일보 정치부 강인석 부장과 함께 전북 지역 민심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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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2.04.05 23:02

벽골제 발굴 착수…고대 농경문화 원형 규명

[앵커멘트]우리나라에서가장 오래된 저수지인벽골제에 대한 발굴작업이시작됐습니다.고대 농경문화의 실체가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서기 330년, 백제시대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벽골제입니다.벽골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담수 면적이 여의도의 5배로 추정되는 등 규모도 최대입니다.현재 남아있는 제방 길이만 2.6㎞에 달합니다.[인터뷰: 정윤숙 벽골제 농경문화박물관 학예연구사]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인 김제 만경평야에위치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이 들을 경영하기 위해서꼭 필요한 물을 대는 저수지로서...벽골제에 대한 원형조사가 시작됐습니다.김제시가 고대 농경문화와 토목기술을 규명하기 위해2018년까지 발굴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올해는 벽골제 중심 수문이었던 중심거 조사부터 시작했습니다.[인터뷰: 진만강 전북문화재연구원 벽골제발굴단 소장]수문과 관련된 유구들은 확인이 안되고 있지만 수문 석재와 관련된 돌들이 확인되고 있고, 이러한 돌들은 사람이 인공적으로 가공한 흔적들이 보이고 있습니다.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수문을 복원하고,주변 농경지 유물조사도 진행해 벽골제 성격도명확하게 밝힐 계획입니다.이와함께 저수지의 정확한 규모도 확인할 예정입니다.[스탠딩 : 은수정 기자]김제시는 발굴조사가 마무리되면 벽골제 일부를원형대로 복원해 고대 농경문화 유적으로 자원화하고,역사적 가치도 규명해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킬 계획입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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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정
  • 2012.04.03 23:02

벽골제 발굴 착수…고대 농경문화 원형 규명

[앵커멘트]우리나라에서가장 오래된 저수지인벽골제에 대한 발굴작업이시작됐습니다.고대 농경문화의 실체가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서기 330년, 백제시대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벽골제입니다.벽골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담수 면적이 여의도의 5배로 추정되는 등 규모도 최대입니다.현재 남아있는 제방 길이만 2.6㎞에 달합니다.[인터뷰: 정윤숙 벽골제 농경문화박물관 학예연구사]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인 김제 만경평야에위치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이 들을 경영하기 위해서꼭 필요한 물을 대는 저수지로서...벽골제에 대한 원형조사가 시작됐습니다.김제시가 고대 농경문화와 토목기술을 규명하기 위해2018년까지 발굴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올해는 벽골제 중심 수문이었던 중심거 조사부터 시작했습니다.[인터뷰: 진만강 전북문화재연구원 벽골제발굴단 소장]수문과 관련된 유구들은 확인이 안되고 있지만 수문 석재와 관련된 돌들이 확인되고 있고, 이러한 돌들은 사람이 인공적으로 가공한 흔적들이 보이고 있습니다.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수문을 복원하고,주변 농경지 유물조사도 진행해 벽골제 성격도명확하게 밝힐 계획입니다.이와함께 저수지의 정확한 규모도 확인할 예정입니다.[스탠딩 : 은수정 기자]김제시는 발굴조사가 마무리되면 벽골제 일부를원형대로 복원해 고대 농경문화 유적으로 자원화하고,역사적 가치도 규명해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킬 계획입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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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정
  • 2012.04.02 23:02

넓은 주차장-무빙워크 갖춘 마트형 전통시장 첫선

[앵커멘트]대형마트처럼 실내에서 장을 볼 수 있는'마트형 전통시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문을 열었습니다.넓은 주차장에다무빙워크도 갖췄다고 하는데요,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깨끗하게 정리된 실내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습니다.흥정도 하고 덤도 얻습니다.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마트형 전통시장입니다.[인터뷰: 김영섭 군산시청 지역경제과 상정계장]냉난방시설과 무빙워크, 엘리베이터, 주차장시설을 두루 갖추고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도록 경쟁력을 갖춘 시장을 만들고자재건축을 추진하게 됐습니다.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눈에 띕니다.약재상가와 방앗간, 잡화점은 인기코너입니다.대형슈퍼마켓과 약국도 입점해있고, 전문식당가도 갖췄습니다.또 군산시여성교육장이 함께 있어 문화생활도 가능합니다.[인터뷰: 김창호 군산공설시장 상인]노인분들이 많이 오고 연령층이 고령화됐었는데,지금은 어린아이들과 젊은 여성분들이 많이 찾아주시고,어떻게 변모했는지 보기 위해서 구경삼아 많이 오고 계십니다.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편리해진 환경에 만족해합니다.[인터뷰: 이삼남 /군산시 나운동]쇼핑하기가 쉬워요. 그 전에는 이층도 좁고 아래층도 좁아서 복잡했는데, 다니기도 좋고 와서 보기도 좋고 깨끗하고...편리한 주차공간과 쾌적한 쇼핑환경, 다양한 상품으로 재단장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뺏긴 시민들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주목됩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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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정
  • 2012.03.28 23:02

‘무소속 약진’ 전북, 새누리 정운천 선전

[앵커멘트]4.11 총선의 지역 민심을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채널A 제휴사인 한신협 회원사 전북일보 정치부 강인석 부장 연결돼 있습니다.(질문 1) 각 정당마다 지역에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전북 지역은 상황이 어떻습니까?[리포트](질문 1) 각 정당마다 지역에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전북 지역은 상황이 어떻습니까?(답변)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조금전 오후 2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4.11 총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어제는 민주당이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총선 세몰이에 나섰는데요.지역에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것과 달리 중앙당은 전북에 관심이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오늘 부산을 방문해 낙동강 벨트 지원유세에 나서고,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광주시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호남지역 지원 유세를 하는데요.오늘 새누리당 선대위 출범식에 당 지도부가 전혀 참석하지 않았고, 어제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에도 박지원 최고위원만 방문했을 뿐입니다.아마도 전북이 민주당 텃밭으로 인식돼 각 정당마다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중앙에서 보는 시각과 달리 전북지역 상황은 과거 총선과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민주당의 아성에 무소속 후보들이 거세게 도전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질문 2) 전북에는 무소속 후보들이 상당히 많이 출마했는데 민주당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정도인가요. 무소속 연대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면서요.(답변) 11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전북에서는 모두 46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경쟁률이 4.2대 1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20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4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전국의 무소속 후보 비율 27.7%를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전북은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의 불꽃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역 3명과 전직 2명 등 5명의 전현직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요. 무소속 재선에 도전하는 유성엽 의원, 그리고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신건 의원과 경선에서 탈락한 조배숙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경선에서 여성 정치신인에게 패했지만 여성 가산점에 문제가 있다면서 경선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중앙선관위가 특정 후보에게 가산점을 부여한 경선은 무소속 출마 금지를 강제할 수 없다고 유권 해석을 내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5선 의원을 지낸 김태식 전 의원과 3선 출신의 최재승 전 의원도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지역내에서는 민주당 공천과 경선과정에 대한 불신이 적지 않아 무소속 후보들에게 어떻게 작용할 지 관심입니다. 이들 전현직 의원들과 일부 무소속 후보들은 무소속 연대를 추진중인데요. 그러나 공천 반발 이외에 정책과 이념 등 무소속 연대의 명분이 약해 실제 무소속 연대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질문 3) 전북은 새누리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데, 이번에는 전주 완산을에 출마한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선전하고 있다면서요.(답변) 정 후보는 광주에 출마한 이정현 의원과 함께 호남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누리당 후보입니다. 정 후보는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때 한나라당 후보로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사상 처음으로 18.2%라는 두 자릿수 득표율을 올렸습니다. 정 후보는 이번에 출마한 전주 완산에서 당시 23%에 가까운 득표율을 올렸는데 이번 총선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후보는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주의 이정현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의 호남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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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2.03.28 23:02

‘유령 법인’ 설립해 대포통장 대량 개설

[앵커멘트]전화 금융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번엔 법인 명의로대포 통장 수백 개를 만들어중국의 전화 금융 사기 조직에 팔아넘긴 사람들이경찰에 붙잡혔습니다.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 기잡니다.[리포트]경찰에 압수된 법인 사업자등록증과 등기부등본,대포통장이 수북합니다.34살 최모씨 등 일당 12명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7개월 동안이미 설립된 법인의 명의를 사들이거나 유령법인을 만들었습니다.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자그만 치 130여 곳에 달합니다.이들이 법인 명의를 사들인 이유는대포통장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스탠드업 : 박영민 기자]이들은 법인 명의로 개설한 통장을 개당 40만원 씩 받고중국의 보이스 피싱 조직에 팔아넘겼습니다.법인 1개당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15개까지모두 850여개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3억 6000만원을 챙겼습니다.법인을 만들면 은행통장 개설이 쉽고,범죄에 사용하더라도 단속이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인터뷰 : 오재경 전주 완산경찰서 형사과장]"법인 통장을 이용하면 개인통장보다 대량으로 통장을 확보할 수 있고,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바로 노출이 힘듭니다.하루에 수천 건씩 세무서에 접수되기 때문에세무서에서도 현지실사를 나가기가 힘든 실정입니다."경찰은 34살 최모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박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또 달아난 공범 장모씨 등 5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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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민
  • 2012.03.23 23:02

면세유 빼돌린 주유업자·어민 무더기 적발

[앵커멘트]면세유,어민들을 위해 정부가세금없이 값싸게 공급하는 기름입니다.기름 값이 치솟으니이 면세유가 불법 유통되는 일이아주 잦아졌습니다.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 기자가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경찰이 전북 군산시내의 한 허름한 창고를 급습 합니다.창고 바닥에는 면세유가 가득 담긴 통들이 쌓여 있고,벽을 뜯어내자 정제시설이 나옵니다.단속이 진행되는 사이, 어민들이 잇따라 면세유를 팔기 위해 들어오다 경찰에 적발됩니다.면세유 수십만 리터를 사들인 뒤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팔아온 쉰여덟 살 이모씨 등 2명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또 이들에게 면세유를 넘긴 어민 21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인터뷰 : 강희완 군산해양경찰서 형사계장](어민들은)수협 주유소에서 100리터당 10만원 상당을 주고 면세유를 공급받아서, 면세유 수집업자에게 13만원을 받고 넘기고, 수집업자는 과세휘발유로 둔갑시켜서 20만원을 받고...이들은 면세유를 사기 위해 수협 주유소를 찾은 어민들을 포섭해 기름을 사들였습니다.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확인된 것만 30만 리터에 달합니다.[스탠드 업 : 박영민 기자]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유조차 대신이 같이 승합차를 개조해 기름을 운반했습니다.또 면세유와 일반 휘발유의 색깔을 맞추기 위해 노란색 색소를 넣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인터뷰 : 피의자 이모씨(주유소 업자)]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먹고살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특히 어민들은 5톤 이하 소형 선박은 입출항 신고를 전화로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조업을 하지 않았으면서도 면세유를 타냈습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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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민
  • 2012.03.15 23:02

개통 100주년 맞은 ‘호남 관문’ 익산역

[앵커멘트]일제의 수탈과 대규모 폭발사고의아픔을 간직한 전북 익산역이올해로 개통 100년을 맞았습니다.호남고속철 완전개통을 앞두고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1912년 3월.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익산역이 문을 열었습니다.호남선 익산-강경구간과 군산선이 동시에 개통됐습니다.당시 철길은 호남평야에서 수확한 쌀을 일본으로 보내기 위한수탈의 통로였습니다.이후 익산역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만나는 호남의 관문으로 자리잡았습니다.[인터뷰 : 김영복 익산역장]전라선 여수까지, 호남선 광주와 목포까지,장항선 군산에서 용산까지 잇는 호남제일의 교통요충지...1977년 11월 11일 밤 9시쯤.화약 30톤을 싣고 있던 기차가 폭발했습니다.당시 59명이 사망하고, 1400여명이 다쳤으며,반경 500m이내 건물들이 무너졌습니다.[인터뷰 : 김용순/ 익산역 폭발사고 당시 수송원]주변의 화차는 다 갈기갈기 찢어져버리고 아수라장이에요.천지는 캄캄하고, 시내는 유리창 파편 때문에 돌아다니지못할 정도가 돼버렸어요.이렇듯 아픔을 간직한 익산역이2014년 호남고속철도 완전개통에 맞춰 역사를 신축하는 등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인터뷰 : 이한수 익산시장]공공시설, 비즈니스센터, 여러가지 상업적인 시설들이들어서서 새만금 배후역으로, 새만금의 출발역으로 발전시키는 게...익산역은 신역사와 연계해 버스터미널과상업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도 국가사업으로추진될 예정입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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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정
  • 2012.03.13 23:02

어린 생명이 무슨 죄…자식 죽인 비정한 부모들

[앵커멘트]어린 자식들이도대체 무슨 죄가 있을까요?살기 힘들다고 엄마가두 딸을 살해하고 도망가는가 하면,술을 마신 뒤 갓 태어난 딸을마구 때려 숨지게 한 아빠가 있습니다.아주 특별한 경우였길 바랍니다.채널 A제휴사인 전북일보와 함께 취재했습니다.홍석원 기잡니다.[리포트]한 여성이 여자 아이 둘을 데리고 모텔로 들어옵니다.사흘 뒤, 이 여성 혼자 모텔을 빠져나옵니다.아이들은 객실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모텔 주인](청소하러) 들어갔더니 (시신을) 다 덮어 놓았더래. 119 불렀지.CCTV 속 여성은 40살 권모씨.대출금을 갚지 못해 고민하다, 10살 난 큰 딸을 욕조에서 익사시키고, 7살 난 작은 딸은 베개로 입을 막아 숨지게 한 뒤 달아났습니다.객실에선 "나도 죽으려했는데 무서웠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습니다.경찰은 도망간 권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석달 전 직장을 잃은 29살 이모 씨는 며칠 전 부부싸움을 했습니다.아내는 홧김에 집을 나가버렸고 이씨는 술을 마시고 돌아왔습니다.술에 취한 이씨는 태어난 지 80일 된 딸이 보채자, 온 몸을 때리고 손으로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했습니다."계속 (아기) 울음소리가 나다가, 안 났어요."이씨는 집에서 기르던 개가 한 짓이라고 주장했지만, 옷과 손톱에서 혈흔이 발견되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보통 사람이라면 상상조차 하기 힘든 극단적 범죄행위.전문가들은 감정이 격해진 상황에서 내 아이는 내맘대로 해도 된다는 잘못된 생각이 순간적인 돌출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인터뷰: 이윤호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자식은 내 소유물이라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죽고 하는 것도 자기들이 결정이라고 ."이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해친 범죄도 그 반대 경우처럼 가중처벌해야 한다는 지적도이 나오고 있습니다.채널A 뉴스 홍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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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12.03.12 23:02

전주 SSM 첫 강제휴업…주변 상권 분위기는?

[앵커멘트]골목 상권을 보호해야하니까기업형 슈퍼마켓들은일요일엔 영업을 하지 마라,이런 강제 조례를전북 전주시가 오늘전국에서 처음으로 따랐습니다.소비자들과상인들은만족했을까요?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스탠드업 : 은수정 전북일보 기자]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형 슈퍼마켓입니다.한 달에 두 번 강제 휴업하도록 한 전주시 조례에 따라 오늘문을 닫았습니다.그렇다면 주변 상권 분위기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기업형 슈퍼마켓과 마주보고 있는 동네 마트입니다.SSM을 찾았다 발길을 돌린 주민들로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인터뷰: 정영철 동네 마트 대표]약 30%이상 매출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SSM이 문을 닫은 이후로 매출 향상이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그렇다면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떨까요.[인터뷰: 전춘숙 /전북 전주시 평화동]고객 입장에서 불편하지만 저도 그렇고 상인들도 그렇고함께 같이 살아야죠. 좋은 취지로 생각합니다.기업형 슈퍼마켓측은 헌법소원 결과가 나올 때까지휴업할 방침이지만 불만이 큽니다.특히 가맹점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인터뷰: SSM 가맹점 대표]단지 브랜드를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건데, 개인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는 거죠. 3천만원이라는 벌금을 일률적으로 적용한다니까.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이 마무리되지 않아의무 휴업에서 제외됐습니다.대형마트와 SSM 의무 휴업 조례를 제정한 자치단체는지금까지 5곳에 이르지만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전국 최초로 실시된 기업형 슈퍼마켓 강제 휴무.지역 상권과 유통기업간 갈등을 겪고 있는 다른 지역에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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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정
  • 2012.03.12 23:02

“인조소라 금지” 주꾸미 잡이 비상

[앵커멘트]그동안 주꾸미를 잡을 때인조소라껍질을 많이 사용해 왔는데요.올해부터는인조소라껍질을사용할 수 없게 돼어민들의 근심이커지고 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전북 부안의 한 항구입니다.주꾸미 조업 철을 맞아 분주해야 할 선착장이 한산합니다.대신 선착장 곳곳에는 바다에 설치하지 못한 어구들이 쌓여 있습니다.그동안 주꾸미를 잡는데 사용해 왔던 인조소라껍질 사용이 금지되면서 본격적인 조업 철을 맞은 어민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인터뷰 : 허갑순 /주꾸미 잡이 어민]이것도 못하게 하니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에요. 이것 좀 하게 만들어줘야 사람이 먹고 살지. 먹고 살기 힘든데 이것까지 못하게 하면 어떻게 살겠냐고.정부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주꾸미를 잡을 때는 천연소라껍질만을 사용토록지난해 관련법을 개정했습니다.하지만 어민들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천연소라껍질을 구하기도 어렵고,인조소라껍질에 비해 가격도 두 배 가까이 비싸현실적으로 사용이 어렵다고 털어놓습니다.[인터뷰 : 박달주 /주꾸미 잡이 어민]인조소라를 4~5년 전부터 우리가 사용을 해왔는데, 지금에 와서 이것을 못하게 하면, 우리 어민들은 대책 없이 이렇게 단속만 하면 우리 어민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대책이 안 서잖아요.인조소라껍질 사용금지로 전북지역에서만주꾸미를 잡는 어민들의 절반가량이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영세 어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의 대책 마련이시급한 실정입니다.전북일보 박영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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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민
  • 2012.03.09 23:02

축구유학 온 ‘맨발의 꿈’

[앵커멘트]영화 맨발의 꿈은동티모르에서 유소년축구단을 결성한김신환 감독이 1년 만에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기적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그 실제 주인공들이한국으로 축구유학을 왔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가 만났습니다.[리포트]축구화도 없이 맨발로 공을 차던 아이들이한국인 감독을 만난지 1년만에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영화 속 실제 주인공들이 스승의 나라에서 축구지도자의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에프렘 마리아누스와 니디오 리카르도.동티모르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들이 유학을 왔습니다.군장대학교와 한 기업의 후원 덕분입니다.[인터뷰:송승건 군장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동티모르 스포츠지도자를 육성하는데 대학이 후원하기 위해서입니다두 선수는 한껏 희망에 부풀었습니다.[인터뷰:에프렘 마리아누스]K-리그 좋아해요. 한국에 축구 배우러 왔습니다. 열심히 배울 거예요한국에 온지 일주일도 채 안됐지만 친구도 사귀고 학교생활에도 적응했습니다.축구장에서는 몸놀림이 단연 돋보입니다.[인터뷰:니디오 리카르도]한국에서 축구를 더 배워 프로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동티모르에 돌아가면 스포츠지도자가 될 겁니다이들의 우선 목표는 K-리그에서 뛰는 것입니다.한국인 스승을 만나 키워온 꿈의 결실을 스승의 나라에서 거두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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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정
  • 2012.03.08 23:02

‘죽음의 비밀’ 밝히는 곤충

[앵커멘트]인기 미국 드라마 'CSI'사건 현장이나 시신에서 발견된곤충을 추적해 범인을 찾아내는 믿기힘든 장면이 있었습니다.우리 나라에서도실제로 이런 수사가 가능해졌습니다.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 기잡니다.[리포트]지난해 6월 전북 군산의 한 주택에서 심하게 부패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시신상태와 가족 진술로는 사망시점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시신에서 발견된 애벌레 정밀 감식으로 사망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인터뷰 : 김복석 전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감시관]부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사체에서는 사후 경과시간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시체 주변에 접근하는 곤충들을 이용하면 사인 규명 및 사후 경과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전북경찰청 과학수사계는 3년여 동안 사건현장에서 법의 곤충을 채집하고, 현장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성장단계를 관찰한 후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스탠드업 : 은수정 전북일보 기자]연구결과를 정리해 만든 법곤충 감식 현장매뉴얼입니다.우리나라 자연환경에서 직접 실험한 사례를 담고 있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안내서는 전국의 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수사기관에 전달돼 현장 감식에 활용될 예정입니다.[인터뷰 : 문대봉 전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장]수사방향을 제시할 수 있고, 변사자의 사망시간을 통해서 유족들이 기일을 정할 수 있고...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법곤충이 아직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체계적인 연구와 함께 제도마련도 필요합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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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정
  • 2012.03.06 23:02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개막…열기 뜨거워

[앵커멘트]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오늘부터본격적인 열전에들어갔습니다.장애인 선수들의뜨거운 열전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기자입니다.[리포트]장애인 선수들이 시원스레 빙판 위를 내달립니다.빠른 속도로 빙판 위를 질주하는 이들의 모습에서장애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척수장애 선수들이 둥근 돌을얼음판 위로 힘껏 밀어 냅니다.충남 대표로 이 대회에 출전한 이동우씨는 불의의 사고로두 다리를 잃고 상실감에 빠졌지만 컬링을 통해삶의 자신감을 찾았습니다.[인터뷰 : 이동우 /컬링 충남 대표선수]컬링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러면서 다른 일에도 자신감이 생겨가지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장애를 이겨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열전에 돌입했습니다.올해로 9번째인 이 대회는 강원도가 아닌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으로, 16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여했습니다.[인터뷰 : 박효성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번 동계체전은 전라북도 13만 5000명의 장애인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도 장애는 있지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선수들은 전주 빙상경기장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알파인 스키와 빙상 등 5개 종목, 3백 3십 6개의 메달을 놓고기량을 겨룹니다.[스탠드업 : 박영민 전북일보 기자]전국에서 출전한 장애인들이 한마음이 돼 펼치는 이 뜨거운 열전은 오는 2일까지 계속됩니다.전북일보 박영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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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민
  • 2012.03.01 23:02

여행사 ‘검은 로비’ 드러나…정-관계 17명 적발

[앵커멘트]전북지역 여행업체와고위 공무원간검은 거래가사실로 드러났습니다.수백 만원 상당의금품을 받은정치인과 공무원들이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전북지역의 한 여행사입니다.이 여행사 대표 유모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5년 동안 행정기관의 해외연수 계약을 따내기 위해정치인과 공무원에게 고가의 선물과 검은 돈을 건넸습니다.여행사 선정에 직, 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는전직 도의회 의장과 도청, 도교육청 고위공무원이그 대상이었습니다.[인터뷰 : 김민택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장]현금, 상품권, 양주 등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특정부서의 경우에는전체 여행 예산 9억 중 4억 상당, 도의회의 경우에는 전체 여행 예산 중 40% 상당 수주를...돈을 받은 이들은 담당 공무원에게 청탁을 하거나공정하게 여행업체를 선정한 것처럼 서류를 꾸몄습니다.또 수의계약을 피하기 위해 여행경비를 개인계좌로 입금한 뒤여행사로 송금하는 편법을 사용했습니다.특히 전직 도의회 의장 출신 김모씨는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골프여행 경비를 받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8백만원 상당의뇌물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은 여행사 대표 유모씨를 비롯해 김모씨 등 정치인 2명과 공무원 9명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다만, 혐의가 가벼운 6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는소속기관에 비리사실을 통보할 예정입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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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철
  • 2012.02.29 23:02

농촌 출장시험 실시 “이제 면허걱정 없어요”

[앵커멘트]운전면허 학과시험은면허시험장에서만 볼 수 있어농촌 주민들은시험장이 있는 도시까지나가야 했는데요,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특수 제작된 출장 학과시험버스가운행되고 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올해 초 운전면허를 따려고 마음먹은 전북 고창군에 사는 박성규씨.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전주까지 가야해면허를 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오늘은 집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경찰서에서시험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인터뷰 : 박성규 /전북 고창군 고창읍]전주까지 가면 어차피 오전에 보고 와도 오후에는 할 일을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는데 고창에서 보면 편리하고 좋죠.운전면허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산골이나 섬마을 주민들을 위한 출장학과시험버스가운행을 시작했습니다.[스탠드업 : 박영민 전북일보 기자]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개조된 버스 내부입니다. 지정된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이용해 모든 문제를 풀고 나면 그 자리에서 합격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전국에 1대 밖에 없는 이 버스는 지난해 12월 전라남도에처음 배치됐습니다.올해부터는 전남북 지역을 오가며 매월 4차례씩 시험을 치릅니다.무엇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인터뷰 : 이동욱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차장]원거리에 있는 벽지주민들은 현지에 직접 나가서 시험을 치르게 되면서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경제적으로 절약되고...버스 운행으로 그동안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도시까지 나와야 했던 농촌마을 주민들의 운전면허 취득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전북일보 박영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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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민
  • 2012.02.28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