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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구암리 지석묘 대대적 정비

속보=사적 제1백3호인 하서면 구암리 지석묘 보도(본보 2월5일자)와 관련 부안군이 이를 대대적으로 정비, 문화유산의 보호 육성및 테마관광지를 조성하게 된다.

 

5일 군에 따르면 하서면 석상리 7백7번지일원의 지석묘군을 대대적으로 정비, 소중한 향토사의 영구 보존과 역사공간 조성으로 군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코스로 개발키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관계당국의 설계 승인과 함께 이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올해 8월말까지 사업비 1억6천8백만원을 들여 화장실 1식설치및 주차장 아스콘포장, 산책로 포장, 배수로정비, 휴게실 설치등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특색있는 고인돌군 조성으로 문화유산의 재조명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담장철거및 수목정비, 경계석및 보도블록설치, 잔디식재등으로 새롭게 꾸며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연계하는 테마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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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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