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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설해대책에 만전



교통두절시 우회도로 사용및 비축모래 살포, 제설장비 투입등 부안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동절기 설해대책이 완료됨으로써 월동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한 교통편익이 높이 기대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국립공원 변산반도및 격포 채석강등 산·들·바다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겨울철 관광객이 꾸준히 찾고 있어 내방객을 위한 교통편익 증대로 지역소득과 연계하는등 사계절 관광지로의 관광활성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2백80개노선 1천여㎞의 도로 결빙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모래 30차를 확보하는 한편 염화칼슘 1백4백포를 비치, 결빙시 긴급 사용할수 있도록 했으며 측구정비와 응달지역 나무를 제거하는등 도로 결빙에 최소화 하였다.

 

군은 특히 결빙구간의 도로 20개 노선에 대해서는 안내판을 설치하여 통행자의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결빙 예상지구 69개소에 대해서는 영구 적사장을 설치하여 결빙시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해 주의기간인 이번달 1일부터 내년 3월15일 까지는 단계별 근무체계를 갖추고 강설시 적설량에 따라 준비·경계·비상등 3단계의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로관리요원 19명과 제설기 2대, 차량 8대등 인원과 장비를 확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는 한편 사고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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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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