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산림보존을 위해 푸른산 만들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 경제수와 유실수등 지역특색에 적합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부터 오는 2007년까지 5개년에 걸쳐 총 13억1천6백여만원을 투자, 군전체 면적의 43%인 2만1천84㏊의 임야에 감나무 등 유실수를 식재, 산림보존과 함께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
이에따라 군은 올해 1억3천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피해지역과 병해충 피해지 등 임야 22㏊에 4만7천본의 조림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보안면 원천리등 4㏊의 임야에는 감나무와 밤나무·대추나무 등 4개수종의 유실수를 식재, 수려한 관광자원을 양성화 하는 한편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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