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영농설계교육을 8일 동진면을 시작으로 내달 11일까지 농업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던 종전과는 달리 리(里)단위 1백4개 장소에서 핵심기술교육과 농정시책 등을 교육한다.
특히 새해 영농교육은 세계무역시장개방 등 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생산비 절감방안, 품목별 핵심기술,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보급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둔다.
대학교수 등 전문강사와 지도사 등이 교관으로 나서며, 자체 교관반은 이미 식량작물·원예·생활개선반·소득작물·과수분야 등에 대해 교관반교육을 이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마을단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농업인에게 교육 편의도모는 물론 참여율을 높이고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산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읍·면별 교육일정은 다음과 같다.
△부안읍=2월4∼6일 △주산면=2월3∼5일 △동진면=8∼9일·13일 △행안면=29일·2월3일 △계화면=13·27일 △보안면=2월5∼6일·2월10일 △변산면=28·30일 △진서면=9·14일 △백산면=2월10∼11일 △상서면=27·29일 △하서면=14·28일 △줄포면=30·2월4일 △위도면= 2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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