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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설법인 증가 주춤

지난달 도내의 신설법인 증가율이 감소했다.

 

24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09년 10월 중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10월 현재 도내 신설법인 수는 1421개로 전국 4만 6716개의 3%를 차지했다. 지난 10월의 경우 121개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전년동월 대비 2.4% 감소한 것이며, 지난 9월에 비해서는 무려 24.4%가 감소한 것이다.

 

전월대비 신설법인수 감소가 가장 심했던 지역은 -50%를 기록한 제주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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