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계탄소기술원(원장 강신재)이 전국 최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전북도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은 이날 충남 천안 지경부 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2009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연석회의에서 전국 100여개 혁신기관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경부는 매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추진기관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공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은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2005년의 연구·지원기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07년 핵심기능기계부품소재 실용화사업 분야 1위, 2008년 전국 9개 혁신기관 최종 평가 1위를 차지해 왔다.하는 등 전국 최고 혁신기관으로 자리매김되어 왔다.
강신재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탄소기술원이 전국 최고 혁신기관임이 다시한번 입증됐다"면서 "앞으로 탄소기술원은 탄소 응용분야 기술개발을 담당할 국가전략 생산기술연구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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