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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모든 적격심사 온라인으로 진행

내년부터 '물품구매·용역계약'까지 확대

조달청은 그동안 시설공사에 한해 실시돼 온 온라인 적격심사를 내년부터 물품구매, 용역계약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조달청은 나라장터에 물품구매 및 용역업무의 온라인 적격심사시스템을 구축, 1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내년 1월1일부터는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물품구매 및 용역계약의 모든 적격심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2월 말부터는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모든 수요기관에서도 본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적격심사 행정소요일수가 현행 10일에서 1일로 대폭 단축, 업체의 기관방문에 따른 시간·경제적 비용 약 35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조달청은 추산했다.

 

한편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성남)은 이날 본청 신기술구매팀 홍기수 사무관을 초청, 도내 각급 수요기관과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란 조달청이 정한 기술, 품질인증 보유비율 등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5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개발·보유한 공동상표 물품을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으로 지정해 공공기관이 우선구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성남 전북조달청장은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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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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