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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김성환 외교 임명장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장관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언급,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신임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 대통령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취임식도 거르고 일요일인 10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 출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파견한 외교부 직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한편 국회는 지난 7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김 장관에 대한 도덕성과 자질 검증을 한 뒤 이날 오전 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서울 출신인 김 장관은 1977년 외무고시 10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국장, 기획관리실장, 주(駐)오스트리아 대사, 외교부 2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 외교관으로, 지난 2년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 이 대통령을 직접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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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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