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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새주소 정비사업 박차

완주군이 2012년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전환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지번과 주민등록 주소가 일치하지 않는 세대에 대한 정비작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새주소 사업이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소의 기준을 지번에서 도로명과 건물을 중심으로 국제표준을 채택해 새로운 번호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추진한 국책사업이다.

 

새주소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위치정보 파악이 쉬워져 물류혁신 및 유비쿼터스 사회인프라 구축으로 국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도로명주소 예비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으나 지번이 없거나 실제지번과 다른 주민등록주소의 일부세대는 안내문을 받지 못한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완주군은 주민전산자료와 새주소 전산자료를 대조해 지번과 불일치 주민등록 주소를 추출, 해당 세대주에게 주소정정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장 회의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주민등록주소를 실제 지번에 맞게 정비하는 주소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정리대상은 완주군 전체 세대 3만4483세대중 2525세대로 건축물관리대장·토지대장·지적도·재산세 과세대장·항공사진 등 관련공부를 활용해 정리해 나갈 방침이며, 주민들의 새주소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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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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