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장마철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 및 사업장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3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한 무주군은 오는 7월 1일까지 도로법면 절개지 등 토사유실 우려가 있는 지역을 사전 점검해 조치하고 있으며, 철근 등 공사장 자재들의 안전지역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6월 중순부터 시작한 주요 도로 및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로 태풍 '메아리'도 별다른 피해없이 잘 넘길 수 있었다"며"점검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해 소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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