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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청년委 일자리 타운홀 미팅

각 지역별 오늘부터 시작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남민우 위원장)는 지역의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19일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청년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추진한다.

 

청년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각 지역 청년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경청한 후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전북의 경우, 청년위는 청년 구직자 등을 상대로 집단 직업상담은 물론,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들의 어려움을 듣는등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위 타운홀 미팅은 '창의적 발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청년위원회 정책목표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청년위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청년계층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전국 어느 지역을 불문하고 10명 이상의 청년이 모여 요청하면(T. 02-397-5033) 청년위원회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타운홀 미팅은 19일 오후 5시30분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또 오는 27일에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벤처창업자 및 대전지역 대학생을 만나며, 30일에는 서원대 강당에서 충북지역 대학생과 만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과 관련된 청년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강원, 부산, 광주, 대구, 전북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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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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