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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4명, 행자부 요직 과장 발탁

조성환·김광휘·노홍석·천영평 씨 / 전북출신 중견간부 인맥 탄탄해져

 

전북 출신 4명이 행정자치부내 주요 과장으로 발탁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중견 간부들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는 6일 단행한 인사를 통해 조성환 개인정보호합동점검단장을 개인정보보호과장으로, 김광휘 지방규제개혁추진단장을 지방규제혁신과장으로, 노홍석 맞춤형행정서비스TF팀장을 지역공동체과장으로, 사회통합지원과 소속 팀에서 근무하던 천영평씨를 국가기록원 수집기획과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전북도에서 행자부에 전입하면서 과장 보직을 받지못했으나 이번에 모두 요직 과장으로 발탁된 것.

 

조성환(49) 개인정보보호과장은 무주 출신으로 설천고와 경희대를 졸업했으며, 지방행정고시 3회에 합격해 전북도를 거쳐 현재 행자부에 근무중이다.

 

김광휘(51) 지방규제혁신과장은 진안 출신이며,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했다. 지방행정고시 1회 출신인 김 과장은 전북도에서 국장을 지냈다.

 

천영평(43) 국가기록원 수집기획과장은 남성고와 전북대를 졸업했으며, 지방행정고시 6회다.

 

한편, 행정자치부에는 현재 심덕섭 창조정부조직실장, 이인재 지방행정정책관, 김일재 인사기획관 등 핵심 실국장 3인이 재직중이어서 이번에 과장으로 발탁된 4인과 더불어 탄탄한 전북인맥을 갖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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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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