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07:37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서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

한·일 전문가 20여명 참석

반딧불이의 보존을 위한 2015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이 지난 5일 무주 최북미술관에서 열렸다.

 

19번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하고 환경상태의 좋고 나쁨을 가늠해볼 수 있는 곤충 반딧불이의 생태와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로부터 이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간다는 취지에서다.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해 한국반딧불이연구회 남상호 교수(대전대학교)와 일본 기타큐슈 반딧불이관 신가이 마사노부 관장 등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반딧불이 전문가 2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심포지엄은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연구회가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반딧불이 실루엣이 말하는 것(키타큐슈 반딧불이관 신가이 마사노부 관장) △구로가와 반딧불이를 지키는 모임의 새로운 활동 거점 만들기(구로가와 반딧불이를 지키는 모임 사다미쯔 하지메) △민관협력을 통한 아산지역 반딧불이 보전방안 연구(아산시 YMCA 사무총장 박진용) △도심공원 반딧불이 복원사업(인천대공원 정수경) △국내 반딧불이의 현황과 방향에 관하여(한국반딧불이연구회 오홍식 박사) 등 반딧불이 연구와 보호활동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관련 정보들을 공유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