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차별화된 서비스로 3300여좌 관리 성과
전북은행이 2016년 전주시청 공무원의 선택적 복지제도 카드 운영사로 선정돼 향후 2년간 전주시청 공무원 복지카드를 발급 및 운영하게 됐다.
전주시청은 지난 10일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주시청 복지카드 제안서를 접수받아 20일 실시한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전북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전주시청 복지카드는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제도를 카드로 결제하는 것으로 현재 3300좌가 넘는 기존 카드 및 신규 공무원이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돼 은행에서는 일정기간 계속 사용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금융기관간 유치경쟁을 벌여왔다.
전북은행은 복지카드의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공무원들의 개인별 기호에 맞는 상품의 선택 기회를 제공했고 발급 신청 간소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제안서를 제출해 운영권을 차지했다.
전북은행 전주시청지점 관계자는 “전주시청 공무원들은 전국 어떤 자치단체 공무원들도 경험하지 못한 복지카드 관련 서비스와 편리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며 “전주시청 공무원들이 여유로운 생활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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