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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효율적 운영을" 무주군의회 올 첫 임시회

▲ 유송열 의원
무주군의회(의장 이한승)가 1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첫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될 주요 안건은 △무주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정 동의안 △201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농산물종합가공 기술지원센터 신축 외 3건) 등이다.

 

이와 함께 유송열 의원은 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주 농촌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농가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 의원은 “무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산지수집상에 의해 포전매매가 이뤄 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무주군 통합마케팅조직의 사업역량과 농산물 유통체계가 약화될 것이 염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는 농협과의 장기 출하계약 확대, 반딧불조합공동법인 이용 농가에 대한 지원, 산지유통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무주군에서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농업기술센터를 농촌지원과와 기술연구과로 분과한 만큼 우리 지역실정에 맞는 대체작목 및 소득작목 연구개발과 보급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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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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