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도내 시장·군수 협의회
도내 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인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제 4차회의’가 21일 치즈의 고장 임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건식 협의회장을 비롯 심민 임실군수 등 14개 지자체장이 참석, 전북의 공동발전과 상호교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건식 회장은“새로이 당선된 국회의원들과 해결할 숙원 및 현안사업이 매우 많다”며“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민생챙기기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민 군수는“치즈의 본고장 임실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협의회가 시·군의 공통현안 고민과 상생방안 모색의 소통 창구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이 당선된 정헌율 익산시장도“전북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아울러 자치단체간 소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따른 보통교부세 산정시 강화된 환경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적용지역에 보정수요액을 반영토록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