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법무부법사랑위원 전주지역 무주지구협의회,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경찰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활성화시켜 청소년폭력예방과 건전하고 밝은 면학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무주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23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창작공연(역할극, 노래, 악기, 댄스 등)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더 많이 친해진 것 같다”며 “동생들과 친구들, 언니, 오빠들의 무대를 보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과 입장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기념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전주지방검찰청 김현지 검사, 반징수 교육장, 나영민 경찰서장, 이한승 법사랑 무주지구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무풍 중·고등학교 오케스트라 팀의 초청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