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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12:20
(Thu)
최인정 도의원, 산은 본사서 시위
최 의원은 “지난해 10월 18일 전북도의회가 정부와 산업은행에 한국지엠 철수 대비와 실사·감사를 통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지만 산업은행은 아직까지도 묵묵부답하고 있다”며, “16년간 실사·감사를 단 한차례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한달짜리 실사를 한다는 것에 의문스럽지만, 산업은행이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서너에 쏟아부은 돈이 15조원이지만, 군산공장 근로자 600명 연봉 3년치와 운영비를 합쳐야 1000억원”이라며, “군산지역경제와 선순환으로 돌아오는 세수를 생각하면 협상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와 함께 협력업체들이 자립·자강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GM 군산공장 폐쇄
군산GM 폐쇄 한달, 시름 깊어지는 전북 군산 지엠·현대중 협력업체에 중진공, 지원예산 270억 배정 '위기지역' 군산 중소기업, 세금납부 최장 2년 유예 정치권, 지엠 군산공장 회생 시나리오 난무 "군산GM 협력사 대책 서둘러야" 김송일 지사 권한대행 "정부, 지엠 군산공장 활용안 마련을" "군산, 불공정거래 방지 특별지역으로" 지엠 군산공장 역사 속으로… GM군산공장 폐쇄때까지 대책은 없고 '말 잔치'만 군산GM 잔류 200명 부평 등 전환배치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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