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과 노면표시 등 정비 점검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29일 임실초등 등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임실군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점검은 내달 30일까지 추진일정에 따라 관내 14개 초등학교 스쿨존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점검 내용은 신호등 작동과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의 마모와 훼손상태를 살펴보고 어린이 보행을 방해하는 노상적치물과 입간판 등이 조사됐다.
임실경찰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유관기관과 협의해 개선할 방침이다.
김효진 서장은 “스쿨존 교통안전 취약요소의 세심한 점검으로 보행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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