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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관영 지사 "부처 공모사업 적극 대응 해달라"

첨단투자지구 지정·비자 발급 권한 관련 시범사업 공모 등 주문
도민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 공무원 품위유지 등 공직기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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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김관영 지사가 현안사업, 공직기강 확립, 여름철 도민안전 사고에 철저한 대비 등 여러 도정현안에 대한 대책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지사가 지난 22일 간부회의에서 산업부 첨단투자지구 지정공모 등에 적극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국가예산확보활동 상황점검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방세 지원, 쌀 수급 안정 대책 추진상황, 전라북도 도립공원변경계획 추진,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휴게시설 환경개선, 감염취약시설 방역강화, 여름방학 맞이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 집중 운영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김관영 지사는 첨단산업유치를 위한 첨단투자지구 공모사업과 비자 발급 권한 관련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공무원 품위유지 등 공직기강을 강조했고, 개 물림 사고 예방 등 성숙한 애견문화정착과 여름철 장마기간 인명피해가 없도록 도민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산업부가 올해 하반기에 선정하는 첨단투자지구는 전북도 산업 성장동력 선점과 기업유치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이에 도는 산업부 지정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확보 및 시군 협의, 정부 선정기준 분석 및 타당성 검토 등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법무부는 지역 인구의 10%까지 지자체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비자 발급 권한 부여하는 시범공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도 전북도는 김 지사가 대통령에게 사업 건의를 진행했던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최근 울산 개 물림 사고와 관련해 도내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장마 기간 중 수해 피해 위험  지역의 예착 활동 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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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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