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9일 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 참사 피해자를 돕기위한 성금 1537만7810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탁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이웃나라의 불행을 외면할 수 없다"며"전북은행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조성된 이 성금이 일본 대지진 피해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 성금은 임직원 성금모금과 은행 기부금 등으로 조성되어 대한적십자사에서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재해지역에 전달된다.한편 전북은행은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용 장미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자 미니장미 300여상자를 구입한 바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경제교육이 지역 경제교실의 산실로 지역민들의 경제마인드 제고에 적지않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교육에 참여한 25개교(853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아주 많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전북본부는 지난해 도내 청소년 및 일반인들 대상으로 107회에 걸쳐 모두 1만377명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49회에 걸쳐 4000여명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벽지학교와 저소득 학생,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초청 견학행사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교육 횟수가 적은 일반인에 대해서도 수요처를 지속 발굴해 경제마인드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전북본부(250-4081)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 전북은행장이 최근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지역에 기반을 둔 저축은행 인수에 의향이 있음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저축은행 사태가 진정되고 저축은행의 미래에 대한 윤곽이 잡히면 수도권지역의 저축은행 인수를 적극 검토할 계획임을 시사했다.지방은행의 한정된 영업기반을 수도권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실제 최근 서초지점을 신설 개점하면서 수도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 행장은 전북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고객 증대 등에 한계를 보임에 따라 전북은행의 미래를 위한 대안으로 수도권 공략 강화를 염두에 둔 듯하다.김 행장은 기존의 지방은행들이 수도권 영업에서 기업금융 중심으로 영업을 펼치고 있는 것과 달리 소매영업을 강화해 틈새시장을 노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광주은행 인수가 잠정 중단된 상태서 수도권에 기반을 둔 저축은행을 인수, 수도권 자금을 유치해 전북지역 기업에 여신을 확대 제공하면서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은행의 성장 발전 또한 추구한다는 것.김 행장은 정부가 지방은행을 분리매각하겠다면 광주은행 인수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재삼 강조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최근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일본과의 수출입 및 결제 지연 등으로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총 지원 규모는 1000억원이고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내에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최고 1.20%p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했다.또한, 일본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수출환어음 부도 유예기간을 최장 90일까지로 연장하고 수출대금 입금 지연이자를 면제하기로 하였으며, 수입업체의 경우 선적 지연으로 인한 신용장의 선적기일 연장 요청시 조건변경 수수료와 전신료를 면제하기로 했다.더불어, 일본으로 송금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송금수수료 면제 및 환율 90% 우대, 일본으로 기부금(구호자금) 송금은 송금수수료 및 전신료 면제 뿐만 아니라 100%까지 환율을 우대키로 했다.
은행의 비예금성 외화부채에 부과하는 거시건전성부담금(은행세)이 오는 8월부터 만기를 기준으로 4단계로 나눠 신설, 적용될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29일 거시건전성 부담금을 도입하는 내용의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이 내달 임시국회를 통과하면 부담금 부과요율과 외국환평형기금의 운용 방법 등을 규정한 법 시행령 개정안 마련에 곧바로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재정부는 시행령 개정안에서 부과요율을 만기별로 4단계로 나눠 단기(1년 이하) 20bp(0.2%p), 중기(1~3년) 10bp, 장기(3~5년) 5bp, 초장기(5년 이상) 2bp 등으로 적용하기로 했다.또 경영 여건이 취약한 지방은행에 대해서는 만기별로 기준 요율보다 50% 낮게 부과하기로 했다.거시건전성부담금은 매일 잔액을 기준으로 일할 평균해 회계연도 결산 후 내는 방식으로 은행은 내년 4월에 처음으로 납부하게 된다.부과대상은 국내 은행 18개(국책 5, 시중 7, 지방 6)와 외국은행 국내지점 37개, 정책금융공사 등 모두 56개 기관이며 재정부는 연간 수입이 2억1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전북은행의 경우 2011년 2월말 현재 외화차입금은 2억1500만 달러이며 오는 7월말 예상 외화 차입금 만기별 구분은 단기(1년 이하)가 600만 달러, 중기(1∼3년) 2억900만 달러로 중기가 전체 외화차입금의 9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내년에 전북은행이 납부할 거시건전성부담금은 11만500달러로 환율변동을 고려하면 최소 1억2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거시건전성부담금 신설은 정부가 급격한 외화 유출입과 그에 따른 환율 급등락을 조절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추진하고 있으며 부담금은 달러화로 징수, 외평기금으로 적립해 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에 본점을 둔 호남솔로몬저축은행의 모회사인 솔로몬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이 두단계 하락했다.한국신용평가는 28일 솔로몬저축은행의 후순위채(기업이 파산할 경우 채권자들에게 진 빚을 모두 갚은 후에야 지급을 요구할 수 있는 채권) 신용등급을'BB-(부정적)'에서 'B(부정적)'로 2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한신평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포함한 건설·부동산 여신 비중이 높아 신용위험이 집중됐고, 대출 자산의 부실로 자산건전성이 떨어진 점 등의 이유로 신용등급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솔로몬저축은행은 작년말 기준 총자산 5조4000억원에 달하는 단일 법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저축은행이다.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14개 영업점을 확보하고 있고 부산솔로몬저축은행(2005년), 호남솔로몬저축은행(2006년), 경기솔로몬저축은행(2007년)을 차례로 인수하면서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8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대륭서초타워에 전북은행 서초지점(지점장 진영찬)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전북은행은 2010년 서울지역 영업망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 및 여의도에 지점을 개설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의 주상복합단지인 서초구 강남대로변에 서초지점을 개설해 서울지역에서의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이날 개점행사에 김한 은행장은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은행은 서초지점 개점으로 서울지역에 모두 4개의 지점을 갖추고 수도권 지역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원 온누리신협(이사장 이석계)이 지난 2006년부터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만점을 획득하며 전북지역 초우량 신협으로 주목받고 있다.2010년말 기준 조합원 수 1만6450명, 자산 1300여억원, 당기순이익 11억6000만원 등 탄탄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는 온누리신협은 최근 수년간 꾸준히 자산규모 등을 늘리며 성장을 거듭해왔다.자산의 경우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009년(1107억원) 대비 18.5%란 신장세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2억9000만원(33.3%) 증가했다.대출금과 예적금도 각각 759억원과 11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18.0%, 19.3% 늘어났다.또한 지난해 공제사업평가에서 전국 1군 1위를 달성하면서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온누리신협은 이같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남원시 향교동 본점과 금동, 도통, 운봉, 인월 등 5개 영업점 이외 올 3월 추가로 서남원지점을 개설 운영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충했다.온누리신협이 성장세를 지속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매년 상·하반기에 자체 워크숍을 개최해 사업계획 및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직무역량을 키워온 것이 밑바탕이 됐다.온누리신협이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또 다른 배경에는 이석계 이사장의 영향력이 컸다.지난해부터 전북신협 협의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그동안 다른 시단위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여건이 열악한 남원지역에서 금융권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며 전북신협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고 그 결과 2010년도 신협 공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 등 탁월한 경영전략을 구사해왔다.온누리신협은 올해에도 '행복 일터 만들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펀(FUN)경영' 원칙을 선포하고 성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즐거움(FUN)을 통한 변화, 성공, 행복'이란 기치아래 즐겁고 신명나는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석계 이사장은 "운영의 내실을 기하는 조합,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올바른 조합으로 보다 튼실이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올해도 자산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과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코스피 지수는 일본 도호쿠 대지진과 중동 정정불안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60일 이동평균선인 2030선을 단숨에 넘어 2050선으로 마감했다.지난 26일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주 말 대비 72.91포인트(3.68%) 상승한 2054.04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주말 1981.13으로 마감한 바 있다.일본 도호쿠 대지진과 그에 따른 원전 사고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안정을 되찾기 시작하고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투자 심리를 안정시킨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보인다.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외국인이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지난 한주동안 1조1344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8448억원 개인은 5078억원 순매도했다.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659억 원 순매수했다. KB금융도 1502억원 사들였고 OCI와 현대모비스 삼성중공업도 매수 했다.기관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회사 측이 제시한 올해 실적 가이던스 이상으로 자동차 판매가 활발하다는 소식에 투자심리를 개선시켰기 때문이다.코스닥 지수의 경우는 지난 25일 전주말보다 19.78포인트(4.00%) 상승한 515.57로 한주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주 494.79로 마감했었다.코스닥 지수의 상승을 견인한 것은 개인이었다. 개인은 한주동안 692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도 189억원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987억원 순매도했다.금주 증시 전망은 2100선을 다시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돌파한 건 지난 1월 14일이었다. 대외 악재라고 할 수 있는 리비아 전쟁, 일본대지진, 그리고 유럽의 재정 문제 등은 더 이상 새로운 악재도 대두되지 않아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특히 3월말 프리 어닝시즌의 모멘텀의 시작으로 인해 일시적인 등락을 있을 수 있지만 전고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따라서 기존의 자동차, IT, 철강, 화학주 업종 대장주 위주의 투자전략으로 2100선 재 돌파를 준비할 것이다. 특히 프리 어닝시즌의 시기적 특성상 최근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화학업종과 지주회사, 은행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의 전고점 돌파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 트레이딩 전략보다는 바이&홀드 전략으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7대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동과는 무관하게 예대금리차를 확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2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7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2.4분기 대비 2010년 2.4분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동결됐지만, 7대 시중은행은 예금금리를 일제히 낮췄고 이 가운데 5개 은행은 대출금리를 인상했다. 이 과정에서 은행들은 0.24∼0.91%포인트에 달하는 예대마진을 추가로 얻었다. 앞서 지난 2007년 1.4분기 대비 2007년 4.4분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포인트 인상된 가운데 7대 시중은행의 절반이 넘는 4개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0.08∼0.59%포인트 확대됐다. 같은 기간 A은행의 대출금리 상승폭은 0.93%포인트로, 기준금리 상승폭의 2배에 육박하는 등 5개 은행이 기준금리 상승폭보다 높게 대출금리를 인상했으며, 3개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상승폭은 기준금리 상승폭에 못미치는 0.24∼0.47%포인트에 그쳤다. 또한 한선교 의원은 주택담보 마이너스 대출의 경우 중도해지 수수료를 부과할뿐 아니라 은행이 설정한 최소한의 대출금액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패널티'를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시중 금리를 움직이는 척도인데, 기준금리 변동을 이용해 예대마진을 확대하는 것은 문제"라며 "이는 결국 서민의 가계 이자부담으로 귀결된다"고 밝혔다.
김제신협(이사장 전영태)은 신협중앙회 2010년 경영종합평가에서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07년부터 4년 연속 경영최우수상을 차지한 초우량 신협으로 지난 2006년 전영태 이사장 취임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진 이사장은 '조합원과 더불어 감동과 행복을 나누는 신협'을 구현하기 위해 정도경영과 투명경영, 목표달성경영, 성장경영에 전력을 기울여왔다.그 결과 올들어 자산 1000억원 돌파라는 오랜 숙원을 풀었다. 취임 당시 433억원였던 자산을 불과 5년만에 2배 이상으로 늘린 것.1971년 조합원 50명에 출자금 5530원으로 출발한 김제신협의 2010년말 기준 현황을 살펴보면 자산 960억원, 조합원 수 1만1863명, 당기순이익 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전년과 비교하면 자산의 경우 181억원(23%), 조합원 수는 1595명(15%),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62%) 증가했다.올들어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제신협은 2월말 현재 자산이 1050억원으로 증가했고 조합원 수도 1만4513명으로 늘어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이같은 성장의 원동력은 2007년부터 도입한 종합목표관리제도였다.사업연도말 워크숍을 통해 다음 연도의 사업목표를 직원들이 스스로 설정하고 그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철저한 목표 달성 경영으로 김제신협의 몸집을 불려온 것이다.이러한 노력은 목표관리제도를 도입이후 4년동안 공제실적 전국 군별 1위 3회, 신협 가족만들기 전국 군별 1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례보증실적 전국 4위, 상조실적 전국 6위, 신협중앙회장 표창 4회 등의 결실을 낳았다.성장경영을 선도한 전 이사장도 2010년 2월 신협중앙회 정기총회서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김제신협은 금융서비스 외에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장학사업, 산악회 활동 지원, 조합원 무료건강검진, 조합원 친목대회, 김제 덕암정보고와 산학협력을 통한 금융분야 인재 양성 등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전 이사장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자산 2000억원 조기 달성을 위한 힘찬 도약을 위해 본점을 시내 중심지로 이전하고 원평지점을 리모델링 하는 등 조합원 만족경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자산 1200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이라는 2011년의 목표 달성에도 전 직원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60포인트(1.22%) 오른 2,036.78에,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3.50원 내린 1,1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가 2,03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처음이다.
2010년 7월 말로 자산 1000억원 시대를 개막하며 대형신협으로 발돋움한 전주성가신협(이사장 김고원)은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지부장 최영식)가 도내 77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경영평가에서 2008년 경영 최우수 조합, 2009년 경영 우수 조합, 2010년 경영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모범적인 조합 운영으로 조합원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해 10월 실시한 신협중앙회 종합감사에서 단 한 건의 지적사항도 없을 만큼 투명하고 내실있는 조합 운영으로 신뢰를 더해가고 있다.지난 1968년 9월 조합원 수 24명, 자산 4110원으로 출발한 전주성가신협은 2010년 12월 말 현재 조합원 수 1만2210명, 자산 1101억원을 기록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총자산의 경우 2010년 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222억원(25%)이 증가했으며 대출금도 653억원으로 전년 523억원 대비 25% 늘어났다.당기순이익도 9억8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5억4000만원보다 81% 급증했고 예적금 또한 전년 782억원보다 172억원(22%) 증가한 95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전주 평화동 본점과 서학동 지점 등 2곳의 영업점을 운영해왔던 전주성가신협은 지난해 11월 지역민과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주 효자 5지구에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2934.03㎡(887평) 규모의 효자지점을 개점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이같은 성장의 비결은 고급 인력을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성과 관리스템 정착, 우수 조합원 관리, 안전성을 고려한 자금 운용, 대출제도의 지속적인 개선, 조합원 중심의 홍보위원회 조직 및 활동 강화 등에 있다.또한 전주성가신협은 조합원 취미활동 지원을 위해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동양화반 무료 운영, 불우이웃 및 결식아동 돕기 등 조합원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밀착형 경영을 하고 있다.김고원 이사장은 "재무구조의 안전성 제고, 조합 경쟁력 강화, 조합자산 규모 확대를 기본 목표로 내실경영에 주력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5년안에 조합원 수 2만명, 자산 2000억원 규모의 조합으로 성장 발전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신협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유동성 악화로 지난 달 19일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된 전주저축은행의 가지급금 수령 예금자 수가 21일 현재 895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이들 예금자들이 찾아간 가지급금은 1100억원(전북농협 1588명 117억6000만원 포함)에 달한다.가지급금 신청 첫날인 지난 4일 전주시 서노송동 본점에서만 하루동안 2300명의 예금자들이 몰려와 가지급금 신청에 나섰고 이후 18일 동안 9000명 가까운 예금자들이 전주저축은행 본지점, 농협 등을 통해 가지급금을 수령했다.전주저축은행 예금자들에 대한 가지급금 지급은 다음달 3일까지 이뤄지며 1인당 2000만원 한도내에서 지급된다.가지급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저축은행의 본지점 창구, 농협중앙회 영업점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www.kdic.or.kr)를 통한 인터넷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예보측은 "가지급금 신청 개시 처음에는 한꺼번에 많은 예금자들이 몰려 창구가 큰 혼잡을 이뤘으나 지금은 안정세를 찾았고 예금자들의 영업정지로 인한 동요도 거의 없다"며 "예금 가지급에 대비해 충분히 자금을 확보해둔 만큼 기한내 신청하면 가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용 장미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도내 화훼농가를 지원하고자 수출용 미니장미 300여 상자를 구입해 영업점 및 본부부서 환경미화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전북은행 구매 담당자는 "미니장미 구입으로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에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미니장미를 구입했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은행은 기업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나누고자 전직원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홀로노인 및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21일 전북농협 상생관에서 농협퇴직동인회(회장 안명옥) 회원 150여명을 초청해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농협의 사업구조개편과 전북농협의 올해 업무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오찬 간담회를 겸한 홈 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3~40여년 농협에 근무하다 퇴직한 원로 농협인들이 150여명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전북농협 대회의실과 구내식당에서 12부 행사로 치러졌으며, 최근 현안인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 및 전북농협의 사업계획에 대해서 설명하고 즐거운 오찬 간담회를 열어 선배들의 위로했다.김종운 본부장은 감사의 인사에서 "올해는 농협이 50주년이 되는 해로 선배님들이 피땀으로 이룩한 50년을 발판삼아 미래 100년 농업 및 지역사회를 책임질 든든한 농협으로 이어가겠다" 고 다짐했다.퇴직농협동인회 안명옥 회장은 "우리 농협인들이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희망의 등불이 되자"며 아낌없는 협조를 약속했다.
예금보험공사가 예나래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제2차 공개경쟁입찰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수제안서 접수 마감일인 21일까지 총 3곳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입찰에는 지난 1차 공개입찰때 참여했던 신안저축은행과 사모투자펀드(PEF) 등이 불참하는 등 금융권에서의 신청은 단 건도 없고 일반기업체 2곳과 기업체간 컨소시엄 형태로 1곳 등 3곳 모두 일반기업체들이 인수 의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금융권의 불참은 금융당국이 저축은행간 합병인수에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예보는 22일 오후 이들 입찰 참여사들을 상대로 서류심사 등을 실시하고 인수 대상자를 선정, 다음달 7일까지 실사를 실시한 뒤 같은 달 14일 인수가격 등을 첨부한 최종인수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하지만 지난 1차 공개경쟁입찰 때 참여한 2곳 모두 예보가 책정한 최소허용가격에 미달돼 유찰된 경험이 있는 만큼 예나래저축은행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한편 예나래저축은행은 예보가 지난 2009년말 영업정지 처분을 당한 도내 소재 전일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아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이다.
속보= 전주농협 조합장이 삭감됐던 연봉을 수개월만에 총회를 통해 다시 1억여원으로 올렸다는 본보 보도<본보 1516일 1면 보도>와 관련, 박서규 조합장이 직접 총회 의장으로 임금 인상안 의결 절차를 진행시켜 관련 규약을 어겼다는 지적이다.21일 전주농협에 따르면 박 조합장의 임금 인상 총회 과정 절차와 급여 인상 의결전의 9개월 치 인상분 1000여만원을 소급 수령해 간 사실에 대해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다.감사 과정에서 박 조합장은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임원 실비 및 변상 규약'안건을 다루는 대의원 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당시 총회에서는 농협법 개정으로 인해 연간 8500만원으로 낮아진 박 조합장의 연봉을 다시 과거와 동일한 1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이 의결됐다.박 조합장의 임금 인상 안건을 다루는 대의원 총회에서 본인이 직접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안건 의결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일부 조합원들의 설명이다. 실제 이날 총회 안건은 참석한 대의원들의 거수로 찬반 의결이 진행됐으며, 108명의 대의원 가운데 79명이 임금을 올리자는데 찬성했다.농협 정관인 대의원회 운영규약에 따르면 '조합과 대의원과의 이해가 상반되는 의사에 관하여 해당 대의원은 그 의결에 참여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박 조합장과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있는 만큼 임금 인상 총회 의장을 맡은 것은 농협 규약을 위배했다는 지적이다.농협 감사팀은 이날 총회와 박 조합장의 이해관계 여부를 따져보기 위해 농협중앙회 본부 법제처에 '박 조합장의 총회 참석이 적절한가'에 대한 질의회신을 요청했다.전주농협 배범모 총무과장은 "임금 인상 총회 당시 박 조합장이 의장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이날 안건은 임금 인상뿐 아니라 다른 안건들도 상정돼 있었다"며 "조합장은 의장자격으로 총회에 참석, 다른 안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에 임금인상이 끼게 된 셈으로 부득불 총회를 진행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뛰는 물가를 잡으려면 나는 환율을 떨어 뜨려야 한다. "최근 전문가들이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정부가 금리 인상보단 환율 하락을 유도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더욱이 중동발 악재에 이어 일본 대지진 사태까지 겹쳐 3월 소비자 물가가 급등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물가억제정책으로서 금리보다는 '환율카드'가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세를 얻어가고 있다. ◇ "금리 올려선 물가 못잡아"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지난 16일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 대신 환율 하락을 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부총리는 이날 한 세미나에 강사로 나서 "금리를 잘 못 올리면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2003년 가계대출 파동과 비슷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 금리를 올릴 수도올리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본인이라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환율을선택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율을 내리면 수출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지금까지 많은 기업이 높은 환율과 낮은 금리로 수출을 상당히 많이 했고 이익도 많아서 견딜힘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원화강세(환율 하락)에도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는 견조한 모습을 보인 바있다. 2007년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929원이었는데 당시 우리나라의 무역흑자 규모는 371억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연평균 환율은 2007년보다 227원 이상 높은 1,156.26원을 기록했지만,무역흑자는 417억달러 수준이었다. 원화강세가 무역수지 흑자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도 최근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고환율정책으로 수출대기업은 대규모의 이익을 창출했으나, 내수중소기업과 소비자들은수입물가 상승으로 부담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금이라도 환율 수준을 적정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금리인상으로 물가를 잡으려다가는 서민 경제만 더욱 어려워진다는 것이 이의원이 주장이다. 2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5% 올랐다. 1월에 4.1% 오른 데 이어2개월 연속 한국은행 물가 관리 상한선(4%)을 웃돌았다. 지난해 11월과 올 1월, 3월 한은은 각각 0.25%포인트씩 징검다리로 기준금리를인상했지만 물가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 "환율 하락, 물가 안정에 도움"그렇다면, 환율을 떨어뜨리면 물가 안정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한은 분석에 따르면 환율의 파급력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국제유가의 4배가량에 달하고 있다. 또 환율은 수입물가에 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파급속도 역시물가변수 중에 빠른 편에 속한다. 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11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유가와 원자재, 환율 등이10% 상승할 때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환율이 0.8%포인트, 유가 0.2%포인트,기타원자재가격 0.1%포인트 순이었다. 환율이 오르면 원유와 원당, 원면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이를 사용하는 공산품의 가격도 동반 상승할 뿐 아니라 기계류 등 수입 완제품 가격도 상승하게 된다.전문가들은 환율 상승에 따라 수입물가가 오르면 물가의 속성상 수입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국산품이나 농산물 가격도 덩달아 오르기 때문에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면 우선 수입물가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부나 중앙은행이환율 하락을 정책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금리와 마찬가지로 환율이란 가격 변수 역시경제 전방위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물가 이슈 하나만 보고 환율 정책을 운영할 순없다"고 말했다. 임종룡 재정부 1차관은 1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안정 대책회의에서 "일본 대지진에 따른 환율 변동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며 "G7 회의에서 각국이 국제 환율 안정에 합의하면서 국제 공조가 긴밀히 이뤄졌으므로 환율 변동으로 인한 물가 영향은 우려할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 공포 등으로 3월 환율은 고공행진 중이다.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환율은 1,120원대에서 한때 1,140원선을 넘나들기도 했다. 따라서 3월 소비자물가는 1월과 2월에 이어 4%선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재정부의 다른 관계자는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촉발된 국내 물가상승 압력은 금리보다 환율 가격을 조정해 해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3월 소비자물가가 4%대 후반 또는 5%선 수준까지 올라서면 이에 대한 대책으로 환율과 금리,재정정책 등 어떤 것도 가리지 않고 (정부는)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 당시 1,122원선에서 거래됐으나, 원전악재가 겹치며 지난 17일 1,140원선을 돌파했다. 이후 G7(주요 7개국)이 엔화 약세를 위해 개입 공조에 나선 영향으로 엔화는 약세로 돌아섰고, 원·달러 환율은 18일낙폭을 확대하며 1,12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북지역 신용협동조합들이 지난해 금융계의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괄목한만한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협중앙회 전북지부(지부장 최영식)에 따르면 77개 조합으로 이뤄진 전북신협의 2010년말 현재 예적금은 2조8462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76억4500만원으로 130.9% 급증했다.이같은 실적은 전북신협이 실시한 2010년도 종합경영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한 전주파티마신협을 비롯해 전주성가신협, 김제신협, 남원 온누리신협, 상진신협, 전주동부신협 등 우수신협들의 약진이 돋보였기 때문이다.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유병환)은 도내 신협중 유일하게 3년연속 종합경영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한 초우량 신협이다.지난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로 본점을 옮기며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파티마신협은 본점을 비롯해 전주 서부시장지점과 상산지점, 임실지점, 오수출장소 등 5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말 현재 조합원수 1만5770명에 자산 1319억원, 대출금 838억원, 예적금 1220억원, 당기순이익 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특히 지난 2006년 590억원에 그쳤던 자산이 내실있는 경영과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에 힘입어 불과 4년만에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유병환 이사장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사업계획 및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매주 평가회의를 거쳐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치밀한 성과관리를 한 결과 3년 연속 경영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신협 발전의 원동력인 지역민과 조합원들을 위해서도 항상 최고의 친절과 각종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파티마신협은 2011년을 '고객 감동의 해'로 정하고 3월부터 송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한편 전 지점에 고객 소리함을 설치해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방침이다.또한 낙후된 상산지점을 리모델링해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매주 수요일 교양강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사업에도 보다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금융·부동산 자산 각 10억씩, 20억 이상 가진 전북 ‘부자’ 7800명
금융권, 전북 출신 ‘줄 포진’···전북 홀대론 사라지나
광주은행은 ‘연속’, 전북은행은 ‘멈칫’…JB금융 계열사 자행 출신 행장 엇갈린 행보
인터파크 커머스 파산···도내 기업도 ‘직격타’
[건축신문고] “나는 대한민국 건축사입니다”
‘농산물 브랜딩’ 가치 급부상···연구과제 확대해야
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총력전’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과 도전”
전주삼천신협 최태일 이사장,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
전주 아파트 분양가 ‘미쳤다’…역대 최고가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