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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없는 경제 전쟁 시대 생존의 기로에 선 전북 중소기업이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기술 분야의 혁신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 2024에 사상 처음으로 전북 공동관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했다. 지자체 차원에서 해외시장에 지역 기업들과 최신 기술 경향을 가늠하는 CES에 첫발을 내디딘 건 이번이 처음이다. CES 전북 공동관 첫 조성이란 성과를 계기로 향후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하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기업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실제 CES에 참가한 기업 중 스타트업계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인력양성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 수립의 뒷받침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전북 중소기업들이 단순히 CES에 참가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업들을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다져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CES 혁신상은 한 해 동안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혁신상 출품작은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3000여개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이 가운데 한국기업은 143개 혁신상을 수상했는데 수상기업(310개) 중 46%에 이른다. 혁신상을 수상한 한국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HD현대, 두산, SK에코플랜트, 아모레퍼시픽, 코웨이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계에서도 다수의 기업이 수상을 차지했다. 전북에서는 최초로 지역 기업 1곳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경북은 올해 6곳의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기업과의 경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자체가 기업의 성장과 도약, 세계 시장 진출 지원, 기술 개발 등을 뒷받침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CES에 전북 공동관을 조성하면서 지역 기업과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린 것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5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 1층에서 지역 연구기관 및 기업, 대학별 사업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CES 2024 도민 보고대회를 연다. 이날 도민 보고대회는 전북 공동관 참여기업 8곳 등의 시제품 전시와 내년 CES에 신기술을 가지고 참가할 혁신 기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 방산, 모빌리티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해외시장의 진출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할 예정”이라며 “올해 CES의 핵심 주제가 인공지능(AI) 기술인만큼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방안 마련 등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서해안철도 건설'을 발표했다. 윤 의원은 "전·남북 서해안 지역은 동해안 지여고가 달리 철도 불모지로 남아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고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지적하며 서해안철도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새로 추진될 서해안철도는 장항선의 선형을 일부 개선하고 새만금철도를 목표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라고 설명하며 "제22대 국회에서 서해안철도계획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또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확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농림어업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대표 발의한 '농림어업 민생 3법'이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했다. 안 의원은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농림어업회의소법안이 지난 1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양곡관리법과 농압법은 쌀과 농수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이다. 쌀과 주요 농수산물의 기준가격을 정하고 이보다 하락할 때 차액을 보전해주는 내용이다. 또 농림어업회의소법안은 농산어촌 현실에 맞는 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대의기구를 설립하는 법안이다. 안 의원은 "대표 발의한 농림어업 민생 3법을 비롯해 농해수위를 통과한 농림어업 민생 6법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군산)이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전국체전 유치와 체육 인프라 확대를 내걸었다. 신 의원은 "군산은 군산상일고, 제일고, 군산중 등 체육 명문학교가 있음에도 전국체전을 한 번도 유치한 적이 없다"며 "전국체전을 유치해 월명종합운동장을 현대화하고 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역전의 명수, 금석배의 도시 등 스포츠 도시 군산의 명성을 높이겠다"며 "체류형 스포츠 유치로 숙박업, 요식업, 배달업, 관광업 등 경제 효과도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전북 등 호남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광역·지방의원 줄 세우기’가 심화되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 후보 공개지지’를 해당 행위로 규정하는 경고장을 발부했다. 민주당 최대 지지기반 중 하나인 전북정치권에선 지역위원장을 지낸 현역 국회의원 등 특정 예비후보를 향한 지방의원들의 ‘줄서기’ 구태가 계속돼왔다. 특히 특정 예비후보 기자회견에 광역·지방의원이 대놓고 들러리를 서는 행태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질 정도로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쥘 가능성 있는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에게 ‘충성 경쟁’을 벌이는 정치풍토는 만성화한 지 오래다. 군산 등 일부 지역의 경우 현역 의원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파벌이 갈라지면서 지역 내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정읍·고창에선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의 특정 후보 공개지지로 논란이 일었다. 이 때문에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1일부터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 후보 공개지지를 ‘당 윤리규범 8조’에 위반하는 해당행위자로 규정한다고 못 박았다. 민주당은 이날 전국의 시·도당에 '경선 중립 준수 지침'을 안내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공문을 통해 “22대 총선을 앞두고 일부 선출직공직자가 특정후보 공개지지 기자회견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당 윤리규범 8조는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후보 공개지지는 당내 결속을 저해하고, 향후 경선에서의 불공정 시비를 야기하는 등 경선 후유증이 발생하는 등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라며 “현 시간 부로 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의 특정 후보 공개 지지 등의 금지와 경선 중립 의무를 준수할 지침으로 안내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특정 후보를 지지를 선언하거나 지원하는 것은 절대 안 되는 행위”라면서 “선대위 직책 수행, 예비후보와 동행하는 거리피케팅 및 출퇴근 인사 동행도 해당행위로 볼 것이라고 공무에 적시했다”고 말했다. 또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공개적으로 홍보해서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북에서도 횡행하고 있는 “예비후보 사진을 카카오톡 등 메신저 프로필에 사용하는 경우도 해당행위에 포함된다”고 명시했다. 한편 매번 총선과 지선에선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등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의 정치중립 의무를 독려하며, 이를 해당 행위로 규정하고 있지만, 전북정치권에선 이 같은 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선거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덕춘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린 민주진보진영 정치시사 유튜브 방송인 ‘새날’ 공개방송에 출연해 “잘못을 지적하면 위협으로 다가오는 윤석열 정부의 ‘야만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여당과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이 원하는 특검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대통령이 민생을 챙기려는 것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를 챙기려는 것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김건희 여사 본인이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 대통령실의 장막 뒤에 있으니 특검법 여론이 높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와 관련 “대통령이 유족들의 처절한 심정을 단 한 번이라도 생각했다면 특별법을 요구하는 부모의 심정을 거부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누군가가 ‘자식이 죽은 부모와 맞서는 정권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고 말하는데, 이 말에 200%, 300%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한병도 국회의원)은 4일 한병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익산지역 시‧도의원과 당원, 도당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북부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 참석자들은 경제적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묵묵히 자신의 일터를 지켜오면서 이웃들을 보살피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장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의견을 청취하는 상인회 간담회를 병행했다. 장보기 행사를 마친 전북도당은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기독삼애원을 방문,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병도 도당위원장은 “용기를 잃지 않는 서민들의 행복을 위해 또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특별한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민주당 중앙당이 내려보낸 ‘선출직 공직자 총선(예비)후보자 공개지지 금지 및 경선중립 준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선거사무소 당직자들에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선거가 아름다운 문화의 하나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선거운동이 이뤄지고, 사심없는 참정권이 행사돼야 한다”면서 “줄세우기나 사조직 가입, 참여의 권유나 강요 등으로 후보자간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1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일부 선출직 공직자가 특정후보 공개지지 기자회견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경선 중립 준수지침을 하달했다. 지침에는 민주당 윤리규범 제8조를 들어 ‘당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세우기 등으로 당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정 후보는 “중앙당은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후보 공개지지는 당내 결속을 저해하고 향후 경선에서의 불공정 시비를 야기해 경선 후유증이 발생하는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라고 적시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전주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권 2년, 모든 것이 무너지고 후퇴했다.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민생경제는 추락했으며, 남북 관계는 파탄났다”면서 “이번 총선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분열과 배신의 낡은 정치에 마침표를 찍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초선 국회의원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이끈 승부사 기질과 낙선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탄소 소재법을 제정해낸 뚝심을 바탕으로, 재선 국회의원으로 역사 문화권 특별법에 후백제를 추가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킨 입법 성과를 몸소 실천시켰다”면서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이제 전북의 대표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북혁신도시와 새만금은 전북 발전의 두 축이라고 설명하며,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전북 전체를 위한 전주와 완주의 통합 △새만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결단을 위한 새만금 특별 행정구역 추진 △전북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김종민 국회의원이 주축이 된 제3지대 진보정당 ‘새로운 미래’가 4일 공식 창당했다. 이날 창당대회를 연 새로운 미래는 이낙연∙김종민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종민 공동대표와 함께 탈당했던 조응천∙이원욱 의원은 합당에 참여하지 않았다. 새로운미래와 비명계의 미래대연합은 당초 통합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하고 이날 공동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당원과 지지자들 공모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미래’로 다시 결정했다. 당의 상징색은 ‘힘을 함께 합쳐서 큰 바다로 간다’는 의미의 프러시안블루, ‘새싹, 나무, 뿌리’ 등 생명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라이트그린으로 했다. 당헌은 헌법 및 정당법에 기초해 총 9장 92조로 구성됐다. 핵심 내용으로는 △집단지도체제 및 소수자 보호 △중앙당 윤리심판원 독립성 및 사법기능 강화 △당무검증위원회 ‘레드팀’ 도입 △지역위원회에 광장민주주의 도입 △공직후보자 도덕성 담보를 위해 구체화된 공천배제요건 당헌 명시 △당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 강화 등이 포함됐다. 당 강령은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중도 개혁주의와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민주정치 구현을 명시했다. 이에 따른 미래비전의 6가지 원칙은 △선진 복지국가 실현 위한 역량 국가 건설 △중층 외교 관점 견지 △K-문화의 지속적 발전 위한 안정적인 지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책임정치 실천 △저출생·고령화 위기 능동적 대응 위한 경제·주거·안전·복지 생태계 구축 △지구적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전환 시대 능동적 대응 등으로 정했다. 김대중 정신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건 새로운 미래의 확장 분수령은 민주당의 경선 후보 윤곽이 드러나는 2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임실·순창에서 내리 재선을 한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지난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서대문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 서대문갑은 운동권 대표주자로 꼽혔던 더불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4선을 지낸 곳이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 자신의 지역구가 아닌 서울 출마를 고려해 왔고, 지난해 6월부터 서울 마포갑 총선 출마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당내 이용호·조정훈·최승재 의원과 신지호 전 의원 등 4명의 전·현직 의원이 경쟁하던 서울 마포갑의 교통정리 일환에서 호남출신 재선인 이 의원이 험지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갑에서 4명의 전·현직 의원이 한 곳에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수도권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심하는 중앙당 지도부로부터 당을 위한 헌신을 요청받고 고민 끝에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저는 대선 때 호남에서 모든 정치적 자산을 내려놓고 온 사람이라 정치적으로 돌아갈 길이 없다"면서 “21대 총선에서 호남 유일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열정과 패기로 윤석열 정부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서대문갑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사업비 12억 원을 편성해 올해 12월까지 2500여 명의 도내 임산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지원품목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 등이다. 한우·유정란·돼지고기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으로 공급한다. 도는 임산부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며, 이 중 20%인 9만 6000원은 자부담이다. 1회 주문 한도액은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0만 원 이하다. 접수는 온라인 에코이몰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높아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도 자체예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더 많은 임산부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6개 시군에서 청·장년층 맟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 청·장년층의 취업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한 이번 사업은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정읍, 임실 등 6곳에서 시행된다.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훈련기관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우수기능인력으로 양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한다. 다음 달부터 훈련기관을 모집하며, 훈련기관의 자격조건은 시·군 소재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능력개발기관이다. 용접, 건설기계, 전기설비 등 인력 수요와 지역 산업과 연계 가능한 15개 내외의 과정이 마련된다. 과정별로 20명가량을 선발해 4~6개월 동안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관과 우선채용 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생들의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매월 출석률 80% 이상인 훈련생들에게는 3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나해수 전북자치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훈련기관에서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해 기업과 교육생들이 모두 만족하고 적극적인 취업 연계로 취업 후에도 도내에 거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시장 가격이 하락한 마늘, 가을무 등 2개 품목에 대해 4억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은 2016년 전국에서 최초로 가격 변동성이 높은 노지작물을 경작하는 중소농을 보호하고자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보다 하락했을 경우 차액의 90%를 보전하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도입했다. 지원금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품목별 생산비, 유통비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마늘은 kg당 833원, 가을무는 kg당 247원이 지원되며 대상 농가는 마늘 69개 농가에 2억 6500만원, 가을무 20개 농가에는 1억 8000만원이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될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산물의 시장가격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에 많은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에 104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 예산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43억원, 축산물 유통 활성화에 3억원, 투명한 유통 체계 구축 및 위생·안전성 강화에 58억원 등 총 104억원을 투입한다. 농장에서 생산·판매·유통까지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축산물 가공시설 지원을 추진하며 지역 내 식육 가공장과 식육 포장처리업체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획득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물 유통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소비 촉진 행사, 축산물 브랜드 홍보를 통해 판로를 확대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물 안전 위생 취약분야의 집중관리를 위해 월별, 하절기, 명절 성수기 등 시기별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소비자와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군산시 수산물종합센터 일대에서 민간 안전 관련 단체 등 100여 명과 함께 합동으로 설맞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에 이어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안전하세요?’ 캠페인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매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교육, 안전점검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실시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노형수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행동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도민의 의식개선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으로 안전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계절 등 시기에 맞는 안전위험 요인을 선정해 14개 시·군 및 민간단체와 안전문화 활동을 강화하고 도민의 사고 예방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꼽히는 새만금 개발이 정쟁의 소재가 아닌 국가적 과업측면에서 중앙정부의 전폭적 SOC(사회간접자원) 지원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일 새만금의 미래와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 마무리 토론회가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위기의 새만금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던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 활동을 마무리지으며. 여전히 과제로 남은 새만금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윤석정 새만금 전북인 비상대책회의 상임대표(전북애향본부 총재∙전북일보 사장)를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 도당위원장 등 정치권은 물론 각계 인사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윤석정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산단과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이란 큰 성과를 이뤄냈고 10조원에 이르는 기업유치 실적도 고무적이다”며 “새만금 SOC 사업은 암초에 부딪쳐 있지만 모두 슬기롭게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 잼버리 대회 이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새만금 예산 삭감 등으로 성장통의 시간을 보냈다”면서 “비상대책회의가 궐기대회 등으로 난관을 헤쳐갈 수 있었는데 전북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금은 보다 냉철하고 면밀하게 새만금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서 지난 30여년 간 되풀이한 시행착오는 이제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김현철 새만금 비상회의 기획단장은 새만금 예산의 정상화와 잼버리 진실규명에 앞장섰던 새만금 비상회의 대응단 활동 경과보고를 가졌다. 김정기 의원과 김현철 기획단장은 “잼버리의 실패를 전북으로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현실에 정부는 새만금 SOC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며 “500만 전북인의 총궐기로 부당하게 삭감된 새만금 예산을 살려내고자 전북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복원하는데 마지막까지 투쟁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새만금 비상회의 마무리 토론회에서는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과 남궁문 원광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고, 이경재 전북애향본부 기획처장이 좌장을 맡아 임홍진 전주MBC 전 보도국장과 위병기 전북일보 수석논설위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남궁문 원광대학교 교수는 “새만금은 전북에 있지만 앞으로 우리나라만 상대할 것이 아닌 동북아의 허브로서 역할을 해야만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만큼 세계적인 교통망이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공항과 항만, 인입 철도가 계획된 것보다 더 빠르게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만금 MP 변경이나 새만금위원회 안건 상정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도 출범 계기로 도약해야"임홍진 전주MBC 전 보도국장 새만금이 첫 발표 하던 때가 20여 년 전인데 기자 생활을 한창 해오던 시절이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새만금 현지를 직접 취재가면 끝없는 수평선 아래 계획된 사업의 청사진이 제대로 이뤄지고 기업과 사람들이 과연 모일 수 있을까 궁금증이 들었다. 현재 전북도민들은 새만금에 대해서 마치 피로증후군에 걸린 것 같은 분위기다. 새만금 사업이 본격화된 이후 태어난 요즘 MZ세대들마저 새만금이 언제쯤 완성될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다. 중국의 푸동지구는 새만금 보다 개발면적이 넓은데도 그림이 완성되고 있다. 새만금이 전북사업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국책사업 중에서 엄청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사업 속도가 빨라지길 기대하는 한 사람으로 전북이 특별자치도를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 한 단계 아닌 두 단계 더 뛰어오를 수 있길 바란다. 무엇보다 도민들이 새만금에 기대지 않는다면 살길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전북도민들이 뜻을 같이해 한마음으로 새만금을 개척할 수 있도록 역량을 총결집해서 새만금을 옥토이자 약속의 땅으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세계자본 흡입해야 발전 기대"위병기 전북일보 수석논설위원 새만금이 지방사업이 아닌 국가사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도록 전북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전북 새만금 간척사업과 중국 상하이 푸동 지구가 매우 흡사하다. 푸동지구는 새만금보다 개발면적이 약 3배가 넓은데도 상전벽해가 된 반면 새만금은 30년 넘게 기본계획만 변경하고 있다.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결국은 이렇게 바꾸고 저렇게 바꾸기만 했다. 또 다시 MP변경을 한다는 정부 방침에 전북도민들은 분통을 터뜨리는 상황인데 어차피 이번에 MP를 손봐야 한다면 앞으로는 더 이상 손대지 않게끔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잘 잡아서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현재 새만금에서 산업 용지 비중은 9.9%에 불과한데 도로 등 인프라를 빼면 실제로는 4% 수준이다. 산업 용지 비중을 30%까지 늘린다고 해도 도로, 공원 부지 등을 고려하면 실제 기업이 들어서는 땅은 20%라고 한다. 또 하나의 과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새만금 기반시설(SOC)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세계 자본을 흡입해야만 향후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굴지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나 각종 세미나 등을 더 활발히 개최했으면 한다.
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위기의 새만금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이 '새만금 국가사업 전북도 구상과 계획'에 대해, 남궁문 원광대학교 교수는 '새만금 SOC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발제자들의 발제 내용을 정리한다. "방위산업 신성장 동력 설정"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새만금은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지난해 상반기에는 새만금 투자유치진흥지구 지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라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새만금 10조 원 투자 유치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도 가져왔고 기업들이 빅러쉬를 했다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새로운 투자 유치가 이뤄졌다. 그러나 많은 실패가 얽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고 새만금 관련한 예산 일부는 기재부에 수시 배정으로 묶여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회 단계에서 증액된 예산에 대해 기재부가 촘촘히 바라보겠다는 입장을 같이하고 있어 현재 얽혀 있는 실타래를 속도감 있게 풀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또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도 앞두고 있다. 다만 국무총리께서 친기업 환경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빅픽처를 만들어보겠다고 말씀했는데 전북 역시 이에 대응해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우리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방향성을 새만금개발청에 전달해 여러 사업이 누수 없이 속도감 있게 이끌겠다. 기존에 계획된 사업들도 차근차근 또는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해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새만금 산단에 투자를 결정했더라면 올해는 방위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푸드 허브 조성을 통해 새만금항만의 물동량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공항과 항만, 인입철도 역시 계획된 것보다 더 빠르게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만금 MP 변경이나 새만금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는 등 노력하겠다. 농생명 용지도 농식품부나 해당 부처와 협의해 속도감 있는 개발을 이끌겠다. 지금까지는 새만금 산업단지가 새만금의 선도 사업으로서 기능을 했고 지난해는 이차전지 투자 유치가 이뤄졌다. 올해는 챌린지 테마파크 착공을 계기로 잼버리 부지를 비롯한 민간 투자 유치 활동과 많은 사람들이 오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전북이 비상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의 말씀과 전해주시고, 성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SOC 지체되면 기업 떠난다"남궁문 원광대학교 교수 "기업을 기르고 사람들이 생활해 주거 단지가 구성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SOC다. SOC가 구축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다. 이와 함께 교통은 사람과 물건을 이동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새만금은 전라북도에 있지만 앞으로 우리나라만 상대할 것이 아닌 동북아의 허브로서 역할을 해야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만큼 세계적인 교통망이 갖춰져야 한다. 광역중심 스마트 수변도시에는 광역교통망과 생활교통망, 새만금 물류망의 조기 확보가 시급하다. 우리나라는 수도권이 중심인만큼 기존의 인입철도 개선, 고속철도 등을 통해 수도권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중요하다. 새만금에 어떠한 공장이나 첨단산업이 들어오는 동시에 군산, 익산 등 다른 시군과 연계해 활성화할 수 있는 발전 방안도 모색돼야 한다. 결국 간선도로망 등 새만금과 인접 시·군과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함께 수변도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야 한다. 새만금에 들어오고 싶은 공장 또는 산업들이 어떻게 하면 전문성과 이동성을 강화시킬 것인가도 고민해야 한다. 이어 미래의 새만금 개발을 위해서는 새만금 산단 추가 지정과 조성이 필요하다. 현재 새만금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용지는 새만금 산단이 유일하다. 스마트 수변도시의 본격적인 입주 이전까지 주요 광역교통망 확보도 필요하다. 본격화되고 있는 산업단지 유치와 기업 입주 수요에 대응한 물류체계 조기 구축도 요구된다. 특히 국토부의 SOC 적정성 재검토와 기본계획 재수립으로 계획된 교통사업의 지체는 최소화해야 한다. 새만금에 투자의사를 밝힌 기업들은 광역 교통 인프라가 계획된 시점에 완공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SOC 사업이 과도하게 지체되면 기업들의 투자 의지는 악화되고 결국 포기에 이르게 된다. 또 새만금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 또는 투자의향서 제출 기업들과 연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만금 관련 주체 간 강한 협력과 홍보, 공동 행사 등의 개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북 도민과 함께 모든 국민이 새만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암초 부딪친 새만금 슬기롭게 극복해야"‘새만금 전북인 비상대책회의’ 상임대표 윤석정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새만금 2차전지 특화산단’과 ‘국제투지진흥지구’ 지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10조 원에 이르는 기업유치 실적도 고무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잼버리 부실운영이라는 악재를 만나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도민 상실감이 컸고, 새만금 SOC 예산이 무더기 삭감됐습니다. 참담한 현실이었지만 전북의 존재감과 도민 역량, 정치력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리하여 ‘새만금 전북인 비상대책회의’가 결성됐고 부당한 침해에 맞서 저항하고 예산복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당초 부처 예산 대비 68% 수준의 예산복원이 이뤄졌습니다.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과 정치권에 감사드립니다. 새만금 SOC 사업은 지금 ‘적정성 검토’라는 암초에 부딪쳐 있습니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나라의 미래자산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토론회가 향후 과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마당이 되길 당부 드립니다. "성장통 이겨낸 전북 특별한 기회 살려야"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새만금 비상회의 마무리 토론회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윤석정 상임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상임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큰 새만금을 위한 성장통을 이겨냈습니다. 지난해에는 잼버리 대회 이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새만금 예산 삭감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빠르게 비상대책회의를 꾸리고 궐기대회를 열어주시는 등 도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힘을 모아 주셔서 그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새만금 비상회의를 비롯한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전북특별자치도’의 원년입니다. 이제는 성장통을 끝내고 또 다른 성장을 시작할 때입니다. 새만금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로 거듭나고 있으며, 글로벌 생명경제의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토론회가 새만금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비록 새만금 비상회의 활동은 끝나지만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을 더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새만금은 국책사업 더는 흔들리지 않길"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국주영은 지난해 새만금 예산 파동을 겪으면서 전북은 힘없는 지역의 설움을 호되게 당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와 비상대책회의가 중심이 돼 새만금 예산 정상화와 잼버리 진실규명에 앞장섰고, 출향인사들까지 힘을 더해 주셔서 추동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에서 새만금 예산 복원에 앞장서주셨고,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님께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예산복원 투쟁에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무거운 과제가 남았습니다. 정부에서는 마스터플랜 전면 재검토를 밝혔습니다. 시점과 배경에 정치적 의도가 있어보여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만, 지금은 보다 냉철하고 면밀하게 새만금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합니다. 지난 30여년 간 되풀이한 시행착오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토론회에 관계기관과 새만금에 애정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주신 만큼 심도깊고 의미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새만금은 우리의 삶터인 전북에서 추진되는 국책사업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공간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며, 더불어 앞으로는 정치적으로 흔들리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갈등·대립 뒤로하고 강력 추진해 나가야"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 도당위원장 조배숙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롭게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우리로서는 정말 엄청난 기회의 순간이 열리게 되었고 전 도민이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축하하였습니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말일 것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우리 숙원 사업인 새만금 개발 사업추진이 더욱 더 탄력을 얻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새만금 사업은 우리의 희망과 기대와는 다르게 장시간이 걸렸고 또 작년에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새만금 예산 정부안 삭감 사태로 비상사태에 직면했지만 도민들과 새만금 국가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위원회 그리고 여야 정치권이 합심해서 복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종안은 상당 수준 복원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도민 여러분들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님들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지난날의 갈등과 대립을 뒤로 하고 앞으로 미래의 목표를 잘 세우고 단합하여 강력한 힘으로 추진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세미나가 앞으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리 도민 여러분들과의 단결과 또한 여야의 협치가 중요하고 앞으로 저희들 정치권은 협치를 통해서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큰 성과를 이루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러한 좋은 세미나에 발제를 준비해 주시고 함께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도의 자치권 부여 성공여건 착착 마련"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국회의원 한병도 작년 8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나자 정부는 그 책임을 전라북도에 전가하며 금년도 새만금 SOC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이에 180만 전북도민이 장외 투쟁을 불사하며 예산 복원을 촉구했고, 부족하지만 공항 등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3천억 원 증액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비정상의 정상화에 불과합니다. 지난 1991년 착공한 새만금 사업은 온전히 마무리되지 못한 채 지연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육성할 새만금의 신속한 완성을 위해서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새만금이 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고도의 자치권이 부여되면서 성공을 위한 여건은 착실하게 마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먼 만큼, 오늘 토론회에서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토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윤석정, 서종표, 윤방섭, 회일, 박숙영, 박전산, 소재호 상임대표님을 비롯한 비상대책회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만금이 위기를 타파하고 성공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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