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16 04:17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대학

우석대-영진약품(주) 전주공장, 바이오헬스산업 인재양성 맞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과 영진약품(주)(대표이사 이기수)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8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 정희석 산학협력단장, 이미경 기획처장, 임재윤 약학대학장, 이원웅 약학과장, 김대근·채병숙·김효정·임주희·채윤지·박수신·한주희(이하 약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영진약품(주) 전주공장에서는 서대원 공장장, 양영규 품질관리이사, 전재만 품질보증팀장, 채봉영 생산기획팀장, 송명훈 생산1팀장, 이호림 생산2팀장, 김형민 기술개발팀장, 서승완 품질시험팀장이 함께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약학과를 중심으로 영진약품(주) 전주공장과 △기술 및 경영자문 △공동연구 △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운영 △산학협력 세미나 및 특강 공동 개최 △산업체 공동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의약품제조 분야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영진약품(주) 전주공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이론과 현장의 실무능력이 한층 더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발전을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원 공장장도 “우석대학교와 앞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8.08 17:32

전북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적극 지원한다

전북대학교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JBNU 새만금 잼버리 지원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8일 전북대에 따르면 김종석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에서 철수할 예정인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지원단 내에 운영지원팀을 두고 교내 버스 지원과 안전관리 등을 실시하며, 시설지원팀에서는 숙박과 급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소통지원팀에서는 국제협력과 통역 등을 지원하고, 의료지원팀에서는 응급환자 관리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대는 전주캠퍼스 1000여 명, 익산 특성화캠퍼스 200여 명 등 1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여석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이번 잼버리를 위해 전북대는 LINC3.0 사업단의 후원을 받아 잼버리 현장에 2만 5000 병의 얼음생수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잼버리 공식 일정 이후 진행되는 사후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면, 오는 12일부터 과테말라와 에콰도르, 인도, 말타, 폴란드, 체코, 아일랜드, 호주 등의 국가에서 온 860여 명을 대상으로 ‘JB 스카우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등을 통한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잼버리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범지역적 역량이 하나로 모아져야 하기 때문에 지역 거점대학인 우리 전북대 역시 지원단을 구성해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한국과 우리 전북지역을 찾은 세계의 많은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활동으로 보다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학
  • 육경근
  • 2023.08.08 11:10

'학생 중심' 취업지원∙미래형교육⋯전북대, 조직개편 단행

전북대학교가 취업지원과 미래형 융·복합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혁신 전략을 뒷받침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특히 ‘학생 중심대학 실현’,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는 전북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 지정에도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대는 학생 중심 대학의 실현을 위해 대외협력부총장을 ‘대외·취업부총장’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취업진로처 신설을 통해 학생 취업지원을 눈에 띄게 강화하고자 했다. 취업진로처에서는 단순한 취업지원뿐 아니라 빅데이터에 기반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의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관리하고, 진로 지도를 강화하는 등 학생 지원의 범위를 넓힌다. 이와 함께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형 혁신 교육기반을 확립하고 AI를 접목한 대학교육의 혁신전략 수립을 위해 지원기관이었던 혁신교육개발원을 ‘교육혁신처’로, 선진화된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보전산원 역시 ‘정보혁신처’로 각각 명칭을 바꿔 본부로 승격했다. 또한 혁신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 교학부와 연구처를 통합하여 본부로 승격해 대학원혁신·연구처로 새단장했고 아름답고 조화로운 캠퍼스 조성과 관리를 위해 기존 기획처 공간팀을 ‘캠퍼스디자인실’로 승격·신설했다. 특히 올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대학교육의 혁신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교무과 산하에 ‘RIS 대학교육혁신본부’와 연구진흥부 산하에 ‘RIS 미래수송기기사업단’을 설치해 지역의 핵심 분야의 우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인프라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가장 청렴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겠다는 양오봉 총장의 공약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연구윤리감사실’을 연구 부정뿐 아니라 대학 전반의 부정부패를 세심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강화했고, 사무국 하부조직으로 ‘안전보건관리부’도 신설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과 대학 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그동안 ‘7처 1국 9과 8부 2실 2단’이었던 전북대 조직은 ‘9처 1국 9과 10부 3실’로 변경됐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학생이 오고 싶고, 다니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글로컬대학 30사업을 통한 담대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대학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8.06 10:11

전북대, 김제서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최근 유례없는 폭우로 크고 작은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아픔을 나눴다.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들과 총학생회 학생 등 50여 명은 2일 오전 7시부터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시 용지면의 화훼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북대 구성원들은 흙탕물이 들어차 엉망이 된 비닐하우스 안의 다육식물 배양토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한 이상호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피해 어르신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심을 다해 참여한 우리들의 마음이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 총장은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플래그십대학으로서 지역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수해복구에 나서게 됐다”며 “수해로 신음하는 지역민들이 조금 더 힘을 내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억 원 규모의 ‘총장 특별재난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학 측은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재난장학금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시, 군, 읍면 사무소가 발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갖춰 전북대 대학본부 학생과(063-270-4141)로 신청하면 된다.

  • 대학
  • 김영호
  • 2023.08.02 17:14

전북대, 수해 피해지역 학생에 특별장학금 지급한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최근 유례없는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재학생들에게 1억 원 규모의 ‘총장 특별재난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김제 용지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전북대는 1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특별재난지역에 주소를 두고 수해 피해를 입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학 측은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대는 2일 수해로 피해를 입은 김제 용지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총학생회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하루 종일 수해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양 총장은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책무가 있는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학생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수해로 신음하는 지역민들이 힘을 내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해 지역 학생은 시, 군, 읍면 사무소가 발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 특별장학금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전북대 학생과(063-270-4141)로 신청하면 된다.

  • 대학
  • 김영호
  • 2023.08.01 18:06

전북대 김민걸·권대규 교수, 총 6000만원 기부

전북대 김민걸(의학과·주식회사 나눔 스페이스 대표) 교수와 권대규(바이오메디컬공학과·창업지원단장) 교수가 각각 3000만원 씩 총 6000만원의 전북대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지난 31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기부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전북대 창업지원단의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우수 인재 양성, 역량강화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민걸 교수는 “교원의 탁월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원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그 결실을 대학과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체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권대규 교수는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지역 거점 대학의 창업지원 기관으로서 창업 활성화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22년 ㈜나눔스페이스를 설립하고 비대면 임상실험에 사용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권 교수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창업지원단장(창업보육센터장, 희망전북 POST-BI 센터장 겸임)을 맡아 창업기업을 육성하며 성공적인 기술창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대학
  • 김영호
  • 2023.08.01 18:06

전북대 중앙도서관, 2023년 책쓰기 프로젝트 운영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책 쓰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돼, 지역민들이 6주간 책을 쓰고 작가가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책 쓰기 프로젝트는 오는 23일부터 6주간의 과정으로 참가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은 신춘문예 등단 작가의 글쓰기 지도 및 1:1 피드백으로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참가자들에게는 참고 도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제작된 책은 도서관 장서로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전북대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의 거점을 조성하고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며 질적 측면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전현아
  • 2023.07.31 17:14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Clean School 여행학교' 운영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Clean School 여행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lean School 여행학교는 전북지역 3개 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를 목적으로 구성한 대안프로그램이다. 지난 27∼28일까지 1박 2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일원의 남산 야경 여행과 연극관람, 유람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도내 고등학교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취미활동을 경험하면서 호기심과 충동성으로 도박에 쉽게 빠질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 효과 증대 및 도박 예방 감수성 향상을 위해 자신의 기본 심리 욕구를 확인하고 청소년 도박 문제와 법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윤명숙 운영위원장(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청소년 도박은 도박으로 인한 중독문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여가 활동 그리고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도박 문제의 보편적 예방과 안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다.

  • 대학
  • 육경근
  • 2023.07.30 08:59

5개월 공백 전주비전대학 총장에 우병훈 총장직대 선임

전주비전대학교 제17대 총장에 우병훈 총장직무대행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지난 2월 정상모 전 총장이 임기 3년을 남겨두고 사직한 뒤 총장 공백 사태 5개월 만에 새 총장이 선임됐다. 28일 학교법인 신동아 학원 이사회(이하 이사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제17대 총장에 우병훈 총장직무대행을 선임했다. 우 신임총장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정보통신 학사와 석사, 동신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5년간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주임연구원으로 근무한 후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주비전대학교 교수(현재 미용건강과)로 재직하면서 입학관리처장, 주문식사업단장, 기획처장, 대학혁신본부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앞서 이사회는 제17대 총장 선임을 위해 대학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모제를 실시했다. 지난 14일까지 지원자 서류접수를 받은 결과 9명이 신청, 24일 1차 면접을 진행했다. 이사회는 우병훈 총장 내정자에 대해 "학령인구의 감소와 지역대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풍부한 실무 및 대학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학내외 원활한 소통은 물론 학생들의 현장 직무능력을 갖추게 하는 데에도 리더십을 발휘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우병훈 총장 내정자는 “우리 대학이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되기 위해서 글로컬대학30, 대학 통합,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미션스쿨의 사명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대학
  • 육경근
  • 2023.07.28 17:26

전북대 평생교육원, 내달 14일까지 2학기 수강생 모집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2023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학기 교육강좌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책임지고 학습 기회 제공 및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교육복지학부, 생활교양학부, 어문학부, 스포츠 건강학부, 예술학부, 직업교육학부 등 6개 학부, 249개 강좌를 마련했다. 모집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전북지역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및 전화 접수,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적용대상자에 따라 등록금 5%~30%가 감면되며 수료기준을 준수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전북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양병호 원장은“평생교육은‘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아주 단순하고 명료한 명제에서 출발한다”며“지역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 제공을 위해 평생교육원의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국가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주민 대상 평생학습 기회 제공, 대학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한다.

  • 대학
  • 육경근
  • 2023.07.2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