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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의 꿈나무들이 프랑스 명문구단 올림피크 리옹 코치진으로터 선진 축구를 배운다. 전북 현대는 18일 선진클럽의 유소년 시스템 도입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해 올림피크 리옹 코치진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리옹의 U-18 조엘 감독을 비롯해 쟝 밥티스트 코치와 알렉스 피지컬 코치가 19일부터 24일까지 전북 현대 유소년(U-18/15/12세)팀을 직접 지도한다. 리옹 코치진은 전북의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피지컬 트레이닝, 빌드업 플레이, 개인 전술, 신체조정 능력, 볼 소유 플레이 등을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리옹과 전북은 2013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구단은 우수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교류를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은 2015년부터 우수 유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리옹으로 연수를 보내는 등 선진 유소년 시스템 접목에 나섰다. 리옹이 속한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리그앙은 국가대표 미드필더 권창훈(디종)이 활약하는 무대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리옹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날), 코랑탕 톨리소(바이에른 뮌헨), 막심 고날롱(AS 로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키운 리그앙의 대표 명문구단으로 꼽힌다. 백승권 전북 현대 단장은 리옹 코치진의 지도로 우리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이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전북의 유소년 선수들이 세계 유수의 팀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김지연(익산시청)이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지연은 중국의 치엔 지아루이를 15-5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연은 지난해 홍콩 대회에 이어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이뤘냈다. 이 대회 4강에서 김지연에게 13-15로 패배한 최수연(안산시청)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연은 앞서 8강전에서도 일본의 노리카 타무라에 15-14로 신승을 거뒀다. 이수근 전북펜싱협회 사무국장은 김지연 선수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세계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면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삼을 지원해 역도 선수를 키우는 홍삼의 고장 진안. 진안에서 제66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경기대회가 열린다. 대회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대학부, 중고등부 등 신인 역도선수들과 지도자 등 30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진안에서는 군청 역도부 이승준(105kg급) 선수와 한방고등학교 김선우(69kg급), 최행남(77kg급) 학생 등 3명이 참가해 메달에 도전한다. 그동안 군은 역도 육성을 위해 힘써왔다. 2015년 역도부를 창단한 이래 진안은 최근 3년 간 역도의 메카로 자리매김 중이다. 육성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 참가해 금 28, 은 21, 동 14 등 모두 6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지원 성과가 톡톡히 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군은 올해 초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역도 훈련장을 개관하는 등 훈련 여건 개선에 힘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개관한 역도 훈련장엔 22개의 연습대 및 역도기구, 렛플렛다운머신(역도선수 체력 단련 기구) 등 여러 종류의 헬쓰장비, 사무실, 샤워장 등 최신식 기구 및 설비가 갖춰졌다. 최신식 훈련장이 개관됨에 따라 앞으로 군은 전국 규모의 역도대회는 물론 하계 및 동계 전지훈련 등 다양한 역도 관련 행사를 유치할 방침이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군은 진안 및 진안홍삼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뛰지 않을 때,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경쟁력은 뚝 떨어진다. 또 한 번 뼈아픈 현실을 깨달았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1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페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주 차 17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11위)에세트 스코어 0-3(18-25 24-26 21-25)으로 패했다. 한국은 5승 8패로 VLN 참가국 16개국 중 12위에 머물러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첫 승(12패)을 거뒀다. 한국이 역대 성인 대표팀 맞대결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선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3-0으로 승리했던 한국은 김연경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완패했다. 한국은 14일 미국과 5주차 2차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26토트넘)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선정한 2018 러시아월드컵 톱 50 선수 가운데 37위에 올랐다. ESPN은 12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가운데 상위 50명을 추린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5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월드 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ESPN은 한국이 조별리그 통과의 희망을 품으려면 손흥민이 골 결정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에서 손흥민은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대표팀 내 그의 비중이 더 커졌다고 평가했다. 1위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차지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2위, 네이마르(브라질)가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독일 축구 대표팀 요아힘 뢰브(58독일) 감독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한국에 대해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뢰브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F조의 멕시코, 스웨덴, 한국 모두 높은 수준에 있는 팀들이라며 스웨덴과 한국은 상대하기 쉽지 않고 멕시코는 전술이나 기술이 다양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F조에서 독일 다음으로 강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멕시코에 대해 공을 가졌을 때 움직임이 좋아 매우 강하고 위험한 상대라고 경계심을 내보였다. 12일 이탈리아의 훈련 캠프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동한 독일 대표팀은 러시아 모스크바 남쪽의 바투틴키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뢰브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금까지 월드컵 역사에서 두 차례 우승을 일궈낸 사령탑은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포조 감독이 유일하다. 포조 감독은 1934년과 1938년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을 지휘했다. 그는 포조 감독처럼 2연패에 대한 목표가 있느냐는 물음에 최근 몇 주 사이에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물론 포조 감독은 전설과도 같은 존재라고 답했다. 뢰브 감독은 월드컵에서 다시 우승한다면 그 자체로 엄청난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감독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커다란 도전이기 때문에 선수단 모두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훈련 캠프의 성과에 대해 3, 4주간 같이 훈련하면서 선수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많이 소통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정우영과 손흥민이 10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도청 체조팀 소속인 박민수이준호이혁중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지난 9~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체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나선 세 선수는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박민수는 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등 6개 종목에서 합계 83.05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준호는 82.200점으로 2위, 이혁중은 80.300점으로 3위에 오르는 등 전북도청 체조팀 삼인방이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8월 아시안게임과 10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송충현 전북도청 체조팀 감독은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환(29인천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대비 차원에서 출전한 미국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건재를 과시했다. 박태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조지 F. 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2018 TYR 프로 수영 시리즈 대회 사흘째 남자 자유형 800m 경기에서 7분57초68로 2위에 올랐다. 올해 첫 국제대회 메달 획득이다. 1위는 미국의 제인 그로스(7분55초14)였다. 박태환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네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아시안 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 자유형 800m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신설된 종목이며, 8월 아시안 게임에도 이 종목이 추가됐다. 지난 4월 대표 선발전에서 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던 박태환은 장거리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는 참가 신청을 했다. 경기에 출전한 27명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박태환은 50m를 꾸준히 30초대 초반에 주파하며 페이스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50m에서 28초26으로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를 보여줬다. 한편, 박태환은 앞서 열린 자유형 100m 예선에서는 50초44에 골인해 12위에 그쳤다. 이 기록은 자신이 올해 대표 선발전에서 세운 기록(48초62)보다 2초 가까이 느리다. 자유형 100m 예선 1위 마이클 젠슨(미국49초83)의 기록도 박태환의 대표 선발전 당시 기록보다 뒤처진다. 첫 50m에서 26초12를 기록, 7번째로 턴을 한 박태환은 나머지 50m에서 뒤처지며 9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연합뉴스
순창제일고 여자 정구팀 김연화조은정 선수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순창군 실내다목적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주니어 정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개인복식 우승을 자치하며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또 3위에 입상한 4명의(순창제일고 2명)선수 중에서 1명을 강화위원회에서 선발하는 만큼 추가로 1명이 선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연화, 조은정 선수는 올해 열린 제39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제23회 장원배 전국중고등학교 정구대회, 제96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의 3개 대회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고 금번 최종 선발전에서도 우승를 차지해 여고부 최강 복식팀임을 대내외 널리 알렸다.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연화, 조은정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올해 열리는 제18회 한중일종합경기대회, 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또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여자 정구 실업팀에서 스카웃트 제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북지역 배드민턴팀이 전국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남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원광대는 남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원 한림대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원광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1세트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지난 봄철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어 남대부 개인전 복식에 출전한 서승재(3학년)-김재환(4학년)조가 결승에서 부산 동의대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정 원광대 배드민턴부 감독은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하계 강화훈련에도 매진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대부에 출전한 군산대는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육대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생명과학고의 최지훈(3학년)은 남고부 개인전 단식에서 3위에 올랐다. 전북은행 배드민턴팀은 여자부 개인복식(공희용윤민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 체육대회와 제38회 장애인 체육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넉 달 앞으로 다가온 두 대회를 맞아 전북도는 올해 전라도 정도 1000년의 의미와 미래 가치를 개폐회식에 담아낼 방침이다. 전북도는 7일 전북의 정체성과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란 도정 비전,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개폐회식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체전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또 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도민 모두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특화 종목과 지역 안배를 고려해 도내 시군별로 최소 1개 이상의 경기장 배정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장 시설 확충에는 모두 633억 원이 투입되며 경비 절감을 위해 새로 경기장을 짓기 보다 기존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대회 성공 개최를 이끌 자원봉사자 모집도 속도를 낸다. 전북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대회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는다. 자원봉사 신청은 자원봉사 홈페이지(http://jb1365.or.kr) 또는 전북도자원봉사센터(063-227-1365)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경기 운영, 경기장 안내소 지원 등 8개 분야에서 모두 38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12~18일 전북 일원에서 전국체전과 함께 장애인체전이 같은 달 25일부터 닷새간 진행된다. 도내 14개 시군의 73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및 전 세계 1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9·인천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전 마지막 실전을 치른다. 박태환은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조지 F. 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개막하는 2018 TYR 프로 수영 시리즈 대회에 출전한다. 나흘 동안 열릴 이번 대회에서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개 종목에 참가신청을 했다. 대회 이틀째인 8일 자유형 200m를 시작으로 9일 100m와 800m, 10일 400m 경기에 차례로 나설 예정이다. 샌타클래라 대회는 박태환이 2011년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2012년 런던올림픽출전을 앞두고도 참가했던 대회다. 2011년에는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올랐고 2012년에는 자유형 800m를 더해 4관왕을 차지하는 등 기분 좋은 인연을 쌓았다. 올해 1월부터 석 달여 호주 시드니에서 아시안게임 준비를 한 박태환은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을 위해 4월 말 일시 귀국한 뒤 지난달 13일 다시 시드니로 건너갔다. 이후 시드니에서 담금질하다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려고 지난 2일 미국으로 넘어갔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사인 (주)팀지엠피에 따르면 샌타클래라 대회는 박태환이 올해 아시안게임 이전 치르는 마지막 실전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이강인(발렌시아)이 경고누적으로 빠진 한국 U-19 축구대표팀이 2018 툴롱컵에서 카타르를 꺾고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한국시가) 프랑스 말르모호에서 열린 대회 11~12위 결정전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전세진(수원)과 조영욱(서울)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2골을 터트렸던 이강인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면서 공격력에 아쉬움을 남겼지만 모처럼 멀티골을 작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13분 전세진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이어 후반 5분 조영욱의 결승골로 승리를 예감했다. 후반 19분 카타르에 추격골을 내준 게 아쉬웠다. 대회를 모두 마친 대표팀은 10월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 대비한 훈련을 마치고 11일 귀국한다. 연합뉴스
▲ 김신욱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스웨덴은 조직력과 수비 능력이 좋은 팀이다. 특히 장신 선수들이 즐비한 수비라인업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스웨덴은 장신 센터백을 중심으로 골문을 단단히 잠근 뒤 패스 위주의 롱볼을 구사하는 팀이다. 이 전술로 바늘구멍을 뚫고 월드컵 유럽예선을 통과했다. 스웨덴은 세계적인 수비 강국으로 꼽히는 이탈리아와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1-0 승리,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진정한 수비 강국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스웨덴 수비의 강점은 키에서 나온다. 러시아월드컵 출전 명단엔 총 8명의 수비수가 이름을 올렸는데, 이중 절반인 4명이 190㎝를 넘는다. 지난 2일 덴마크와 평가전에서 센터백을 맡은 빅토르 린델뢰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7㎝),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FC 크라스노다르192㎝)를 비롯해 지난 3월 루마니아전서 중앙 수비를 본 필리프 헬란데르(볼로냐192㎝), 폰투스 얀손(리즈 유나이티드196㎝)등 장신 선수들이 차고 넘친다. 스웨덴 수비수들의 평균신장은 187.25㎝에 달한다. 반면 스웨덴 수비벽을 뚫기 위한 한국 공격 자원들의 체격은 비교적 왜소하다. 투톱 선발 출전이 확실시되는 손흥민(토트넘183㎝), 황희찬(잘츠부르크177㎝)은 스웨덴 수비수들보다 주먹 한 개 크기 정도가 작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스웨덴을 꺾을 비책으로 다양한 세트피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손흥민과 황희찬이 스웨덴 장신군단을 상대로 효과적인 작전을 뚫을 수 있을지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대표팀 최장신 공격수 김신욱(전북198㎝)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는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체력 훈련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두 명이 짝을 지어 몸을 부딪치는 훈련을 할 때 오반석(제주189㎝)을 고꾸라뜨리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투지 넘치는 모습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훈련 내내 온몸이 부서져라 뛰었다. 단순한 조커가 아닌 스웨덴 장신 수비 라인 타파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였다. 어쩌면 스웨덴전 해결의 열쇠는 의외의 인물, 김신욱이 쥐고 있을지도 모른다. 연합뉴스
전북체육고등학교 근대 5종팀이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 5종 대회에 출전한 전북체고는 고등부 3종 단체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개인전에 나선 김세웅(1년)과 김유빈(1년)이 각각 3위에 올랐다. 4종 단체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전북체육중 근대 5종팀도 남자 개인전에서 이화진(3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팀을 이룬 릴레이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임성택 전북근대5종연맹 전무이사는 언제나 꿈을 향해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의 땀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축구대회본선 진출팀이 가려졌다. 지난 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37개 팀이 10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렀다. 각 조별로 2개 팀이 본선에 나서 모두 20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이 대회에 출전한 전북지역 6개 팀 중 본선 진출팀은 군산제일고가 유일하다. 금석배는 우리나라 축구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군산 출신 고(故) 채금석(1904~1995)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박지성박주영김영권김진규 등 수많은 축구 스타를 배출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의 전초지,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첫 훈련을 지휘한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베스트 11과 전술 구상은 90% 이상 마쳤다라고 밝혔다. 신 감독은 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내 머릿 속엔 거의 모든 것이 결정됐다라며 부상 선수가 나오지 않는 한 내가 가진 해법으로 러시아월드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로드맵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7일 볼리비아전까지는 우리가 준비한 세트피스 등 작전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마지막 평가전이자 비공개로 진행되는 11일 세네갈과 평가전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맞춰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국내에서 열린 온두라스, 보스니아와 평가전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실험하며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다. 월드컵 개막이 코 앞인데, 아직까지 주전 선수와 전술을 확정하지 못했다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러나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때 펼칠 전술과 작전, 베스트 11은 모두 확정한 상태라며 이제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만드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월드컵 본선 같은 조에 속한 스웨덴, 멕시코, 독일의 선수 선발 과정과 평가전 내용에 관해서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을 봤는데, 독일 선수들의 경기력이 썩 좋아 보이진 않더라라며 스웨덴과 덴마크의 경기는 차두리 코치가 현지에서 지켜봤는데, 경기 후 야유가 나올 만큼 경기력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 모든 팀들이 현재는 전력을 감추는 데 집중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도가 오는 10월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전북도는 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대회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자원봉사 신청은 자원봉사 홈페이지(http://jb1365.or.kr) 또는 전북도자원봉사센터(063-227-1365)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경기운영, 경기장 안내소 지원 등 8개 분야에서 모두 38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북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4개 시군센터는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자원봉사자는 오는 9월까지 단계별 교육을 받는 등 직무 역량과 현장 대처능력을 키운다. 이들은 주 개최지인 익산시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104개 경기장에서 활동한다.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공적인 대규모 행사의 밑바탕에는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참여가 있었다면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던 신태용(48)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통쾌한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신태용 감독은 4일(한국시간) 월드컵에 나설 태극전사 23명을 이끌고 약속의 땅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오강(Leogang)에 입성했다. 신 감독은 전지훈련 캠프에서 대표팀의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을 끌어올린 뒤 7일 볼리비아, 11일 세네갈과의 두 차례 모의고사를 통해 월드컵 조별리그를 대비한 실전 경기력을 마지막으로 점검한다. 신 감독이 자신의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서 약속한 16강 이상의 성적표를 받아낼지가 전훈 캠프에서 준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쾌거를 이뤘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직전에도 허정무 감독이 지휘한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인근의 노이슈티프트를 16강 전진기지로 삼아 훈련한 후 남아공에 입성했던 적이 있다. 한국이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하려면 북유럽의 복병 스웨덴과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전차군단을 상대로 최소 1승 1무 1패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1승 2무 또는 2승 1패의 성적표를 받으면 조별리그 통과를 보장받을 수 있다. 선수 시절에는 성인 월드컵 출전 기회를 놓쳐 사령탑으로 처음 무대를 밟게 된 신 감독은 올림픽과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는 죽음의 조라는 악조건을 딛고 8강 진출과 16강행의 성적을 낸 경험이 있다. 독일, 멕시코, 피지와 한 조로 묶였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는 2승 1무, 조 1위의 좋은 성적으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U-20 월드컵 때도 신태용 감독은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를 상대로 2승 1패, 조 2위로 한국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신 감독의 연령대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세 번째 도전인 이번 월드컵에서 지옥의 F조에 묶인 한국이 3전 전패로 탈락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많이 나오는 게 사실이다. 우승 후보인 독일의 벽을 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단골로 16강에 올랐던 멕시코와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따돌린 스웨덴도 한국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 수 앞선다. 신태용 감독이 리우올림픽과 U-20 월드컵에서 강팀과 묶인 악조건을 딛고 조별리그를 통과했던 그라운드 반란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재현할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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