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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애완견 '상근이', 최고수 마라톤 스타와 함께 뛴다

대한민국 국민애완견 '상근이'가 이봉주, 오미자와 함께 임실 오수의견문화제에서 마라톤 실력을 뽐낸다.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임실 오수의견공원에서는 '오수의견문화제'의 일환으로 다양한 애견행사가 펼쳐진다.백미는 6일 오후 1시 '이봉주오미자 애견마라톤대회'를 꼽을 수 있다. 이봉주와 오미자는 국내 남녀 마라톤계를 오랫동안 석권해온 선수여서 긴 설명이 필요없는 스타.이봉주는 국민마라토너, 전북 출신 오미자는 중장거리부터 마라톤까지를 모두 석권한 철녀로 통한다.애견마라톤대회로 나설 대표주자는 대한민국 국민견 '상근이'.남녀 마라톤계의 최고수들과 국민애완견 상근이가 함께 레이스를 펼치는 것이다.상근이는 KBS 프로그램인 아현동마님, 1박2일 등에 출연하면서 국민견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전국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다 알아볼 정도로 유명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품종은 그레이트 피레니즈, 나이는 6살이며, 몸무게가 60kg이나 나가는 수컷이다. 사람 나이로 치면 30대 중반쯤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체고가 80cm나 돼 크고 둥그스름한 체형에 순백의 털이 덮인 몸은 영락없는 흰곰이다.반려견과 함께하는 마라톤대회를 신청하면 누구나 대한민국 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오미자, 상근이와 함께 2.3km를 달릴 수 있다.이봉주오미자 애견 마라톤과 유기견반려견 슈퍼스타독스는 애견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미리 참가 접수를 해야한다.참가접수는 네이버 카페 htt p://cafe.naver.com/stardo gy (BJ ENTERTAINMEN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9.27 23:02

"이번에도 닥치고 공격" 전북, 오늘 안방서 수원전 11연속 무패 도전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이 화끈한 공격축구로 수원 삼성의 골문을 초토화 시킨다.26일 오후 7시 전북현대는 수원 삼성을 전주성으로 불러들여 리그 33차전을 치른다. 스플릿시스템 도입 후 서울과 더불어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북은 리그 4위인 수원을 이날 반드시 잡아야만 선두 회복이 가능하다.올 시즌 상반기에 열린 두 번의 맞대결에서 2승(3-0, 3-0)으로 완승을 거둔 전북은 이번에도 여세를 몰아 승리하겠다는 각오다.전북은 지난 2008년 9월 이후 수원과 10경기 연속 무패행진(6승 4무)을 기록중이다.이날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모든 전력을 총동원 한다. K리그 통산 최다 득점과 최다 공격 포인트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이동국을 공격 최전방에 놓고 부상에서 복귀한 에닝요와 K리그 적응을 끝낸 레오나르도, 칠레특급 배달맨 드로겟이 뒤를 받쳐 공격축구를 구사한다.이흥실 감독은 "모든 경기 결승전이란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 선두권 추격 고삐를 당기고, 홈 팬들에게 기쁜 한가위 선물을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경기에서는 김정우 선수가 또 한번 팬들을 위해 쏜다. 올 무더운 여름 팬들을 위해 부채를 제공했던 김정우 선수가 이번에는 선착순으로 다사랑 치킨 3000 조각을 기증한다.특히 김제 금산 중·고등학교 학생 240명을 경기장에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했다.이날 경기의 에스코트 걸즈는 필리핀, 일본, 중국등 외국인 이주여성으로 구성돼 도내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며느리 배구단'이다.외국인며느리배구단 서주상 회장은 "이주여성 가족들이 처음으로 프로축구 행사에 초청받아 에스코트 역할을 하고, 경기도 관람하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며 "전북현대가 모처럼 함께하는 한가위의 의미를 되살린 것 같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9.26 23:02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단장에 최성배 한국중고유도연맹 회장

'2012 아시아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단장에 최성배 한국중고유도연맹회장(전북중 교장)이 임명됐다.이에따라 최성배 단장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아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다.대표팀은 임원 7명, 심판 1명, 선수 28명으로 구성됐다.선수중 도내 출신은 원광고에 재학중인 학생 2명이 포함됐다.최 단장은 전북 출신으로 첫 한국중고유도연맹 회장을 맡아 4년간 임기를 수행해오면서 도내 유도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고, 국제무대에 국내 유도인들이 폭넓게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그는 "이번에 한국팀 단장을 맡은 것은 그동안 유도인으로서 일선 현장에서 활동해온 것을 총정리하는 의미가 있다"며 "전북 유도가 한국 유도의 중심에 자리잡고, 더 나아가 국제무대에 우뚝 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 단장은 "유소년 유도의 저변이 축소돼 가고있는 현 상황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면서 "이번 대만 대회를 앞두고 선수선발은 물론, 연습과정을 눈여겨보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망했다.현재 전북중 교장인 최성배 단장은 전북유도회 전무이사, 전주시 유도회장 등을 지내면서 전북 유도 위상 강화에 힘써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전북일보가 주최하는 제22회 전북대상(체육부문)을 받았고, 대통령 포장,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등도 수상한 바 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9.25 23:02

조양호 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불출마"

조양호(63) 한진그룹 회장이 차기 대한체육회(KOC)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한진그룹 홍보실의 한 관계자는 24일 "최근 일부 언론에서 차기 체육회장 후보로 조양호 회장님을 거론하는데 전혀 그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회장님이 오늘 아침 회의에서 현재 세계 항공업계의 영업 환경이 상당히 어려워져 지금은 회사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차기 체육회장에 출마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이건 회사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조양호 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강원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앞장섰다.평창유치위를 2년여 동안 이끌면서 지구를 6바퀴가량 돌며 올림픽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그는 항공사 오너의 이점을 살려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등 유럽의 허브공항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대상으로 'VIP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조 회장은 평창유치위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초에는 체육회 부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체육계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이 때문에 국내 체육계에서는 조 회장이 차기 체육회장의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그러나 그룹 관계자는 "탁구협회장과 체육회장은 역할과 활동 영역이 많이 다르다"면서 "체육회장은 대내외 활동이 워낙 많아 그룹 회장과 병행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4년 임기의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2월 실시될 예정이다.대한체육회장을 선출하는 투표인단은 55개 정가맹경기단체와 이건희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KOC 선수위원회 대표 등 58명으로 구성돼 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2.09.25 23:02

"장애인체육 중요성, 모두 공감하고 도와줘야" 노점홍 총감독

"보다 많은 도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참가하고, 그들중 소질있는 사람들은 전국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업이나 기관·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줘야 합니다."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선수단 노점홍 총감독(54).그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요즘 도내 훈련현장을 순회하면서 선수들을 격려하느라 눈코뜰새가 없다.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임명된지 두달밖에 되지않아 휴일까지 반납하며 가급적 많은 선수, 지도자와 만나고 있다는 그는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도내 장애인체육의 수준과 질이 한층 더 향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장애인들의 경우 성적도 중요하지만, 보다 많은 선수들이 체육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그중 재능있는 사람들을 후원하는 풍토가 중요하다는 것.전북은 선수층도 엷고, 실업팀도 없는데다, 기업이나 기관·단체의 후원 시스템마저 갖춰지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다.하지만 노점홍 총감독은 "올해 대회를 계기로 전북의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장애인들도 체육활동을 통해 재활하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단순히 장애인들만의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도민들이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달라"며 또다시 장애인들의 훈련 현장으로 달려갔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9.25 23:02

'보고싶다, 그대들의 감동 드라마'…전북선수단 '종합 15위' 목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표어로 삼은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전북은 그동안 장애인체육의 변방이었으나, 지난달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 전민재 선수가 출전해 육상 트랙 부문에서 2개의 값진 은메달을 따낸 것을 계기로 최근들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이런 상황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인만큼 전북선수단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대회 출전에 앞서 전북선수단은 도지사, 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4일 전북체육회관에서 결단식을 갖는다.이번 대회 경기 종목은 정식종목 25개와 전시종목 2개(게이트볼, 바둑) 등 27개다.전북은 이중 전시종목인 게이트볼과 정식종목 20개 종목에 걸쳐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전북선수단 단장은 김완주 지사, 총감독은 노점홍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맡았고, 감독 22명, 코치 23명, 임원 37명, 보호자 27명, 선수 203명 등 총 314명이 출전한다. 참가 장애인은 절단및 기타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성마비 등이다.종목별 출전선수는 축구가 25명으로 가장 많고, 육상이 22명, 론볼이 19명 등이며, 휠체어펜싱의 경우 단 한명만 출전한다.경기 결과를 토대로 종합시상, 단체상, 개인상 등이 수여된다.전북은 지난해 금메달 24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23개를 획득, 16위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금메달 25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25개로 한단계 오른 15위를 목표로 정했다.전북은 선수층이 엷은데다, 장애인 실업팀이 없고, 후원 업체가 전무한 상태여서 장애인체전에서 당장 좋은 성적을 올리기는 어려운게 사실이다.하지만, 장애인체육 활동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점진적인 발전이 기대된다.현재 도내 장애인 13만4235명중 5.8%인 7800명 가량만 장애인 생활체육에 참가중인데, 전북도는 이를 2020년에는 1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9.25 23:02

사이클 - '종합 3위'를 향하여, 오늘도 '쌩쌩'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에 전북은 총 42개 종목의 선수를 파견한다.그중 전북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을 종목을 꼽는다면 단연 사이클이다.사이클은 지난해 무려 1784점을 획득, 전북이 종합 9위(3만4459점)을 얻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금메달 7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 3개씩 따내며 전북사이클은 전국 16개 시·도중 종합 2위에 오른 바 있다.올해에도 전북 사이클은 최소 1600점 이상을 획득, 전북의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올 목표는 일단 종합 3위 이내로 정하고, 운이 따라준다면 내심 시도별 종합 1위까지도 욕심을 내고 있다.경기도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이를 위해 도내 사이클 출전 선수들은 매일 7시간 이상의 강훈련을 하면서 단 0.1초라도 줄이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대한지적공사, 전주시청, 삼양사, 전라고, 전북체고 선수들은 전주벨로드롬과 도로를 주행하면서 '마른 수건도 다시 짜는'노력을 하고 있다.도로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요즘 매일 100km 이상을 달리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전주벨로드롬 사이클 경기장.벨로드롬은 경사도가 33.1도로 한바퀴 거리가 333.3m에 이른다.이곳에서는 전국체전에 출전할 도내 선수들이 매일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감독이나 코치는 오토바이를 타고 일정한 스피드로 끌고 있고, 바짝 뒤를 따르는 선수는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수십바퀴를 넘어 수백바퀴째 돌고 있다.중간, 중간에서는 코치들이 시간을 재거나 더 빠른 속도로 달릴 것을 주문하며, 선수들을 독려한다.흔히 사이클은 대표적인 3D 스포츠로 꼽힌다.사이클은 위험하고(Dangerous), 어렵기(Difficult) 때문이다.겉으로 보기에 멋져 보이기에 3D중 다행히 더러운(Dirty) 이미지는 없다.흔히 사이클은 장비싸움이라고 한다.여자 실업팀인 삼양사 선수단의 경우 사이클 바퀴 하나의 가격이 무려 800만원이나 될만큼 비용도 많이 든다.다행히 체육회나, 기업, 사이클연맹 관계자의 출연으로 인해 선수 개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전국체전 사이클 모든 종목에 출전하려면 40명 가량의 선수가 있어야 하나, 전북은 고작 28명만 출전한다.선수가 없기 때문이다.예상 메달을 보면 남자 일반부 장선재는 개인추발, 포인트, 도로독주, 단체추발 등 4관왕을 목표로 하고있다.지난해 4관왕에 이어 올해 다시한번 4관왕에 오를 태세다.남자고등부 신동인 선수는 개인추발과 포인트를 노리고 있고, 여고부 오현지는 개인추발과 도로독주를 향해 힘찬 페달을 밟고있다.전북사이클연맹은 유정환 회장을 필두로, 조화훈 부회장, 전주시청 김효근 감독, 삼양사 김용미 감독, 전라고 곽우택 감독, 전북체고 오병훈 감독, 대한지적공사 장윤호 감독 등이 연일 선수들을 격려하거나 지도하고 있다.전북사이클연맹 조화훈 부회장은 "국내 유일의 여자실업팀인 삼양사의 경우 전북체고 오현지는 물론, 단거리와 중장거리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고, 지적공사 사이클팀은 남고부 최대어인 신동인을 영입, 전북 사이클이 전국을 제패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상태"라면서 "도내 사이클이 다시 한번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9.24 23:02

초중고 축구리그 - 전주조촌초·완주중·전주공고 우승

2012 초중고 축구리그가 지난 22일 고창중과 대전 중리중의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장장 7개월간 진행된 올 주말리그에서는 수많은 예비 스타를 배출했을뿐 아니라, 참가팀들의 전력이 눈에띄게 향상됐다는 평가다.올 한해 축구 주말리그를 치른 결과 영예의 우승팀이 가려졌다.초등부는 전주조촌초(홍의두 교장, 안대현 감독)이 차지했고, 중등부는 완주중(박경애 교장, 정경구 감독), 고등부는 전주공고(김능배 교장, 강원길 감독)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전주조촌초는 14승1무1패, 완주중은 17승2무1패, 전주공고는 13승2무1패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우승팀들은 올 한해 주말리그를 펼치면서 단 한번밖에 패하지 않을만큼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다.초중고 축구리그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는 이제 운영 면에서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춰가면서 서서히 정착단계에 놓여있다.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수업 종료 후 훈련을 하도록 했고, 경기는 반드시 주말이나 공휴일에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진행했다.홈 경기 개최팀은 지난해에는 군산제일중, 군산제일고, 전주공고 등 3곳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9곳으로 늘어났다.홈경기를 개최함에 따라 각 팀에서는 이동거리 최소화로 인한 경기력 향상은 물론, 학교 관계자, 동문회, 지역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어냈기 때문에 앞으로 홈 경기 개최 희망팀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2012년 초중고축구리그는 지난해와 같이 초등부 전북리그, 중등부 전북·대전리그, 고등부 호남리그로 권역이 구성됐다.대전·광주·전남·전북 등 4개 시·도협회에 소속된 팀들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72경기, 중등부 110경기, 고등부 72경기 등 총 254경기가 열렸다.각 권역리그 상위팀은 전국대회인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초등 2팀, 중등과 고등부는 각 4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한다.초등부는 전주조촌초와 이리동산초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되는 초등축구리그 왕중왕중에 출전한다.중등부는 완주중, 대전유성중, 이리동중, 대전중리중 등 4팀이 충북 제천에서 개최하는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나선다.고등부는 전주공고, 광주숭의고, 고창북고, 이리고 등 4팀이 경기 안산에서 열리는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왕중왕전 경기 결과에 따라 내년도 전국소년체전및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이 좌우되기 때문에 각 팀들은 왕중왕전에 올인할 태세다.축구리그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0월 8일 오후 4시 전북체육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한편, 올 축구리그에서는 빼어난 예비스타가 탄생, 머지않아 이들이 전북 축구를 이끌어갈 것임을 예고했다.전주조촌초 이요셉, 이용국, 완주중 김재영, 이민혁, 전주공고 문지환, 이강욱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수비수인 이요셉은 킥력이 좋고, 전체적인 수비조율은 물론, 뛰어난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미드필더인 이용국은 패스 능력이 좋은데다,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 게임메이커로 톡톡히 활약한다는 평가다.완주중 수비수인 김재영은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고, 1대1 대인방어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공격수인 이민혁은 스피드와 파워를 갖추고 있고, 득점력도 좋아 단연 돋보이는 공격수.전주공고 수비수인 문지환은 헤딩능력을 갖추고 있고, 경기를 전체적으로 읽어내는 능력이 좋다.이강욱은 주득점원으로, 기동력과 스피드가 좋아 상대 수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선수다.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은 "이들의 활약이 있었기에 전주 조촌초, 완주중, 전주공고가 시종 부동의 1위를 달리면서 끝내 우승을 일궈낼 수 있었다"며 "올 축구리그를 통해 도내 학교축구의 실력이 탄탄하다는 점이 다시한번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9.24 23:02

3. 배구 - 대진운 무난, 우석대 '예감 굿'

올 전국체전에서 전북선수단 출전팀중 지난해에 비해 전력이 상승된 종목을 꼽는다면 수영, 농구, 배구, 핸드볼, 체조, 배드민턴, 근대5종을 들 수 있다.그중에서도 배구는 지도자와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올 한해 가장 비지땀을 많이 흘린 종목으로 꼽힌다.전북배구는 올 전국체전때 1526점을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충남은 634점, 강원은 378점, 충북은 758점에 불과하다.전북은 지난해에도 1368점을 획득, 경쟁 시도에 비해 2~3배나 많은 득점을 올렸다.도내 배구인들이 묵묵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배구팀은 전북체육회(남자일반부), 우석대(여자 대학일반부), 남성고(남고부), 근영여고(여고부) 등 4팀이다.팀이 없어 남자 대학부는 출전하지 않는다.올해 전북 배구의 트레이드 마크는 단연 우석대 여자배구팀이다.정기남 감독이 지도하는 우석대 여자배구팀은 대진운도 좋다.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간데 이어, 2회전에서는 약체인 전남 목포과학대와 맞대결한다.3회전에 진출할 경우 대구광역시 체육회-수원시청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된다.여자 배구는 대학부에 비해 실업팀이 워낙 막강하지만, 우석대 여자배구팀은 대학 무대의 최강자여서 실업팀들도 겁을 내고 있다.우석대학교 여자배구팀은 올해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이에 앞서 춘계대학배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코트의 지휘자 정기남 감독을 필두로, 김현아 주장, 윤은진, 김나래, 조은성, 한정은 선수 등 전 선수단이 필승의 의지로 뭉쳐있다.정기남 감독은 "사람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의 명을 따를뿐"이라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아무런 여한이 없을만큼 모든 선수가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선수가 적어 감독이 볼보이를 해야하는 한계상황 속에서도 대학무대 우승을 일궈냈기에 자신감이 충만하다는 얘기다.남자 일반부는 OB팀으로 구성돼 있어 요행을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올해는 운좋게 1차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기 때문에 189점을 얻었다.하지만 실업팀과 만나는 2차전은 사실 너무나 뻔한 결과여서 도내 배구인들조차 큰 기대를 하지않는 눈치다.최우영 감독이 지도하는 근영여고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으나, 2회전에서 인천 부계여고-강원 강릉여고 승자와 대결한다.근영여고는 전국 여고부에서 3~4위권을 달리고 있는데 2회전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객관적 전력상 유리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쉽게 단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김은철 감독이 이끌고 있는 남성고 배구는 한동안 전국무대를 휩쓸었으나, 올해는 다소 전력이 무뎌진 느낌이다.하지만 배구 명가의 이름은 그냥 나온게 아니다.올들어서도 전국대회에서 우승할만큼 전통의 위력은 막강하다.전국체전때 1회전에서 경기 송산고와 맞대결하게 되는데, 이 경기가 관건이다.남고부는 전국적으로 전력이 평준화 돼있어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만일 이 경기에서만 승리한다면 남성고 배구는 준결승까지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속에서 도내 배구인들이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9.20 23:02

2. 축구 - 녹색 그라운드 명암…男 '햇빛쨍'·女 '우중충'

축구는 해마다 전국체전에서 일정한 성적을 내왔다.올해의 경우 전력이 탄탄한 남고부와 남대부는 1회전만 무리없이 통과하면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반면, 여고부나 여 일반부는 매 경기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강원길 감독이 이끄는 전주공고는 대구공고와 첫 경기를 치른다.대구공고는 경북대구 권역 주말리그에서 11승 1무 4패(34점)를 기록하고 있다.올 전국대회 결과를 보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8강, 백록기에서 16강의 성적을 보였다.전주공고는 주말리그 호남권역에서 13승2무(41점)로 무패행진을 벌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백운기에서 16강, 백록기 3위의 성적을 가지고 있다.전주공고는 전력면에서 대구공고보다 약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어서 대구공고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있다.대진이나 전력을 볼때 전주공고는 1라운드만 무사히 통과하면 메달 가능성도 있다.정진혁 감독이 지도하는 전주대는 부산 동의대와 첫 경기를 갖는다.결론부터 말하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동의대는 춘계대학대회에서 16강, 추계대학대회에서 예선탈락했고, 전주대는 춘계대학대회에서 예선탈락, 추계대학대회에서 32강에 진출했다.U-리그에서 동의대는 12승2무(38점)로 영남1리그에서 1위, 전주대는 11승1무1패(35점) 호남2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송병수 감독이 지도하는 한별고는 충북 예성여고와 1차전을 치르게 된다.1차전 상대인 충북 예성여고는 여자선수권대회에서 8강의 성적을 거둔반면, 한별고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단 한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전북과 연고를 맺고 여자 일반부로 출전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팀은 강재순 감독이 맡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객관적 전력상 전국 3위권이나, 불행하게도 1차전에서 최강팀인 현대제철과 만났다.올 WK리그 2위인 현대제철은 16승2무3패(50점)로 2위에 랭크됐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승2무9패(32점)로 3위이다.올해 두 팀간 3차례 경기를 가진 결과 3승 1패로 현대제철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선 어려운 싸움이 될 전망이다.이처럼 세부 전력분석을 해본 결과, 축구는 올해 사실 썩 좋은 대진운은 아니다.다만, 전주공고나 전주대가 전국대회에서 비교적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국민체육진흥공단도 나름대로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 이들이 곧 다가올 전국체전때까지 팀웍이나 컨디션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은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워낙 많은 이변이 일어나기 때문에 속단하긴 어렵다"면서 "선수나 지도자가 얼마나 간절하게 승리를 원하는가에 따라 행운의 여신이 미소짓게될 것"이라고 말했다.도내 팀들이 지금부터 남은 20일간 얼마나 집중력을 갖고 노력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이란 얘기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9.19 23:02

전북승마 3인방 전국무대 날았다

도내 승마인 3명이 이달들어 열린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입상, 전북 승마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전주시승마협회 소속 박기화(52), 황진오(우석대 3), 정상훈(전일중 2) 등 3인이 그 주인공이다.지난 15~16일 안성 팜랜드에서 열린 '제1회 안성시장배겸 제3회 경인일보배 승마대회'에서 일반부 박기화 선수는 장애물 100클라스 경기에 출전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80클라스 부문에서도 3위에 올랐다.대학부 황진오 선수는 80클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북 승마의 저력을 과시했다.또 중등부 정상훈 선수는 100클라스 경기에 출전, 장려상을 받았다.안성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언론사 대표, 국민생활체육 박남신 전국승마연합회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들은 멋진 실력을 뽐내며 전북 승마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었다.이에 앞서 지난 8~9일 경북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7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에서도 이들 3인은 나란히 입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일반부 박기화 선수는 11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장애물 90클라스 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고, 대학부 황진오 선수는 186명이 출전한 80클라스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전일중 정상훈 선수는 186명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 중등부 80클라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이처럼 도내 승마 선수 3인이 선전하면서 전북 승마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게 체육계의 시각이다.박기화 선수는 10여년 넘게 생활체육으로 승마를 해오면서 이미 전국무대를 여러번 석권한 베테랑이다.체력 보강을 위해 매일 헬스를 거르지 않을뿐 아니라, 말과 더불어 생활하는 마니아로 유명하다.우석대에 재학중인 황진오 선수는 마사고를 졸업한뒤 본격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고있다.이달들어 두차례의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전주 전일중학교 정상훈 선수는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전국무대에 혜성처럼 등장, 승마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그를 지도한 승마인들은 "천부적으로 말을 타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며 "성실히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 속도가 무척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최근들어 도내 승마 동호인 수가 급증하고 있어 전북 승마의 앞날을 밝게해준다.농림식품부가 올해 발표한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르면, 현재 승마 인구는 전국적으로 2만5000명이나, 오는 2016년까지 5만명 수준으로 확충시킬 방침이어서 승마가 특정 계층의 스포츠에서 탈피, 국민생활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9.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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