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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 여자 레슬링팀이 지난 4일부터 강원도 고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4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 2,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레슬링협회와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자유형 72kg급에 출전한 허남주 선수(레저스포츠학과 3년)는 준결승에서 용인대 이종순 선수를 맞아 1라운드를 지고도 뒷심을 발휘해 2, 3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대덕대 박하나 선수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자유형 67kg급에 나선 김혜지 선수(경호비서학과 1년)는 결승에서 만난 경북외대 박지영 선수와의 접전 끝에 업어치기를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와 함께 자유형 67kg급에 출전한 한보라 선수(경호비서학과 1년)와 자유형 55kg급에 나선 최수지 선수(레저스포츠학과 1년)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 우석대는 이 대회 출전선수 4명 모두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우석대 정환기 감독은 "학업과 함께 고된 훈련 과정을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전까지 기량을 더욱 다듬어 전라북도선수단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육상 100m 허들의 간판스타 이연경(29.안양시청)이 한달 만에 한국기록을 또 갈아치웠다.이연경은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00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이연경은 앞서 '몸을 푸는 차원'에서 연습 삼아 출전한 여자 7종경기 허들 종목에서 13초01을 찍어 지난달 창원 종별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13초03)을 0.02초 앞당겼다.결국 이날 두 차례 레이스에서 연속 한국기록을 깼고 기록을 0.03초나 줄였다.올해 들어 힘을 이용해 허들을 넘는 기술이 부쩍 는 이연경은 종별대회에서 4년 만에 한국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이날 또 신기록을 세우고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각 종목별로 망라한 지난해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B 기준기록(13초11)을 대표팀 선수로는 처음으로 통과해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던 이연경은 "오늘은 A 기준기록(12초96)을 목표로 했는데 아쉽지만 13초00이라는 기록이 나와 기쁘다. 12초대에 진입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연경의 라이벌 정혜림(23.구미시청)이 개인 최고인 13초13에 0.08초 모자란 13초21로 2위로 들어왔다.
인하대가 제53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인하대는 7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3-0으로 완파하며 2006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남자 고등부 결승에서는 제주사대부고가 당진정보고를 3-0으로 이기고 2005년 창단 이후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으며 여자 고등부에서도 화순고가 1989년 창단 이후 21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한편 8일에는 국군체육부대와 강남구청의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과 한국체대와 인천대의 여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한국 육상이 남자 100m에서 31년 만에 10초34의 벽을 허물고 10초2대에 진입했지만 여전히 세계와 기량 차는 현격하다.서말구(55.해군사관학교 교수)가 동아대 재학시절인 1979년 멕시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기록(10초34)을 수립했을 당시 세계기록은 짐 하인스가 1968년 세운9초95였다.과학이 발달하고 우수한 스프린터가 1980년대부터 쏟아져 나오면서 세계기록은 비약적인 단축을 거듭, 지난해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가 9초58까지 줄여놨다.41년 사이 0.37초가 단축됐고 인간 한계 논쟁은 9초4대까지 접어든 상태다.김국영이 7일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예선에서 10초31을 찍어 한국신기록을 작성했고 또 준결승에서 10초23까지 줄였으나 세계기록과 격차는 0.65초나 난다.2007년 사무엘 프란시스(카타르)가 세운 아시아기록(9초99)과는 0.24초, 이토 고지가 1998년 쓴 일본 기록(10초00)과도 0.23초 차다.일본 고등학생들이 10초1~2대를 뛰는 것을 볼 때도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다. 10초대 초반 기록 선수를 많이 보유한 일본은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아시아에서 단거리 강국으로 자리를 잡았다.세계와 수준 차이는 적지 않지만 김국영과 이날 각각 10초32와 10초33을 찍은 임희남(26.광주광역시청)과 여호수아(23.인천시청)의 상승세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육상의 선전을 기대하게 할 만큼 희망적이었다.
31년 묵은 남자 육상 100m 한국기록이 마침내 깨졌다.대표팀 막내 김국영(19.안양시청)이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과 준결승에서 거푸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김국영은 예선 4조에서 10초31을 찍어 서말구(55)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1979년 동아대 재학시절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작성한 10초34를 0.03초 앞당겼다.이어 한 시간 반 후 벌어진 준결승에서 다시 10초23으로 자신의 기록을 0.08초 앞당기고 잇달아 한국기록을 깨는 기염을 토했다.최고기록이 각각 10초42와 10초47인 임희남(26.광주광역시청)과 여호수아(23.인천시청)도 준결승에서 각각 10초32와 10초33을 찍어 무려 세 명이나 한꺼번에 '10초34'의 저주를 깨부셨다.셋이 동시에 달린 결승전(풍속 초속 1.6m)에서는 그러나 임희남이 10초34로 1위, 여호수아와 김국영은 각각 10초37과 10초43로 2,3위로 골인, 더 이상 한국기록은 생산되지 않았다.전날까지 10초47이 개인 최고기록이던 김국영은 이날 두번 모두 딱 기준 풍속(초속 2m)에 맞는 바람을 타고 쾌속 질주, 예선에서 해묵은 한국 기록을 깨뜨리고 한국 최고 스프린터로 우뚝 섰다.김국영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는 100m 신기록 특별 포상금 1억원을 받고 김국영을 지도한 안양시청 강태석(35) 감독도 3천만원을 받는다. 임희남과 여호수아에게도 C 기준기록(10초39)을 넘어 500만원씩 장려금이 돌아간다.
전주생명과학고 임정훈 선수(2년)와 박민용 선수(2년)가 인라인롤러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임정훈 선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여수시 여수진남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린 '2010 스피드국가대표선발전' T 300m에 출전해 고등부 최고 기록(24초 87)을 갈아치우며 1위로 골인, 단거리 주니어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박민용 선수는 같은 대회 EP 1만m와 P 1만m에서 각각 2위로 골인하면서 주니어 대표 자격을 거머줬다.주니어 대표 자격을 획득한 임정훈과 박민용은 오는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10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 금메달을 노리게 된다.임정훈과 박민용은 "대회까지 남은기간 동안 훈련에 최선을 다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꼭 메달을 목에 걸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노원식 전북인라인롤러 전무이사는 "임정훈 선수가 지난해 동계 훈련때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롤러 바퀴를 90mm에서 110mm로 바꿨는데 현재 완전히 적응을 했다"면서 "이번 세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박민용 선수도 민첩성과 순발력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뛰어나 충분히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선수들에 세계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고향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정훈 선수는 지난 '2009년 세계롤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 5000m 계주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바 있으며, 전주생명과학고는 '2010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남자 고등부 4명 중 절반인 2명의 선수를 배출하면서 인라인롤러의 새로운 명문으로 자리잡았다.
세계 6강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배구의 앞날에 먹구름이 끼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2010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A조 예선 2차전에서 장신군단 네덜란드에 가로막기로만 12점을 헌납하며 0-3(18-25 19-25 18-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날에 이어 네덜란드에 2경기 연속 한 세트도 못 따고 무너진 대표팀은 승점 0점으로 네덜란드(6점), 브라질(5점), 불가리아(1점)에 이어 A조 4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트스코어 3-0 또는 3-1로 이긴 팀에 승점 3점을 주고 반대로 패한 팀에는 승점을 주지 않는다. 또 3-2로 이긴 팀에는 2점, 진 팀에는 1점을 준다.세계랭킹 16위인 대표팀은 네덜란드보다 12계단이 높았지만 주전 평균신장이 2m3에 달하는 네덜란드의 벽을 넘기엔 실력이 부족했다. 상대전적에서도 6승28패로 밀렸다. 블로킹 득점에서 3-12로 열세였고 블로킹을 맞고 떨어진 공이 수비로 이어진 유효블로킹에서도 적수가 되지 못했다. 1세트 초반 5-5 동점을 이루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던 대표팀은 그러나 문성민의 강타가 코트를 벗어나고 상대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면서 5-8로 끌려가며 주도권을 내줬다. 이어 김요한(1득점.LIG손해보험)과 신영석(4득점.우리캐피탈)의 공격이 잇달아 상대 거미손에 막히면서 5-11로 점수가 벌어졌다. 1세트에서 문성민(7득점.터키 할크방크)이 4점을 올렸을 뿐 오픈 강타와 속공 등이 자주 걸리는 등 블로킹 5개를 허용했다.2세트에서도 초반 두 번의 블로킹에 공격이 주춤했고 문성민이 두 번 연속 공격선을 밟는 실책을 저질러 5-10으로 끌려갔다. 김학민(7득점.대한항공)의 발 빠른 공격과 하현용(4득점.LIG손보)의 블로킹 득점이 간간이 터지긴 했으나 네덜란드의 대포알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렸고 곳곳에서 폭발한 네덜란드의 고공 강타를 막아낼 재간이 없었다. 3세트에서는 상대 범실에 편승, 14-18까지 추격했으나 연속 블로킹에 걸려 14-20으로 벌어지며 뒤집기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12~13일 오후 2시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불가리아와 예선 3~4차전을 벌인다.
'동호인 족구 최강자를 가린다.'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족구연합회, 국민생활체육 전주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하며 전주시가 후원하는 '2010 전북일보배 전북직장·동호인 및 호남·충권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20일 전주덕진체련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족구동호인의 우애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전통 구기종목인 족구를 범국민적 스포츠로 정착시키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는 ▲호남·충청 일반부(전북 1부, 호남·충청 일반부 24팀) ▲전북 관내부(전주시 2부, 전북권 족구동호인팀 21개팀) ▲전주 관내부(전주 3·4부 등록팀 24개팀) ▲장년부(전북 1967년 12월31일 이전 출생 팀) ▲실버·여성부(전북 모든 여성팀, 실버팀은 1951년 12월31일 이전 출생 팀)로 나뉘어 당일 경기로 진행된다.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참가비 7만원(일요일 중식 제공)을 계좌(전북은행 520-13-0378682, 예금주 전주시족구연합회)로 임금을 완료한 팀에 한하며, 참가신청은 다음카페(전주시족구연합회 http://cafe.daum.net/joenjok)로 소정의 양식을 갖춰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모든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대회 당일 장년부와 실버부 참가선수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각 부별 신청후 집행부에서 2008~2009년도 각종 대회 성적을 적용, 참가 부문을 임의 배정할 수도 있다.참가 선수들에게는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준우승·공동3위까지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며, 개인성적이 우수한 선수에게는 따라 각 부별 최우수 선수상, 감독상, 최우수 심판상이 시상된다.참가문의 및 접수는 국민생활체육 전주시족구연합회 사무국장 김성운 016-201-6942, 총무이사 김선보 010-3678-3427로 하면 된다.
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은 4일 완주군 봉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중학교장, 내빈, 학부모 및 선수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10 완주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김동복 완주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겉으로 드러난 체격은 신장되었으나, 오히려 체력은 떨어지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고혈압·당뇨 등 성인병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들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우리 청소년들은 무엇보다 먼저 강인한 체력을 가져야 하며, 강인한 체력이 있어야 진취적인 생각과 의욕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이번 대회는 기초체력과 운동기능의 신장 훈련을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로 생활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육상 경기력 향상을 통해 육상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8개 종목 36개영역에서 각 부문별 꿈나무 우승자를 가려 112명을 시상했으며 우수한 선수들은 기초체력과 운동기능의 신장을 더욱 강화해 학교는 물론 고장의 명예를 높이는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가 요구되고 있다.
"저와 김연아가 경쟁하면서 피겨 스케이팅이 더관심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을 펼쳐 분위기를 살려가고 싶습니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0)가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와 앞으로도계속 경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는 5-6일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Ⅹ - 메달리스트 온 아이스'에 참가하러한국을 찾은 아사다는 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연습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아사다는 "외부에 경쟁 관계로 비치면서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관심이 커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래 세대에서 커 나가는 선수들과 더불어 김연아와 계속 열심히경쟁하며 피겨스케이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니어 시절부터 '동갑내기 라이벌'로 불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아사다와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다른 행보를 걸었다. 역대 최고점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는 "은퇴하지는 않겠다"면서도 "다음 시즌 대회 출전 여부는 훈련해 보고 결정하겠다"며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은메달에 그친 아사다는 일찌감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내걸고 훈련에 나섰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김연아를 가르쳤던 브라이언 오서(49.캐나다) 코치가 아사다의 코치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기도 했다. 아사다는 "나도 뉴스를 통해 그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아사다는 아직 다음 시즌 코치를 정하지는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러시아로 건너가 새 프로그램을 일부 결정하는 등 새 시즌 준비는 착실히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을 새로 짜고 돌아왔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항상 힘찬 느낌이었던 예전 프로그램과 달리 부드럽고 잔잔한 프로그램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다는 또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도 예전과 비슷하게 할 것"이라며 "그동안잘 뛰지 못했던 러츠 점프도 넣고 싶다. 이번 시즌에 여의치 않다면 2~3년 후에라도꼭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사다는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김연아와 라이벌 관계인데, 늘 환영해 주셔서놀라면서도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멋진 공연을 다짐했다.
'피겨의 전설'과 '현역 피겨퀸'이 7월 무더위를날릴 시원한 아이스쇼 무대를 한국 팬들에게 선보인다.김연아(20.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미셸 콴(30.미국)과 함께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펼쳐지는 '2010 올댓 스케이트 섬머'에 출연한다고 3일 발표했다.콴이 김연아와 함께 아이스쇼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김연아와 콴은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의 주제음악과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에 맞춰 듀엣 무대를 펼쳐 갈채를 받았다.올댓스포츠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콴이 새로 마련한 2개의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치용 감독)신치용(55) 삼성화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가 5일 막을 올리는 2010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참여해 세계 최정상급 팀들과 실력을 겨룬다.한국은 16개 나라가 4개조로 나눠 경기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의 브라질, 불가리아(6위), 네덜란드(28위)와 함께 A조에 속했다.결승라운드에는 대회 조직국인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각 조 1위팀과 초청팀 1팀 등 6팀이 나간다. 세계랭킹 16위인 한국이 까다로운 상대를 제치고 결승라운드에 나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지난해까지 11차례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은 1995년 6위가 최고 성적이다.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테니스 남자단식 4강에 안착했다. 나달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단식 8강에서 니콜라스 알마그로(21위.스페인)를 3-0(7-6<2> 7-6<3> 6-4)으로 물리쳤다. 최근 클레이코트에서 20연승을 내달린 나달은 1세트 시작과 동시에 내리 3게임을 내줘 끌려갔으나 곧바로 다시 3게임을 따내 균형을 맞췄고 타이브레이크 끝에 1,2세트를 싹쓸이하며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이 대회 5년 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했던 나달은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에게 3-2(3-6 2-6 6-2 7-6<3> 6-4) 대역전승을 거둔 위르겐 멜저(27위.오스트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메이저대회 단식 최고 성적이 3회전 진출이었던 멜저는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 3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0-2까지 끌려가다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그때는 너무 쉽게 지지는 말자는 생각이었다"는 멜저는 이후 7게임을 내리 따내며 대반격에 나서 끝내 승부를 뒤엎었다. 2000년 윔블던에서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 데뷔전을 가진 멜저는 메이저대회 32번째 도전에서 4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멜저가 먼저 2세트를 내주고 역전에 성공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조코비치는 5세트 게임스코어 4-5로 뒤진 멜저의 서브게임에서 먼저 한 포인트를 따냈고 이어 회심의 포어핸드 공격을 성공해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가는 듯했다. 그러나 주심이 선심의 판정을 뒤집고 아웃 판정을 내리는 바람에 15-15가 돼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4시간15분의 혈투에서 패했다. 이번 대회 남자단식 4강은 나달-멜저, 로빈 소더링(7위.스웨덴)-토마스 베르디흐(17위.체코)로 압축됐다. 나달과 멜저의 상대 전적에서는 나달이 2승, 소더링과 베르디흐는 소더링이 4승3패로 앞서 있다. 여자 휠체어 경기에 출전한 박주연은 단식 1회전에서 샤론 월라벤(네덜란드)에게 0-2(2-6 4-6)로 졌다. 복식에서도 카타리나 크루거(독일)와 한 조로 출전했지만 다니엘라 디 토로(호주)-아니에크 판 쿠트(네덜란드)에 0-2(2-6 2-6)로 져 1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페더러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단식 8강에서 로빈 소더링(7위.스웨덴)에게 1-3(6-3 3-6 5-7 4-6)으로 역전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이뤘던 페더러는 2년 연속 우승이 좌절됐고 개인 통산 17번째 메이저대회 단식 타이틀 획득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반면 지난해 이 대회 16강에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올랐으나 결승에서 페더러에게 졌던 소더링은 1년 만에 복수에 성공했다. 특히 소더링은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 윔블던 16강, US오픈 8강 등 메이저대회 길목마다 페더러에게 발목을 잡히는 등 상대 전적에서 12전 전패로 밀리다가 값진 첫 승리를 프랑스오픈에서 따내 기쁨이 더했다.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파란의 주인공'이 된 소더링은 4강에서 토마스 베르디흐(17위.체코)와 맞붙는다. 베르디흐는 8강에서 미카일 유즈니(14위.러시아)를 3-0(6-3 6-1 6-2)으로 완파했다.
이창호가 7개월만에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승리를 챙기며 TV아시아 준결승에 진출했다.이창호 9단은 1일 일본 교토시 쿄토호텔 오쿠라 별장에서 열린 제22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1회전에서 일본대표로 출전한 이야마 유타 9단을 맞아 백으로 270수만에 5집반승을 거뒀다.제28기 바둑왕전 우승자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 이창호는 21살의 일본 명인 이야마 9단을 맞아 초반부터 착실한 실리작전을 구사하며 침착하게 반면을 운영하여 완승을 이끌어냈다.이날 승리로 이창호는 지난해 11월 LG배 준결승에서 중국의 퍄오원야오 5단을 이긴 후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7개월 만에 승리를 맛봤다.이창호는 올 3월 단체전인 농심신라면배 최종라운드에서 3연승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면서 맹활약 했지만, 개인전에서는 비씨카드배에서 아마추어인 한태희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했고 LG배 결승에서 쿵제 9단에게 완봉패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이며 5연패(連敗)중이었다.이창호는 2일 같은 장소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 쿵제 9단과 결승진출을 다툰다.TV바둑아시아는 KBS와 CCTV, NHK등 한·중·일 3개국 공영방송 기전 우승자, 준우승자와 전기 대회 우승자등 총 7명이 대결하는 미니 국제대회다.이창호는 그동안 총 15차례 대회에 참가해 3차례 우승했다.우승상금은 250만엔(약 3천300만원)이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김해진(13.과천중)이 '피겨퀸' 김연아와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해진과 4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김해진은 지난 1월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위 곽민정(수리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은 기대주다.종합선수권대회에서 초등학생이 우승한 것은 2003년 대회 때 김연아(당시 만 13세) 이후 처음이었던 데다 어린 나이에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제외한 5가지 트리플 점프를 모두 소화해 '김연아 키즈'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지난 4월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트리글라프 트로피 대회에서 우승, 국제대회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클레이코트 황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클레이코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16강에서 나달은 토머스 벨루치(29위.브라질)를 3-0(6-2 7-5 6-4)으로 제압하고 클레이코트 200번째 승리를 올렸다.지난 2001년 프로에 데뷔해 9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클레이코트 첫 승리를 거둔 지 9년 만이다.2005년부터 2008년까지 프랑스오픈 4연패를 달성한 나달은 부상을 딛고 돌아온 올해도 클레이코트에서는 펄펄 날고 있다.지난 4월부터 출전한 세 차례 마스터스 대회 우승을 휩쓸었고, 프랑스오픈에서도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16강까지 올라 19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16강 탈락 에넹 "윔블던 우승도 아직은…"=O...주무대인 프랑스오픈에서 6년 만에 첫 패배를 당하고 아쉽게 탈락한 쥐스틴 에넹(23위.벨기에)이 다음 메이저대회인 윔블던테니스대회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에넹은 이날 여자단식 16강에서 사만다 스토서(7위.호주)에게 1-2(6-2 1-6 4-6)로 져 탈락했다.프랑스오픈에서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하는 등 '클레이코트 강자'로 군림했던 에넹은 20개월 가까이 테니스를 쉬면서 생긴 공백 탓에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다.에넹은 경기를 마치고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윔블던에서 우승하는 것은 내 꿈이지만, 올해는 조금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에넹은 4대 메이저대회 중 윔블던에서만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2001년과 2006년 두 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각각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아밀리 모레스모(프랑스)에 무릎을 꿇었다.에넹은 "나는 아직 다듬어야 할 것이 많다"면서 "윔블던 준비 계획도 앞으로 구체적으로 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멜저 '31전 32기'로 8강 진출=O...위르겐 멜저(27위.오스트리아)가 32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했다.멜저는 남자 단식 16강에서 테이무라즈 가바슈빌리(114위.러시아)를 3-0(6-4 6-4 6-2)으로 꺾고 8강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999년 프로에 데뷔한 멜저는 11년 동안 무려 32차례 메이저대회 본선에 도전한 끝에 처음으로 4회전을 통과하는 기쁨을 누렸다.만 29살의 멜저는 올해 프랑스오픈 8강 선수 중 최고령으로 남았다. 또 1998년 토머스 무스터 이후 12년 만에 처음 8강 무대를 밟는 오스트리아 선수가 됐다."여기까지 올라오는 데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감회를 밝힌 멜저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많이 했다.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와 8강전도 자신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육상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등의 종목에서 활약하는 도내 80명의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도체육회는 체육인재육성재단의 '2010년 지역 체육인재 육성사업'지원 대상 선정으로 받은 1억4000만원의 예산을 육상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사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도체육회는 이에 따라 전북대학교 스포츠과학과와 컨소시럼을 구성했으며, 전북대 스포츠학과 5명의 교수들은 앞으로 육상 등 80명 선수들의 기초체력 테스트를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경기력 향상방안을 제시, 적용한다. 또 육상과 설상종목의 지도자 전문성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환승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예산 지원을 통해 육상과 설상종목의 폭넓은 선수발굴과 양질의 교육이 가능해져, 인재 조기확보는 물론 우수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청 태권도팀 정을진 감독과 안원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 코치와 선수 자격으로 '2010 월드컵태권도대회 '에 참여한다.7월14일부터 21일까지 8일 동안 중국 우루무치에서 열리는 이번대회에 7명의 임원과 8명(남녀 각4명)의 선수를 파견하는 한국대표팀은 종합성적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 대회에서 정을진 감독은 남자선수단 코치를 맡게되며, 안원 선수는 -54kg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정 감독은 전북체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기린중, 전북체고, 전북태권도대표팀 코치를 지냈으며, 지난 1998년부터 전주시청 태권도팀 감독을 맡고 있다.정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팀 코치로 국제대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유지해 종합1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전주시청 소속 안원 선수가 금메달을 꼭 목에 걸어 고향을 빛낼 수 있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까지 12개의 각종 대회유치골프인구유입통한 상경기 활성화 기대하나의 단지안에 연계 조성돼 있는 골프장으로서는 세계 최대이자 전국 최대 규모인 81홀의 군산골프장이 각종 골프대회를 유치, 골프인구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군산CC에 따르면 제21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2개의 각종 대회를 유치, 골프인구로 인구유동성을 풍부하게 함으로써 숙박업계와 요식업계등 군산 상경기의 활성화가 기대된다.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간 열리는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는 140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하고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은 회원제코스에서 동부화재 프로미배 오픈대회가 개최된다.또한 7월에는 12일~16일까지 5일간 1400명의 골퍼들이 참가하는 제21회 그린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열리고 이에앞서 5~6일 2일간은 제1회 KJGA캘러웨이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약 300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이어 9월에는 제27회 대학대항 골프대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동안 열려 240명의 골퍼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군산CC는 이밖에 7월부터 11월까지 볼빅배 KPGA챔피언스 투어, KPGA회장배 주니어 골프대회, KLPGA 아마추어 골프대회, 큐스쿨대회 등을 유치하기 위해 현재 관련기관과 협의중이다.군산CC의 강신석대표는 "골프장에서의 각종 대회유치는 비단 골프장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골퍼들이 몰려와 군산에서 몇일씩 머물면서 먹고 자고 소비하기 때문에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들고 "군산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회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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