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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일 체계적인 산림 병해충 공동 방제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김생기 시장과 배정환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과 산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민유림에 관계없이 산림 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고, 산림 병해충 발생 위치 등 DB정보 공유와 예찰및 방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해 인한 인력과 기술을 상호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첫번째 사업으로 2700만원을 투입해 2월말까지 재선충 발생지와 가까운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내 소나무 임지(19ha) 7000본에 대한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수간주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과 정읍관리역(역장 최승진)은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를 비롯한 교육·전시, 관광·체험 프로그램 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상반기부터 △기념재단 주관 교육 프로그램에 관광열차 운행 및 관광객 모집, 홍보 지원 △정읍역사 내부에 ‘찾아가는 기념관’전시 운영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정읍관리역 주최 관광 프로그램에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특별 체험, 교통편의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와 관련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비롯한 동학농민혁명 바로보기 유적지 답사, 어린이·청소년·가족 프로그램, 특별기획 전시 등 다양한 교육·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재단 관계자는“양 기관이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및 업무 협력을 통해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순천방향)녹두장군 휴게소(소장 김형구)는 9일2016년 고속도로 휴게소 국민평가에서 우수(Good)휴게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녹두장군 휴게소에 따르면 휴게소 국민평가는 이용자들이 직접 휴게소 서비스를 평가하게 하고 그 결과에 따른 휴게소등급을 표시하는 제도이다. 운영업체간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휴게소 이용고객의 설문참여를 통해 선정된다.김형구 소장은휴게소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휴게소 운영관리에 더욱 더 심혈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다며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운영관리및 서비스 관리를 통해 최고의 휴게소로 발돋음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초등학교 앞에서 학생 등교실 안전지킴이로 활동한 정읍시의회 조상중(수성·장명)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8일 정읍초등학교장 감사패를 받았다.정읍초등학교에 따르며 조상중 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6년간을 정읍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등교시간에 교통안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조의원이 처음 봉사를 시작하던 해에 입학했던 1학년 학생들이 어느덧 6학년이 되어 올해 졸업식을 하게되어 뜻 깊은 감사패를 마련했다.
정읍시는 지난 8일 2017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뿌리단계 20팀과 줄기단계 9팀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지역공동체육성과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뿌리단계 공동체 20팀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정읍시민창안대회 공모를 통해 선정됐고 창안학교를 수료했다.시는 팀 당 실행자금으로 300만원을 지원, 다양한 시범사업을 실행토록 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줄기단계로 선정된 9개 공동체에는 각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한편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지난 2012년부터 정읍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읍형 마을만들기의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이다.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든다는 목표로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씨앗뿌리- 줄기- 열매단계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씨앗단계인 시민창안학교를 거쳐, 시범사업 추진단계인 뿌리단계, 자립형 사업 추진단계인 줄기단계를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열매단계를 통해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중앙공모 참여와 추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현재까지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334개의 공동체가 발굴됐고 열매단계 23개, 줄기단계 42개, 뿌리단계 185개 팀이 활발하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는 정읍관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6일 구제역 확산방지와 유입차단 방역을 위해 칠보농협(조합장 권혁빈)과 샘골농협(조합장 허수종)을 통해 생석회 2000여포를 축산농가에 긴급 전달했다..정읍시지부는 또 부족 물량분은 농협지역본부 및 중앙본부로부터 공급받아 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조천형 지부장은 최악의 AI사태와 구제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농가의 조속한 안정을 위하여 방역활동 및 예방접종 등 AI와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보건소와 정읍시한의사회가 손을 잡고 출산율 높이기에 나섰다.시 보건소와 정읍한의사회는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내 난임 부부의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무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양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지역 내 6개 한의원이 참여한다. 전통 한의약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하여 임신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을 끌어 올린다는 취지다.한의사회에 따르면 반복된 배아 이식 실패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방 치료를 한 결과 임신 성공률이 아주 높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법적 혼인 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접수일 현재 만 40세 이하 여성(※ 연령 기준은 신청자의 신청 월 기준으로 1977년 2월 이후 출생 자) △신청서 접수 당일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자(※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2017년 12월까지 정읍에 거주해야 함) △4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자 △난임 진단서 제출자 (정부 지정 난임 시술 기관 또는 산부인과)이다.희망자는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신청서 1부와 난임 진단서 원본 1부(정부 지정 난임 시술 기관 및 산부인과 전문의 발행), 주민등록등본 1부, 가족관계증명서 1부(부부 주소가 별도인 경우에만 해당), 개인정보 동의서 1부를 갖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는 선착순으로 모두 15명을 선정해 4개월 동안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한약 투여와 함께 침과 뜸 등(1인 당 180만원 상당)의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신태인파출소(소장 권기홍)는 지난6일 자율방범대 신태인지대와 간담회를 갖고 ‘함께하는 협력 치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범죄 취약지 취약 시간대 합동순찰, 교통사고예방 활동, 4대 사회악 근절 등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협력방범의 활성화를 위해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권기홍 소장은“자율방범대와 지속적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올해 봄철 산불기간(1월25일~5월15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국도변 등 산림연접 지역에 대해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국유립관리소에 따르면 정읍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내 9개 시·군에 대하여 산불진화대원 31명이 지역별로 순찰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곳부터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도로 및 경작지 주변 가연성물질 제거와 산림연접 경작지 농산폐기물을 수거하는데 낫이나 갈퀴등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고령 경작자들에 대하여 농산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대행하여, 정부3.0 기조에 따른 국민행복을 위한 민간지원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배정환 소장은 “최근 호남지방에 강우량이 적어 산불 위험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불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항상 주의를 기울여줄것을 당부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이용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교통관리계에 따르면 포켓몬 고 인기가 높아지면서 게임 속 캐릭터를 잡기 위해 유저들은 폰을 보며 걷거나, 운전자중에는 스마트 폰을 보며 차량을 운전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졌다.이에따라 각 학교마다 포켓몬 고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 발송과 교통안전교육 진행, 유동인구가 많은 정읍역, 정읍공용터미널, 샘고을 시장 등을 방문해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포켓스탑 존에는 112순찰차를 거점 배치하여 각종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육,홍보,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도 사고예방을 위한 동참 할 것을당부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6일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훈련을 마련, 클린소방 실천및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무사고를 다짐하는 교육을 실시했다.예방안전팀에 따르면 직장훈련은 직원의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한 청렴 운동 동참 분위기 조성과 화재 구조 구급활동 등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안전의식을 높여 올해는 직원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클린소방 실천 자성 결의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결의 △소방서장 훈시 및 도정시책교육 △음주·교통사고 예방 교육 △부서장 주요업무 전파 등이다.또한 전입직원 소개 및 업무 애로사항 토의를 진행하며, 공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방향을 찾아가는 시간도 가졌다.김일선 서장은 전라북도 올해의 사자성어인 ‘절문근사(切問近思)’에 대해 말하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력으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올바르고 믿음직한 소방의 모습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읍시 초산동 정읍사공원 인근 아양산 일원 18ha에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수 있는 대규모 산림공원이 조성된다. 아양산 산림공원 조성 사업은 공모사업 응모와 국비확보등을 통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53%)와 시비(47%) 등 모두 25억여원이 투입된다. 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유아숲 체험 놀이터와 가족 힐링 문화공간, 숲속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자연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아양한 일대 편백숲을 이용해 ‘치유의 숲’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를 낮춘 600m의 무장애 데크길도 개설한다. 특히 무장애 데크길은 숲의 공익적 기능을 높임은 물론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한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응모, 선정돼 녹색자금 3억5000만원을 확보하여 시비 1억8000만원을 더한 5억3000만원을 들여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길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정읍사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어린이 놀이공간과 숲과 함께 하는 힐링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제시된 만큼 다채롭고 효용성 있는 산림공원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 시유지 내 산재된 분묘를 조사한 결과 300여 기의 유연묘와 무연분묘를 발견했고, 현재 거의 분묘 개장이 마무리 했고 일부 남은 분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읍시 산내면 한우농가에 구제역 확진으로 7일 48마리 한우에 대한 살처분이 실시되면서 정읍지역 축산농가는 물론 시민들의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전국 1위의 축산세를 형성하고 있는 정읍시는 방역당국이 조치한 이동통제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정읍IC, 태인IC, 내장산IC등에 방역및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근무에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달 올해 한우 개량과 우량 명품 한우 생산으로 정읍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구제역이 발생하자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대책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축산농가들도 산내면에서 갑작스럽게 구제역이 발생한것이 의아하다면서 발생농가와 인접한 6~7개 농가들에서 추가 발생이 있는지 예의 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정읍시 한우협회 관계자는“농가들의 왕래도 두절되고 현재 유무선으로 상황을 파악하면서 각 농가별로 백신접종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제역 발생에 따른 우려감은 일반 시민들도 마찬가지이다. 시민들의 조류독감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하여 전국 최고의 고급육을 나타내는 정읍한우 명성이 실추되는것 아니냐는 우려감을 나타냈다.시민 이모(내장상동)씨는“구제역 발생에 대한 뉴스가 나오자 서울에 거주하는 친척으로부터 염려 전화를 받았다”며 “축산농가도 아닌 사람들도 걱정하는데 축산농가들의 속마음은 어떻겠느냐”며 안타까움을 표했다.또 일각에서는 백신접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시민 유모(연지동)씨는 “뉴스를 보니 지난10월에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을 했다는데 항체형성율이 5%로 나왔다는것은 백신 보관방법에 대한 문제인지, 실질적인 백신접종이 진행되었는지 행정에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우판매 식당들도 구제역 발생으로 자칫 식당 손님 발길이 끊어지는것에 우려하며 방역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상황 종료를 기대했다.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2017년 한국사 논술 지도사와 책놀이 지도사 양성 과정, 북아트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시 도서문화사업소에 따르면 시립중앙도서관이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자격증 과정은 한국사 논술 지도사와 책놀이 지도사 2급3급, 영어독서 지도사, 세계사 논술 지도사이다.또 프로그램으로 북아트 콘텐츠 강의와 초등 여름방학 독서교실, 어린이 자료실 견학 등도 운영한다.참여자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한국사 논술 지도사, 책놀이 지도사 3급, 북아트 콘텐츠강의를 시작으로 각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받는다.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산림재난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일부터 3월31일까지 8개 산림분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산사태 취약지역 117개소를 비롯해 민가유역 임도 10개소, 산불시설 18개, 산지전용지 2개소 등 161개소 진단대상을 확정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관리소 전담팀’을 별도 편성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또 점검에서 위험요소가 발견 될 경우는 현장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배정환 소장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산림주변에 있는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또는 스마트폰 및 산림부서에 알리는 등 전 국민이 안전진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감곡파출소(소장 김용성)는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듣는 현장에 기반한 전방위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감곡파출소에 따르면 경찰관들의 홍보활동으로 민생치안의 중점인 절도예방과 어르신 교통사고 및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예방등에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실생활에서 주민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김용성 소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한치의 소홀함이 없는 공감치안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올한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 일환으로 한방 중풍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건강증진과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평소 소외되기 쉬운 농촌지역 마을을 찾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함께 건강 증진에 나선다.프로그램에서는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압과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중풍예방 생활 습관과 한의약 식이법, 한의약 양생법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주 2회에 걸쳐 혈액 순환과 근력 강화를 위한 기공체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갖는다. 이와 함께 한방 순회 진료와 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풍의 전조 증상과 위험요인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중풍은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 기간도 오래 걸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예방과 재발 방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3톤 이하 소형특수농기계(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 면허 취득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기술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으로 소형농기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작 미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1차 이론교육은 농업기술센터(제2청사)에서 실시하고, 2차 실습교육은 이론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학원에서 실시한다.기술센터는소형 농업용 굴삭기는 영농현장에서 매우 유용한 농업기계로, 배수로 정비와 묘목 식재, 평탄작업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이 지난2일 저녁 혹한기 행군 훈련에 임하고 있는 8098부대 4대대(대대장 최성영) 장병들을 찾아 격려했다.유의장은 맹추위 속에서 혹한기 훈련에 임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우유와 빵 등 간식을 제공하고 고된 훈련으로 지쳐있는 장병들이 낙오자 없이 씩씩하고 무사히 훈련을 마칠수 있기를 당부했다.최성영 대대장과 장병들은“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튼튼한 안보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올해 시 총 농업예산 1218억원 중 565여억원을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농업 경쟁력 제고사업에 투입한다.시 농생명활력과에 따르면 올해 주요 사업은 △농가소득 보전 직접 지불제 지원 사업 324억원 △식량작물 생산기반 구축 84억원 △시설 원예작물 경쟁력 강화사업 59억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47억원 △농식품산업 육성 사업 20억원 △과수 고품질 현대화사업 9억원 △명품 브랜드 단풍미인쌀 육성 8억원 △농산물유통지원사업 6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4억원 △내수면소득지원사업 4억원 등이다.시는 FTA 시장 개방과 확대에 따른 농산물 하락으로부터 소득이 불안정한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고 주요 농산물의 자급율을 높여나가는데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또 생산과 수급 안정을 위한 쌀 경쟁력 확보및 시설원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읍고추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주력한다는 복안이다.특히 농식품산업과 쌀 가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소성 식품특화 농공단지 입주기업((주)다원에프에스)과 태인면 소재 들뫼농산, 농업회사법인 (주)솔티등을 지원한다.지난해 출범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활성화에 나서고 북면 화해리에 조성 중인 고모네장터에 올해 4억원을 투입, 2월 완공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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