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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귀를 닮았다는 마이산의 고장 진안에 공공승마장과 생태승마공원 등 말 테마 체험시설이 조성된다.진안군은 말 산업 특구 유치를 위해 11일 군청상황실에서 말산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 착수 후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 전북대 박경도 교수는 마사회 자료 등 기초자료와 현장조사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박 교수가 진행 중인 진안군 말산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오는 5월 최종 보고를 가질 예정이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군은 2016년 공공승마장과 생태승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이항로 군수는 말의 형상을 하고 1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마이산이 있는 우리 진안에 승마체험시설과 생태승마공원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시설이 만들어지면 말 관련 체험체류를 위한 관광객이 년간 150만 명 정도 진안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이로 인해 마이산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향후 진안군은 말 산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청자의 발생과 전파과정 규명에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있습니다.진안 성수면 도통리 중평 가마터가 청자 역사 규명의 중요한 유적으로 떠올랐다. 진안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국립전주박물관이 제4차 발굴조사에 들어가는 이 터는 청자의 발생과 전파과정 규명에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학술팀에 의해 평가받고 있다. 4차 조사가 끝나면 진안군 주최로 가마터 발굴조사의 성과를 종합하는 학술심포지엄 및 발굴유물 특별기획 전시회가 열릴 계획이다. 특별전시회는 7월부터 9월까지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그동안 중평 청자가마터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가마와 초기청자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면서 학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연구팀에 따르면 이 터는 후백제에서 고려 초기 사이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한반도의 청자 발생과 전파과정 규명에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이 터의 전라북도 문화재 등재를 위해 지난 3월 도 문화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달 중으로 전주박물관이 실시하는 이번 제4차 조사는 이 터의 성격 규명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군은 이 터의 발굴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국립전주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3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2016년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설명회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주민과 담당공무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2008년도부터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그린빌리지 사업은 마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어 나아가는 ‘마을 만들기’의 첫 단계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 사업을 구상하고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는다. 올해는 진안읍 소토실마을 외 14개 마을이 이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7월까지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방치된 쓰레기 치우기, 꽃밭조성, 담장벽화, 쉼터 조성 등 환경 정비에 힘쓰며 마을의 특색을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까지 관내 235개 마을에 그린빌리지 사업이 실시되어 여러 모범 사례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초창기 사업추진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으나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은 벤치마킹을 위한 다른 지자체의 발길이 있어지고 있다.
진안군이 희망나눔 캠페인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진안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3개월간 나눔운동을 벌여 1억2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금엔 많은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가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진안군이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진안군이 선봉에 선 것이며 나눔 실천이야말로 행복한 전북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웃사랑 성금모금은 군민모두가 적극 동참해 이뤄낸 결과라고 답했다.
진안군이 6차산업 정착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인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6차산업이란 1차산업(농업생산), 2차산업(제조·가공), 3차산업(체험·관광)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도농융복합산업을 이른다.군은 6차산업이 새로운 농가소득 모델이라고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산업을 다양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현재 관내에는 9개의 사업체가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상태다. 군은 홍보를 지속하여 앞으로 더욱더 많은 경영체가 6차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6차산업 사업자가 초기 정착하도록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자금(융자)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관련 사업대상자 선정에 우대를 해주며, 우수제품 판로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전략산업과 김정배 과장은 “관내 유·무형의 모든 자원을 6차산업화에 접목한다면 농가소득은 물론이고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가가 6차산업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준비 경영체는 전라북도 6차산업화 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코칭 범위는 경영, 제품, 홍보, 위생, 인프라 등 6차산업관련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특히 경영 및 기술애로, 현장형 애로사항 해소 방법까지도 코칭 범주에 포함된다.
눈으로 느끼는 봄. 진안군 부귀면은 지난 1일 면소재지 진입로변 화단을 꽃길로 단장했다. 1km가량의 화단에 8000여 본의 꽃묘를 식재한 이날 꽃길 조성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주민자치위원, 이장, 청년회원, 부녀회원 등은 물론 부귀면 기관단체 직원,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등 70여명의 인원이 꽃길만들기 행사에 동참했다.이날 소재지 진입로에는 비올라꽃 5천본과 팬지꽃 3000본이 심어져 도로변은 자주색, 노란색, 흰색 등 형형색색으로 바뀌었다. 식재된 꽃은 군 환경산림과에서 보급받았다.부귀면 이해석 면장은 꽃길 조성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부귀면은 이 사업을 일회성 사업으로 끝내고 계속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진안군 사회단체연합회가 대통령 공약인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이행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일 오전 10시께 (사)진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원봉진)를 중심으로 한 진안 관내 53개 사회단체연합회는 전주시 풍남동 새누리당 전북당사 앞에서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이 국가사업으로 집행되지 않는 것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사회단체연합회는 이날 집회에서 2013년 1월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확정된 지덕권 산림치유조성사업은 2014년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총사업비 988억 원을 투자,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기로 했었다고 주장했다.연합회는 또 진안군민과 전북도민은 이 사업이 사회통합과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이행될 것으로) 철석같이 믿었다며 총사업비를 595억 원(국비 495억 원)으로 줄여서라도 추진해주길 원했지만 이것마저도 수용되지 않는다고 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어 중앙정부의 태도 변화에 따라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사)진안군애향운동본부 원봉진 본부장은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을 왜 국가가 해야 하는지에 대해 첫째 대통령이 직접 약속한 사업이고, 둘째 경북 영주영천의 백두대간 산림치유원 조성 사업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며, 셋째 20년 전 용담댐 건설로 수몰의 아픔을 겪은 진안에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고, 넷째 국민의 산림복지 증진 차원에서 국가에 의해 선도적으로 추진돼야 타당하며, 다섯째 재정력이 낮은 우리 지방이 추진하기에는 무리한 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이 사업은 애초 약속대로 국가가 직접 조성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진안군 사회단체연합회는 이 사업에 대해 국가사업화 관철 의지를 가지고, 향후 청와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중앙부처만 아니라 더민주, 국민의당 등에도 동일한 취지의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성수면 중평 청자가마터를 도 문화재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지난 31일 전북도에 제출했다.2013년 문화재청의 긴급발굴(제1차 조사) 지원을 통해 처음 발굴된 중평 청자가마터는 호남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다.오래 전부터 중평 가마터는 그 존재와 중요성이 연구자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관심 소홀로 조사연구가 지지부진한 상태를 면치 못했다. 민선 6기에 들어서야 비로소 가치에 상응한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군이 보존 방안 마련과 정비에 특별한 힘을 쏟기 시작했던 것이다.군은 2015년 3월 20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유적의 범위와 성격 규명을 위해 국립전주박물관과 제2차 조사를 실시했다.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군은 2015년 10월 문화재청 국비를 받아 제3차 발굴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도통리 중평 가마터에서는 청자 진흙가마 1기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초기청자를 비롯하여 도자기를 구울 때 쓰는 갑발, 가마의 축조재료인 벽돌 등이 대표적이다.발굴된 가마와 출토유물을 조사한 학계에 따르면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는 후백제에서 고려 초기에 청자를 생산했던 가마로 추정된다. 가마터에서는 초기 벽돌가마와 이후 진흙가마 흔적이 모두 확인되고 있어 중평 터는 국내 청자의 발생과 전파과정을 규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군은 중평 청자가마터의 도 문화재 지정 신청이 가마터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유적의 훼손방지와 보존관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은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안군환경봉사단 정기총회 및 제2기 단원 위촉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봉사단의 향후 역할 및 봉사활동 방향 등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환경봉사단원(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봉사단은 오염 감시 및 환경정화 활동과 관련여론수렴 및 건의 등의 소임을 맡는다. 이날 봉사단은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실시간 정보교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온라인 단체소통망(밴드)을 마련하기로 했다.올해부터 군은 폐기물 배출이나 가축분뇨 처리 등 환경 관련 시설업소 점검 시 담당 공무원과 이날 위촉된 봉사단원이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상공업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업체에 한한다.다만 영세소상공인의 경우 지원조건을 신청일 기준 3년 동안 군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자만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 조치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지원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상공업체 지원계획에 따르면 군은 상공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최고 3억원/1억원) 융자 시 이자분의 4%을 지원한다. 또 영세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장의 시설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고 50%(1000만원 한도 내) 부담해 주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올해 관내 상공인 30업체에 40억 정도의 융자지원과 영세소상공인 20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 춘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춘우장학재단 사무실(주천면 소재)에서 춘우장학재단 양해엽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임원과 초청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춘우장학재단 장학금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재단은 대학생(3명)에겐 70만원, 고등학생(10명)에게는 3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이번을 포함 올해 2회에 걸쳐 10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춘우장학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양삼순(93) 씨가 지난 1998년 12월 고향 주천면에 2억원을 출연하면서 탄생했다. 다음해 5월 장학재단으로 승인받아 운영되기 시작했고, 그후(2011년) 한국 알콜산업 주식회사의 지창수 회장의 기부금 3억원이 보태지면서 현재 기본재산이 5억원으로 늘어나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재단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97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 부귀면 수박작목반이 작년 도내 첫 도입한 2줄기 방임 재배방식을 올해 전면 확대한다.부귀 수박작목반은 작년 2줄기방임재배법을 전북 최초로 도입하여 시범재배에 성공하고 이 농법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방임재배법은 2015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을 수상한 이웅학 지도사(구미시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 담당)의 노력으로 경북 구미, 봉화, 예천지역에 일반화된 최신 기술이다.부귀면 수박작목반은 지난해 한 농업교육 현장에서 2줄기방임재배법을 처음 접하고 이를 역설한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 담당에게 지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작목반원들은 이 지도사에게 20여 차례의 이론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받으며 이 방식으로 수박을 시범재배해 본 후 선진기법이라 결론내리고 올해 전면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농업진흥청에 따르면 기존의 3줄기유인재배법은 한 주당 100개 정도의 곁가지를 제거하는 품을 들여야 하지만 방임재배법은 그럴 필요성이 없다. 노동력의 77%가 절감되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진안군은 관내 생산된 농·축수산물을 식자재로 쓰는 ‘진안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4월부터 운영한다. 민선 6기 핵심 공약사업의 하나인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친환경농업과와 행정지원과로 분산되어 있던 해당 업무가 지난해 10월 전략산업과 산하 로컬푸드담당으로 통합 이관되면서 만들어졌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생급식에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원활하게 조달·공급하는 관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급식지원센터를 직영하면서 학교급식을 총괄 관리하여 급식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효율성 제고를 위해 창고관리와 물품검수 및 배송 등은 전문성 있는 민간에 위탁했다. 군은 지난 1월 공모절차를 거쳐 (주)농업회사법인진안마을(대표 강주현)에 물류센터 운영을 맡겼다. 납품적격업체로는 무진장축협 외 14개소를 선정했다.
진안군이 24일 신규사업 50건 추진에 필요한 국비 1540억 원과 계속사업 31건에 쓰일 314억 원 등 올 해 국가예산 1854억 원이 투입되는 81건의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근상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이 발굴한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동향 및 추진상황, 향후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 부군수는 전북도청 및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한 예산편성 순기별 적절한 대응으로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앞으로 지휘부의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행보로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용담면 노온마을과 (주)삼성 전주서비스가 지난 23일 용담면사무소에서 1사1촌 자매의 연을 맺었다.이 마을 주민과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으로 양 측은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도농 간 상생발전을 위한 최대한의 협력을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우선 5월 1일 (주)삼성 전주서비스 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함께 이 마을에서 화합행사를 열고 앞으로 농산물직거래 등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이 23일 진안을 찾았다.이 위원장은 2016년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지구 44곳 가운데 하나인 진안군 성수면 원구신 마을을 방문해 이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 위원장은 취약지역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안전, 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라며 취약지역 개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 스스로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직접 만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총 31세대가 거주하는 원구신 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30호,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77%, 불량도로 비율이 100%에 육박해 지역주민과 차량 이동시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진안의 대표적인 낙후마을로 알려졌다.이항로 군수는2015년 동향지역에 이어 금년에는 원구신 지역이 선정돼 낙후된 진안군을 쾌적한 농촌마을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현재 원구신 마을이 낙후되어 있지만 취약지역사업을 통해 마을의 미래, 더 나아가서 진안의 미래가 새롭게 쓰여 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27개 학교(유치원 1곳 포함)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안심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한다.새로 지정된 학교의 보건교사 및 아토피사업 담당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열린 운영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 세부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아토피 천식 과학캠프 운영 △심리적 지지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다양한 체험교실 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한 한 단계 높은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정 운영 사업은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동들의 학습 집중력 향상과 결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군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안시장 광장에서 실시하며 매실과 대추나무 2600여주를 한 사람당 2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준다.군 관계자는 “이번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는 많은 주민들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5월까지는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소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이 구봉산을 포함한 관내 4개산, 6개 구간 등산로정비 사업에 1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위험구간마다 로프 난간과 계단, 야자매트를 설치할 예정이며 주요지점에는 안내판과 이정표를 설치해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마이산 조망점에는 포토존 설치계획도 있다.이번에 등산로 정비가 시행되는 곳은 운장산(해발 1126m)과 구봉산(해발 1002m), 천반산(해발 647m), 성수산(1059m) 등 관내 4개산(총 연장 30㎞)으로 알려졌다.이항로 군수는 100대 명산인 운장산, 구봉산은 물론 금남호남정맥의 주요 산들까지 총 500km의 등산로 정비를 마무리해 진안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진안고원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마케팅에 적극 나선다.지난 18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규모화를 위해 통합마케팅 조직인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연태, 이하 조공)을 통해 계통 출하하는 농산물에 대해 운송비를 지원한다.지난해 군은 단순 출하권을 위임한 농산물의 운송비를 지원해 76%의 총취급액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전라북도 산지유통 구조개선 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내 지특예산 1억 원의 인센티브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조공에서 2017년까지 추진하는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이 만료되면 단순 출하권 위임 농산물뿐 아니라 통합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공동선별 품목에 대해서도 운송비를 지원해 더 많은 농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이항로 군수는 진안고원 농산물의 규모화를 통한 시장교섭력 확보와 공격적인 대외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