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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고근택)는 지난 3일 진안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대표 오동환) ‘진안홍삼 초코파이’제품개발 및 상표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기술 이전·전수, 제품 고급화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개발된 제품의 품질관리 및 사업화 지원, 마케팅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진안홍삼연구소는 그동안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홍삼 마스크팩, 아이나라홍삼 등 총11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거두어, 명실공히 진안홍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신뢰 확보 노력의 결과 지난해 대표브랜드 대상에 이어 올해는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번 협약식은 우리군의 대표산업인 진안홍삼과 관내 장애우의 공동체인 장애인보호작업장이 함께 뜻깊은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도 진안홍삼의 기술개발, 신제품 출시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진안홍삼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가족 친지 분와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관내 4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한다.이한기 의장은 “내 몸을 돌보듯 지극 정성으로 입소자를 보살피는 종사자의 노력에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소통을 계기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중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짝 한파가 이어지면서 진안군 마이산 탑사에 놓인 정화수에 하늘 방향으로 고드름이 솟는 역 고드름이 피어올랐다.2일 군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마이산 탑사에 거꾸로 자라는 역고드름 5개가 만들어졌다.국내에서 역고드름이 발견되는 곳은 경기 연천군,경원선 폐터널과 충북 제천시 덕산면의 한 사찰 동굴 등이다. 대부분 위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얼어붙어 생긴 것들이다.하지만 마이산 역고드름은 그릇 안에 담긴 물이 얼면서 위로 솟구치는 고드름이다. 짧은 건 엄지손톱만큼 올라오지만 긴 건 30cm를 넘는다. 올겨울 만들어진 역고드름은 5~20cm 크기로 모양이 다양하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설날의 주요 음식인 떡국 재료 지원사업을 펼쳤다.11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봉사자 및 복지담당자로부터 부양자녀가 없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명절나기가 녹녹치 않은 45가구를 추천 받아 설의 주요 음식인 떡국을 끓일 수 있도록 쇠고기를 비롯한 떡국 떡과 멸치, 계란, 김가루 등을 포장해 가가호호 전달했다. 더불어 정천면의 이룡정미소(대표 김영철)도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천면사무소(면장 배철기)를 방문해 백미(20㎏) 25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정천면이 고향인 김 대표는 용담댐 건설로 살던 곳이 수몰되면서 타지로 이주했으나,이주한 지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천면에 각종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이항로 군수)은 3일 국가예산확보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업무를 함께 공유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 국가예산확보 의지를 다지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숍은 기획재정부 및 전북도의 국가예산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예산 확보전략, 분야별 발굴방향 및 대응에 대한 특강을 하였으며, 국가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함과 아울러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맞추어 발 빠르게 대응해 국가투자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워크숍 참여자들은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으로 발굴한 41건, 국비 1374억 원의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규사업 발굴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다.전형욱 기획실장은 “군민에게 돌아갈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군의 재정규모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정 기조에 부응하는 신규사업의 발굴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공직자 스스로 정책환경의 변화에 따른 여러 현안 과제를 창조적, 조직적으로 구성하는 능력을 배양해야한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은 2016년에 국비보조사업 850억 원, 도시가스사업 10억 원,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50억 원, 국토관리청 추진 SOC분야 10억 원 등 총 920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오는 4월13일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단속 강화를 위해 수사상황실 설치 및 수사전담반 활동 강화를 위해 시행되었다.수사상황실은 4월20일까지 80일간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공표,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 등 불법선거운동 등을 집중 단속한다.박정근 진안경찰서장은 선거질서 문란 행위 등 불법선거운동을 근절해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2일 마령면을 끝으로 올해 ‘2016년 군민과의 희망대화’를 많은 군민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쳤다.지난 1월 25일부터 상전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치며,특히 군에서 추진하는 ‘청정환경지키기, 마이산개발, 부자진안 만들기’3대 역점사업에 대한 군민의 많은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주천면 구봉산에 무주탑 구름다리 설치 후 최대 7000명 이상의 등산객이 방문해 지역이 활성화되고 있고, ‘진안홍삼’이 ‘2016년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로 뽑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 등 진안군의 성과보고도 이어졌다. 또한 토마토 재배단지, 고설식 딸기 하우스 등 소득사업장과 위해 경로당 등 민생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소를 나눴다.이항로 군수는 “마이산, 부귀산, 용담호를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먹거리, 놀거리, 탈거리 등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면 진안군에 많은 변화와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 부귀파출소에서는 설날 및 4대 사회악근절과 관련하여 부귀면 소재지에 있는 생닭 판매점 등을 상대로 부정불량식품을 판매하지 말 것을 홍보하였다륙용옥 부귀파출소장은 유통기간이 경과한 농축산물은 즉시 폐기처분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1일 엄수정(31)신임 순경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2층 서장실에서 가졌다.엄수정 순경은 전북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중앙경찰학교 287기로 경찰에 입문, 경찰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지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4월 졸업 전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12주간의 현장실습을 했다.진안경찰서 12주 실습기간 중 1주일은 경찰서에서 각과 현안 문제 등 당면 과제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고 나머지 11주는 마이파출소에서 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박정근 경찰서장은 “진안경찰이 된 것을 환영하며 오늘 신고식을 기억하여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의 하나인 설날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고자 마을마다 대청소를 실시한다.특히 3일까지를 설 맞이 대청소날로 정하고 관내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앞장서서 진안읍 시가지 및 하천변과 11개 읍·면 각 마을별로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불편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진안군 용담호 수몰민의 애환과 추억을 담은 용담호 사진문화관이 개관이후,여덟 번째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5일부터 5월 4일까지 고향이 무너집니다를 주제로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용담호 사진문화관은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민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공간이며, 진안군이 정천면 모정휴게소를 고쳐 사진문화관으로 바꿨고,이철수 사진작가가 6년간 촬영한 용담댐 수몰사진과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용담댐 건설 당시 수몰되는 마을, 각종 공공시설, 교량 등이 철거되는 현장을 생생히 담고 있는 사진들이 전시되며, 이번 전시의 특이한 점은 각 철거 장면을 3점씩 한 편으로 구성해 그 당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진안경찰서 (서장 박정근) 마이파출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절도 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을 시작했다. 마이파출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청원경찰이 근무하지 않는 금융기관을 우선적으로 세밀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야간에 현금다액 취급업소 및 편의점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과 대처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민경협력을 통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마이파출소 김병률 소장은 “설날 전·후 특별 방범 활동기간 중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전직원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범죄를 방지하여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28일 봄철 산불발생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및 녹색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대책 추진 및 산림보호, 숲가꾸기에 본격 돌입한다.산불진화대, 공공산림가꾸기, 산림병해충방제단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산불방지 교육 및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운영계획,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이뤄졌다.발대식과 함께 군 및 읍면에 산불방지 종합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해 91명의 감시원을 배치하고, 임차용 대형 헬기를 산불조심기간 중 군에 주둔시켜 산불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진화할 계획이다.또한 감시원에게 GPS단말기를 지급하고 책임감시구역을 지정해 산불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산불발생 시 전문진화대(30명/2개대)를 투입하고 군 산하 공무원에게 임무와 역할을 부여하는 등 진화 태세를 확립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위해식품 제조 등 불법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월 말까지 불량식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선물용과 제수용 식품 관련 위해식품 수입, 제조·유통하는 행위와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허위 및 과장 광고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또한 유관기관 및 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대형마트 등을 점검해 불량식품 유통 행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박정근 진안경찰서장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불량식품 관련 범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진안경찰은 국민건강 안전 확보 및 먹거리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 ‘진안홍삼’이 제5회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인삼제품분야 자치단체 공동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안홍삼이 시장점유율 및 신장율, 소비자만족도 및 브랜드 신뢰도, 시장에서의 인지도 등 7개 조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더욱이 진안홍삼은 201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및 (사)전문기자협회로부터 홍삼부분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상의 영예까지 안았다.평균해발 400m의 고원지대에서 재배되는 진안 인삼은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홍삼가공용으로는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 지리적 특성으로 2005년에는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됐다. 2008년에는 자치단체 연구소로 진안홍삼연구소가 설립돼 진안홍삼의 우수성 검증은 물론 재배부터 생산, 가공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2012년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홍삼 명인이 진안에서 배출됐며, 같은 해 시행에 들어간 진안홍삼 군수품질인증제는 진안홍삼에 대한 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은 일제 강점기인 100여 년 전 작성된 종이지적을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2년 3월 특별법 시행과 함께 추진해 왔다.그동안 군은 2012년 부귀면 봉암지구를 시작으로 2013년 백운면 소재지 백암지구를 완료했고, 2015년 진안읍 외사양지구(141필, 36만5000㎡), 군하지구(494필, 16만7000㎡)를 사업지구로 지정해 재조사측량을 시행 중이며 올 상반기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올해는 주천면 주양지구(702필, 83만3000㎡)를 사업지구로 지정, 신청하기 위하여 현재 주민설명회 개최 및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구하고 있다.이에 진안군은 국책사업 확대 추진을 위하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재조사사업에 따른 홍보지를 제작하여 군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분쟁 해소를 통하여 토지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해소, 토지의 이용가치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진안역사박물관은 2016년 문화가 있는 날를 맞이하여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7시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하고,오후 9시까지 박물관 야간개장를 실시한다.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반인들이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27일에는 박물관 야간개장을 실시하여 오후 9시까지 박물관 관람이 가능해 평소 낮 시간대에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군민과 관람객에게 야간에도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진안역사박물관은 2006년 개관하여 선사부터 근현대시기까지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진안지역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이다.특히 다음달 13일까지는 특별기획전으로 진안의 항일투쟁과 독립운동 전시가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그동안 잊고 살았던 진안출신 의병과 독립운동가를 되새기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항로 진안군수가 25일 상전면과 동향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11개 읍면을 방문한다.이 군수는 연초 방문 기간 군민과의 희망대화를 통해 현장 속에서 군민의 정책수요를 가늠하고 생활현장 애로를 청취한다.또한 주민 밀착형 소통행정을 뿌리 내린다는 방침 아래 문제해결 중심의 소통과 공감의 군정 실현을 도모할 예정이다.또한 소득사업장과 생산자 조직,읍면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농업현실을 진단함으로써 부자농업 완성을 위한 군정 밑그림을 그리기로 했다.이밖에 군민과의 희망대화를 통해 올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군민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할 예정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로당 등 민생현장을 방문한다.이항로 군수는 올 희망진안의 문을 활짝 열도록 군민과 가슴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제34차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회장기관 진안군)정기총회가 섬진강 유역 11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6개 특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예산결산, 2016년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 과 섬진강댐 방류량 증대건, 섬진강 홍보와 경관보전 및 생태관리를 위한 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 섬진강 수계와 관련 당면한 안건을 심의했다.특히 섬진강협의회에서는 섬진강 하류지역에서 댐 방류량 감소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해결하고자 섬진강유역 11개 시군이 섬진강댐 방류량 증대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섬진강댐은 하류지역에 홍수를 조절하고 농경지에 농수 및 생활용수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방류량이 감소하며 장마철에는 방류량이 단시간에 늘어나 침수피해를 겪고 , 하류지역에서는 하천수 부족으로 점차 바닷물이 상류쪽으로 밀고 올라와 해수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이날 채택한 공동건의문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전달할 예정으로 채택이 섬진강유역의 숙원을 해결하는 단초가 되기를 섬진강협의회 회원들은 기대하고 있다.섬진강은 우리나라 5대강 중에 하나로 전북도전남도와 경남도 등 3개 도에 걸쳐 긴 유역을 가지고 있지만 수계기금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유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무분별한 개발로 물이 오염되는 것을 경계하고, 내서댐 건설 반대 공동건의문 전달, 섬진강 유역내 쓰레기 수거 활동비 지원, 골재채취금지 등 수 생태계 보전에 힘썼으며, 어류 포획 등으로 고갈되어 가는 토종어류를 보호, 섬진강 수계 생태계의 복원과 정상적인 기능 회복에도 노력해오고 있다.이항로 협의회장은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한 물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우리 삶에서 물 없이 사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고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21일 제1차 본회의와 상임위를 시작으로 오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6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진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민선6기 제3차 조직개편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제3차 조직개편은 민선6기가 곧 반환점에 도착하는 시점에서 군정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초점을 잡고 심의된 만큼 진안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한기 의장은 개편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로 군민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와 함께 노력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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