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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실로암 안과병원(이사장 곽선희)이 농촌지역인 순창군을 찾아서 사랑의 무료안과 진료와 개안수술을 실시한다.진료팀 9명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순창군복지회관 내 체육관에서 읍·면별로 정해진 진료일정에 따라 생활보호대상자 및 영세민·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과무료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임봉택)가 올 영농규모화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순창군이 산간부로 사업 여건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여건이 좋은 평야지를 제치고 전국 90여개 지사중 1위를 차지해 높이 평가받고 있다.농기공 순창지사는 “ 농지규모화 사업에 금년 사업비가 12억7천3백여만원이었으나 14억3천4백만원을 확보, 농업인에게 지원해 1백13%를 초과달성 했다”고 밝혔다.
순창군 음식업지부(지부장 이수현)는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2백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군 위생담당 및 예방의약담당이 강사로 나서 손님을 맞이하는 기본 에티켓 및 서비스 자세·개인위생 관리 등 친절봉사 및 위생교육과 세균성 이질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범국민 월드컵 외국어 교육위원 강사 3명을 초빙 외국인 손님맞이에 필요한 인사말 등 업종별 필수 기초회화 교육을 영어·일본어·중국어로 나눠 실시했다.
순창경찰서 신상채 서장은 지난 2일 몸이 불편한데도 교통질서 지키기에 모범을 보인 최순식씨(24·풍산면 상촌)를 찾아가 표창하고 격려.순창읍 가남리 소재 뉴-라이트 공장에 다니는 최씨는 평소 출·퇴근 하면서 신호등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물론 항상 웃는 얼굴로 출근, 동료 차량운전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등 교통질서에 모범을 보이는 것이 주위에 알려져 표창을 받게 됐다.
순창군은 청명·한식·식목일이 겹쳐 성묘객과 행락객 등 입산자가 크게 급증할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산림내 1백m이내의 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전면금지하고 산불취약지에 공무원등 감시인력을 총동원해 입산통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친다는 것.또 각 읍·면별로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발생시 헬기 지원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산불진화 지휘본부를 설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출동으로 초동진화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순창군 음식업지부(지부장 이수현)는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2백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군 위생담당 및 예방의약담당이 강사로 나서 손님을 맞이하는 기본 에티켓 및 서비스 자세·개인위생 관리 등 친절봉사 및 위생교육과 세균성 이질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순창경찰서 ’제3기 명예경찰 소년단’이 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2000년 3월에 발족한 포돌이·포순이 소년단은 경찰업무 체험에 앞장서 파출소 현장체험·교통질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학교내 비행학생을 선도하고 학교폭력 방지에 앞장서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순창군 의용소방대원(연합회장 이판주) 1백20여명은 순창읍 정기 시장일인 1일 10시부터 11시까지 주요 시가지 및 시장을 돌며 전단 5백매을 배포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순창군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소득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농촌 생활환경 및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총 사업비 49억 1천여만원을 투입 농촌 주택개량을 비롯 마을기반시설 정비·지붕개량사업·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농촌 빈집정비 등 5개 분야 로 나눠 생활환경 및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별로는 농촌 주택개량사업에 16억원을 들여 관내 80여가구에 가구당 2천만원을 연리 5.5%로 20년간 장기 융자해 주고 10억2천여만원을 들여 5개 지구를 선정, 마을 하수도 등 마을 기반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또 9천9백만원을 들여 농촌 빈집 3백30동을 철거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4억5천만원을 투입, 일반가구 3백88동과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41동 등 4백29동을 선정해 일반가구 는 가구당 1백만원·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는 1백50만원씩 지원해 퇴색된 지붕을 말끔히 정비한다.이밖에도 인계 팔학마을 진입로 포장공사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17억4천7백만원을 투입, 마을 하수구 정비를 비롯 소하천 정비·안길 진입로 포장 등 1백22건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올 연말 까지 마칠 계획이다.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환경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순창군 팔덕면 소재 강천사(주지 재덕스님)에서 오는 31일 오전 11시 ’강천사 삼존불 개금불사 점안식’을 봉행할 예정이다.점안식에는 선운사 법현주지스님을 비롯 관내 기관장 선운사 말사 39개 사찰 주지스님들과 신도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수 대전 생활불교포원정의 사회로 진행되며 3천등 불사도 병행한다.개금불사는 ’부처님의 옷을 새로 입혀드린다’는 뜻이며 ’점안식’은 삼존불에 점을 찍어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이다.요사채 준공식과 더불어 개금불사 점안식을 봉행하게 된다.강천사는 신라 51대 진성여왕 원년(87년) 도선국사가 보광전·첨성각 등의 사찰을 창건하여 고려 충숙왕때 덕현사가 5층석탑을 세워 한때는 불전이 3개소에 연대암·왕주암등 암자가 12개소로 사찰이 크게 번성하였으나 6·25 한국 전쟁으로 인하여 완전소실되어 1959년에 복원·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 말사로 등록된 사찰이다.
순창군은 오는 4월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순창읍 소재 옥천초등학교 교정에서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소비자 고발센타를 초청해 지역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이동소비자 고발센타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동고발센타는 민간 주도 소비자 고발센타가 개설되어 있지않은 순창군 소비자 등를 위해 마련됐다.일상생활에서 매일 겪게되는 방문판매·건강보조식품·신용카드 등 피해 원인규명에 어려움이 있는 각종 소비자 관련 피해상담을 하게 된다.특히 이날 소비자 고발센타 운영과 함께 삼성·LG·대우 등 가전 3사 서비스팀이 이 행사에 동참·고장난 가전제품을 수리해 줄 계획이다.
순창지역 충혼탑 주변이 정비된다.상이군경회 순창군지회(지회장 윤보현)·유족회 순창군지회(지회장 곽막동)·미망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박복전) 등 3개 단체는 순창군의 도움을 얻어 군보조금 3천만원과 자부담 3백만원을 포함 3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남계리 소재 노후된 충혼탑을 오는 5월까지 완전히 새롭게 정비키로 했다.정비하게 될 충혼탑는 화강석 3층 계단위에 탑신고 1.1m·폭 70㎝·총 높이 3.6m로 1959년 11월에 준공되었으며 이 탑에는 충혼불멸이라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새겨져 있다.6·25전쟁전사자·육군·학도병·경찰·방위군·군속·한청대원·소방대원 등 현재 4백60여 영령이 봉안되어 있는 충혼탑은 이 나라를 지켜온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성전으로 우리 후순들에게 정신적 지주가 되어왔었다.
순창군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임득춘)는 제40회 순창군민의 장 수상자를 지난 26일 최종 확정 발표했다.특히 올해는 문화체육장 등 5개 전분야에 걸쳐 수상자가 모두 확정되었는데 이는 순창군민의 장이 제정된 지난 77년이후 처음이다.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문화체육장 양상화(70·순창문화예술단체 회장)△공익장 김명수(67·구림면 이장협의회장)△산업근로장 김응보(84· 순창읍)△애향장 설용수(60· 세계일보사장)△효열장 김조자(61·순창읍)
순창군은 지적공사와 합동으로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각종 공사등으로 훼손 또는 망실된 경우 재산권 보호에 막대한 지장초래를 예방하고 토지경계 분쟁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것.군은 관내 일원에 설치된 지적 삼각점 10점을 비롯 지적 삼각보저점 12점·시내 도로 주변이나 농경지에 설치되어 있는 도근점 2천5백27첨 등 2천5백48점에 대해 다음달 말일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 후 훼손 또는 망실될 경우 즉시 보수하거나 재설치 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조사 기간동안 훼손 또는 망실된 경우 사고 원인을 조사해 원인 행위자에게 보수비용을 부담토록 하게 되어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순창군은 올해 5억4천만원을 들여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농산물 저온저장창고는 30농가에 30개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설치대상자 선정작업에 착수했다는 것.보조 50%·농가부담 50%로 추진되는 올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은 2002년도 소득사업 추진 대상자가 신청할 경우 우선 순위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채소·과실·화훼·버섯 등을 공동 저장하고자 하는 생산자 조직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농산물 저온저장고는 1백80평규모로 설치하게 된다.2002년도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신청자는 순창읍 1농가를 비롯 총 6개읍·면에서 33농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원 대상자로서 적정여부·재배능력·경영능력·자부담 및 경영자금 확보능력 등을 고려해 신청자별로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순창군 관내에서는 지난해말 현재 농산물 저장고가 82동에 2천4백82평이 설치돼 있다.
순창군은 강천산을 도시민들이 소풍 코스로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군은 강천산이 도시민들의 봄 행락지로 최적지라고 판단 인근 대도시는 물론 전국각지의 행락객 맞이에 준비가 한창인 것.이에 따라 지난해 대형수종인 이팝나무와 백일홍·연산홍·개나리 등을 계곡 주변에 심어 꽃과 나무 그리고 계곡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표출하게 했다.강천산 최대 자랑거리인 구름다리(현수교)를 1천5백여만원을 들여 산뜻하게 도색했으며 2억3천여만원을 들여 그린투어 시범화장실 1동을 신축하고 공원내 화장실 6동을 새롭게 정비했다.올해는 2억4천여만원을 들여 인공폭포 1개소를 비롯 계곡을 따라 군데군데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1억9천여만원을 들여 강천산 입구와 주차장 주변에 산철쭉과 연산홍 등을 심어 충분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군은 사계절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7천여만원을 들여 벚나무를 비롯 산딸나무·단풍나무 등 1천여주를 심고 계곡 건너편에 위치한 부도전 광장에 접근이 쉽게하도록 목교다리와 징검다리도 세울 계획이며 노후된 교량 4개소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순창군은 지난 18일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생 19명에게 장학금 1천5백여만원을 전달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3년이상 근속한 의용소방대원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학생 8명과 고등학생 11명 등 19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했다는 것.
농업인을 위한 건강관리실 시범사업이 마을 선정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아 물의을 빚고 있다.순창군 건강관리실 시범사업에는 관내 구림면 안심·쌍치면 중안·풍산면 반월 등 3개 마을이 신청해서 쌍치면 중안마을이 사업자로 선정된 가운데 선정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일방적인 잣대가 적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농가수가 적은 마을이 활용가능 인구수는 더 많게 조사됐는가 하면 마을기금·회비·공동활동수익금 면에서도 월등히 앞선 마을이 심사 점수에서 최하위을 기록했다.또 마을여건이나 유관기관 유사 사업지원여부 부분에서도 월등히 높은 점수을 부여해 선정된 마을에 유리하도록 했다는 것. 이번 시범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공무원이 규정에도 없는 규정을 마음대로 삽입해 이번 사업을 서류상으로 볼때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결과를 냈다”며 분개했다.설치 규정부분에서 문제가 된 조항은 ’기존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이 있는 마을과 이미 건강관리실이 설치된 면은 제외한다’는 대목이다.이와관련 담당공무원은 “일선에서 열심히 일해 중앙으로부터 가져 온 사업에 대해 이 정도의 재량권도 없이 어떻게 일하겠느냐”며 “불만 토로자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건강관리실 시범사업은 국비와 군비·자부담을 포함해 6천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건강관리실에는 건강기구실·찜질방·목욕실 등이 기본시설로 설치되며 조리실·노인실·체육시설·쉼터 등은 권장시설로 돼있다.
최근 수박·단호박·메론 오이 등 박과 작물의 종자로부터 바이러스 병이 타지역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순창군 농업기술센타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 간식용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단호박을 비롯 오이 ·수박·메론 등 박과 채소의 시설재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진딧물 전염성 바이러스병에 의한 피해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군은 종합방제 대책을 수립 적극적인 현지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7년여동안 순창군에 단 1건의 공장유치도 이루어지지 않은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장의 부도만 늘고 있어 지역경제가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특히 소신없는 공무원과 주민들의 집단이기주의로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까지 인근 자치단체에 뺏기는 사례까지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지난해 순창군 동계면에 있는 매원식품공장에서 제2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군에 부지선정에 대한 협조요청을 했으나 적합한 부지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 설립이 무산됐다.반면 이 소식을 접한 남원시에서는 부지선정 알선·각종 민원서류 간소화 등 유리한 조건을 제시, 결국 예상 매출액 연 2백50여억원·종업원 50여명 규모의 매원식품 2공장을 남원에 유치했다.또 순창읍 복실리에는 양모(49)씨가 레미콘공장을 설립하려 했으나 인근 주민들이 분진(본보 1월 12일자 16면보도) 등 환경오염을 내세워 반대해 3년째 제자리걸음하고 있는데 군과 현재 소송중이다.이밖에도 타이어공장·축협의 종축장·자동차 하치장 등 여러 사업체가 건립을 원했으나 군 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인근 지역으로 옮겨갔다.이와함께 팔덕면에 50여명이 종사했던 의류제조업체인 (주)원지가 지난해 자금난을 이유로 폐업했고 각종 업소들도 문을 닫아 지역경제가 최악의 불황을 맞고 있어 위기감마저 팽배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대해 지역 주민들은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의 소신없고 무책임한 태도때문에 기회에 놓쳤다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관련 공무원들의 각성과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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