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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갑 전희재 예비후보(새누리당)는 9일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전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전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민의 꿈과 희망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기금운용본부 이전과 금융타운 조성, 탄소산업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전주를 문화관광과 연계한 전통문화수도로 조성하고, 전주교도소 이전과 공원화, 노후 아파트 단지 재건축 추진 등으로 구도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주갑 유종근 예비후보(무소속)은 9일 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을 찾아 집행부와 면담을 가졌다.유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공무원사회의 이슈인 ‘성과만능주의 반대투쟁’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공무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업무와 관련해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며 “이제는 공무원사회도 성과보다는 진정으로 나라와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시장 최행식 예비후보(새누리당)는 9일 7번째 공약사항으로 임기내 왕궁축산단지 매입과 악취문제 해결한 뒤 왕궁온천과 왕궁터, 미륵사지 등을 연계한 종합 관광휴양 레저단지를 조성하겠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그는 왕궁축산단지는 새만금 수질 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악취문제의 심각성은 인근 지역은 물론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유치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해야 할 선결 과제임을 지적하고 환경부, 전북도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기 내에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00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왕궁면 일원 15만3,000평 규모의 왕궁온천지구도 본격 개발해 왕궁리 5층 석탑,왕궁터, 미륵사지 연계를 통해 관광타운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 서겠다고 덧붙였다.
익산시장 이영훈 예비후보(국민의당)는 9일 지역화폐 도입으로 소상공인과 골목경제를 보호하고 지역자본 유출을 막아 내는 경제정책 추진을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형마트와 대기업에 요구했던 상생방안은 정부의 비호와 자본논리로 철저하게 무시되어 갈수록 지역경제는 황폐화되어가고 있다면서 대기업과 정부의 선의를 기대하기보다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지역화폐 제도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중소기업청에서 운영 중인 온누리상품권과 전자카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범위가 한정되고, 전국을 사용권역으로 하고 있어 지역순환과 다소 거리가 있다며 익산사랑 지역화폐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50억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유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익산시장 강팔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익산의 최대 현안 과제인 산업단지 분양과 기업 유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미래성장 동력화로 탈바꿈 시키는 산단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그가 이날 제시한 산업단지 문제 해결의 핵심 내용은 취약한 접근성 강화, 입주 기업의 입주조건 대폭 개선,공격적 마케팅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강 예비후보는 현재 34산업단지는 접근성이 너무 취약해 기업이 망설이는 것 같다며 만약 시장이 된다면 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입주기업의 입주조건을 대폭 개선해 기업이 우선순위로 익산을 고려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에 대해서도 LH공사와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기업 유치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익산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정읍고창 김만균 예비후보(무소속)가 지난 7일 고창선거사무소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김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은 올바른 삶의 가치와 원칙을 심어 주어 민족의 명예와 자존심을 드높인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며 “부패한 정치인과 기득권층은 우리 선조들이 남겨준 위대한 정신적 가치를 망각하고 있다”며 기성정치인들을 꼬집었다. 이어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받드는 섬김의 정치인,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할 줄 아는 정치인으로 고창과 정읍의 자존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을 이영로 예비후보(국민의당)가 “한국을 세계 과학기술 1등 국가로 만들고 익산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 선언했다.이 후보는 8일 “3번의 여성전략지역으로 확정돼 본선 한번 치르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밝혔다.카이스트 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청운대 컴퓨터학과 교수 등을 역임한 이 후보는 “사드 배치 등 과학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과학자의 국회 진출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익산을 이석권 예비후보(무소속)은 8일 “적어도 국회의원이라면 옳고 그름을 판단해 그릇된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정의는 어렵더라도 끝까지 행해야 한다”며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서게 된 입장과 국회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 자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 후보는 “시민, 국민들은 지금 정당이 뭔가를 해결해 주기보다 자신들이 원하는 작은 목소리를 들어주고 함께 보듬어줄 나 같은 사람이 필요한 때다”며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시민들을 대변하는 참다운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익산갑 전권희 예비후보(무소속)가 “썩은 정치, 무능정치를 청산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전 후보는 8일 “갈수록 힘들어지는데 정치는 국민과 동떨어져 있다고 한탄들 한다”며 “국민의 삶과 미래를 맡길 수 없고 불의한 정권을 심판하고 알량한 기득권에 안주하는 야당을 교체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그는 “노동자와 농민, 시민이 살기 좋은 사람중심의 익산으로 교통과 역사문화, 농업을 연계한 특성화된 익산 발전으로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전주갑 김윤덕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8일 “여성 일자리 확대로 여성의 취업 걱정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주 완산교회에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대와 자장면 봉사활동을 한 자리에서 “2015년 세계 성 격차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양성평등 지수가 145개 조사대상 국가 중에서 115위에 불과했고, 그 순위도 2010년 104위에서 매년 떨어지고 있다”며 “여성 대통령시대에 오히려 성별 불평등이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전주병 정동영 예비후보(국민의당)는 7일 “전북 정치팀을 이끌고 전북정치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전북의 명예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도의회에서 4·13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고향에서 출마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죄송할 따름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대한민국 정치인 중 정동영 만큼 지역의 사랑을 받은 정치인은 드물 것”이라며 “제가 앞으로 할 일의 첫 번째는 전북과 전주가 저에게 베풀어 준 무한 사랑의 빚을 갚는 것이다. 이 것이 제가 출마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주병 김성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7일 “지금은 진정성 없는 동정 호소가 아니라 전북발전을 위한 진정한 정책대결에 나서야 할 때”라며 상대후보들에게 정책대결을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지금 전북은 미래로 나아갈지, 과거에 머물 것인지가 결정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김성주는 불가능하다고 했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가능케 했던 정치력을 발휘해 전북의 자존심을 높였고, 탄소산업법을 발의해 전북을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기반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전주을 이상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가 재선을 향한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의원은 7일 전주 효자동 KT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전주시민들을 향해 첫 거리인사에 나섰다.이날 거리인사에 나선 이 의원을 향해 출근 길 시민들은 경적을 울리거나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면서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필리버스터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온몸으로 느낀다”며 “4년 만에 거리 인사에 나섰지만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전주갑 이관승 예비후보(국민의당)는 7일 “과거 경영자로서의 능력을 정치에 접목해 전북의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되찾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4·13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이명박·박근혜 집권 8년 동안 전북의 소외와 차별은 극심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차별에도 전북의 정치인들은 저항의 목소리는 커녕 정치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며 “사람을 바꾸고 무능한 야당을 바꾸고 정권을 교체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전주갑 김윤덕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은 7일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한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정부 예산과 지원정책이 세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7일 전주시니어클럽을 찾아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은 2015년 13.1%에서 2030년 24.3%, 2050년에는 37.4%로 급증할 전망이지만 빈곤율은 49.5%로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지금은 노인친화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더욱 매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익산4선거구 도의원 박종열 예비후보(국민의당)는 7일 다자녀가구에 공공기관 이용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맨 다자녀가구 지원정책 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익산시의 경우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과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면서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으로 셋 이상의 다자녀 가구에겐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기관을 무상으로 이용토록 실질적인 복지 지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시장 최행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기독계가 반발하는 정부의 할랄식품 육성정책에 찬성한다며 할랄 식품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7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 관련기업을 유치해 익산경제를 살리자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의 미래를 좌우하는 최대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기독계를 비롯한 일부 반대에 대해 익산시민이나 일부 시민단체가 염려하는 부분은 철저히 배제토록 하는 한편 익산시가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익산시장 정헌율 예비후보(국민의당)는 7일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방과 후 돌봄교실, 방과 후 자유수강권, 지역아동 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으나 유사 기능과 중복으로 예산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정 후보는 이에 가칭 교육복지서비스 통합추진단을 설립하여 중복사업 통합과 집중화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예산집행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저소득층과 아동청소년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진안·무주·장수 김정호 예비후보(국민의당)는 6일 청년이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 정책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 고용 5% 의무 할당제 입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구직수당 지급을 통한 청년 구직 활동 지원, 스펙 초월 채용시스템 강제 입법을 통한 과대 스펙 방지,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 정착 등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으로 좌절하고 있다”며 “청년을 비롯해 온 국민이 일자리를 가지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제·부안 송강 예비후보(국민의당)는 지난2일 ‘청년을 이용하는 정치’를 벗어나 ‘청년이 하는 정치’ 환경을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촉구했다. 이 날 송 예비후보를 비롯한 각 지역의 청년예비후보 및 각 청년단체들은 오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청년이 하는 정치’가 아니라 ‘청년을 이용하는 정치’에 집중하는 정치권의 ‘청년팔이’식 정치행태를 비판했다. 참여자들은 “최근 20대 총선을 앞두고, 기성 정치권은 청년을 호명하지만 여전히 청년을 위한 정책과 제도는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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