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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회장 나아리)는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에코시티총연합회(회장 김재범)와 공동 주최,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전주 에코시티 세병공원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진유 감독의 영화 '나는 보리'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감독상)과 제20회 가치봄영화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주최하고 영화문화발전위원회가 주관 운영하는 올해 주민시네마스쿨 초급과정 '우리동네 유투버'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교육은 6월부터 시작해 총 15회로 전북 14개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전북 내 거주하는 도민으로 영화·영상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동네 이야기를 직접 기획 제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화문화발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담당자(063-903-3369)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출판사의 미발간 창작 원고 총 120편을 선정, 오는 1월까지 종이책으로 발간한 출판사에 편당 최대 5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출판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한 후, 마감일까지 해당 원고를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북독립영화협회가 다음 달 11일까지 ‘2023 마스터와 함께하는 상상단편영화제작프로젝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KT&G 상상유니브’와 함께 진행한다. 전북독립영화협회는‘시나리오·연출 최진영 감독’, ‘촬영 문병용 감독’ 등 현재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스터들의 실질적인 교육과 영화제작 현장실습을 제공한다. 수강생 접수는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 및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북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가 캘리그라피, 하모니카, 요가, 펜화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센터는 올해 신규로 개설된 펜화 강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시 공간 소소에서 오영석 작가 펜화 개인전 ‘선’을 개최한다. 또한 제7회 전주시 인문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 장해림 작가의 인문 특강도 마련했다.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무료이나 사전 예약제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동호회 활동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북생활문화센터 (063-275-0186)로 문의할 수 있다.
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한미 동맹 70주년 및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공연으로 '한국의 밤' 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하와이 주민들과 한국전 참전용사, 한인 입양아 단체, 한인교포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통무용인 ‘부채춤’과 국악합주로 들려주는 ‘신뱃놀이’ 등 전통예술의 향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총괄한 이혜경 무용단장은 “앞으로도 문화사절단의 역할로 전북 문화예술의 위력을 알리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웹툰 작가 10명 중 8명꼴로 댓글 비난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비례)이 공개한 ‘웹툰 작가 건강 및 불안정 노동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77%가 댓글을 통해 작품에 대한 비난을 받았고 작가에 대한 비난을 경험한 작가도 절반 이상이었다. 이 의원은 악의적인 댓글로부터 만화가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만화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재)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2023 미술주간’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미술주간 참가자에게는 ‘미술주간 전시‧행사 정보를 수록한 가이드 북 제공’, ‘미술주간 홍보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 홍보’, ‘전시 기획자 및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 기획‧운영’, ‘무장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어 도슨트 파견’ 등의 혜택을 제공된다. 참가 자격은 전시 공간을 운영하는 단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재청이 오는 31일까지 ‘2023 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제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참여자는 문화유산 안내해설 영상 제작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문화재청 누리집 또는 양식 폼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6월에 문화재청 누리집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앵글 리스토리(contact@triangle-restory.com)에 문의 할 수 있다.
전주문화재단이 2023 매개자 협력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링크’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매개자와 함께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며 학생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다양한 지역의 자원들과 학교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한다.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재단이 축적해 온 문화예술교육의 전문성을 학교와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기반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간 ‘가까운 미래 평양’(도서출판 은누리)은 책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다. 자칫 도발적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궁금증도 든다. 과연 평양이 가까운 미래라면 그 가까운 미래는 언제일까. 이 칼럼집은 사단법인 남북물류포럼 홈페이지에 매주 게재된 것들이다. 이들 칼럼들 중에서 주제 별로 시의성과 시사성 차원에서 엄선해 칼럼집을 엮었다. 공저자들의 면면을 보면 북한법을 전공한 현직 변호사부터 금융 통화 전문가, 건설 엔지니어, 통일연구원 소속 학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도내 여성의 고용시장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업 및 기관에 필요한 인력 양성·발굴 및 채용지원 △모성보호와 일·가정의 양립제도 적극 도입 및 실시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해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 실현 △상호 기관 및 운영사업에 대한 지역민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진정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여성 인력과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취업 연계 지원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하여 도내 고용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올해 '종묘대제'가 7일 오후 2시 종묘에서 열린다. 올해 ‘종묘대제’는 종묘 정전의 보수공사로 인해 영녕전에서 제향 행사만 진행된다. 해마다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거행되는 종묘대제는 국조오례의에 포함된 길례에 속하는 의례로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다. 김영호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시각분야 전업예술인을 대상으로 아트상품 개발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아트상품 개발지원사업’은 시각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내 역량있는 작가들이 작품의 원작을 모티브로 독창적인 아트상품을 개발, 판매함으로써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도내에서 활동하는 시각분야 예술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은 3~4백만원의 상품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아트상품 제작에 관한 전문가 컨설팅 및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공고 및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현아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도민주도 정책 토론장(이하 도민 토론장)을 기획하고 운영할 주관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지역 내 문화 관광에 대해 민간단체(기관)가 세미나 또는 포럼을 기획,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담론형성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관단체 모집은 5월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기획정책팀(063-230-7413)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14억 8782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26일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따르면 영화 배급사인 엠프로젝트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펀딩을 통해 목표금액 3000만원을 초과 달성했고 후원자는 총 3만 4036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올해 축제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소리 천사’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는 기획팀, 무대팀, 홍보팀, 행사팀, 행정팀 5개 모집 분야에서 150여 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5월 25일까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현철)는 장편 영화 제작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 및 인력 발굴을 위한 '전북 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 소재 장편 극영화를 대상으로 작품 1편에 총 지원금 8000만 원 규모로 지원하며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전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연출 경력자나 전북 소재 제작사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4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간의 삶으로 자연을 이야기하는 작가 이경섭이 스물한번쨰 개인전을 마쳤다. 이 작가는 지난 23일까지 교동미슬관에서 개인전을 열며 최근작 32점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그의 작품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화실에서 있었던 이야기, 작가자신의 외로움과 고독함 표현한 까마귀, 자연 풍경 등이 그것이다. 그는 “가까이에서 까마귀를 보고 있으니 까만 새에서 느껴지는 외로움과 고독함이 있어 본인을 까마귀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남들과는 다른 반 추상의 그림으로 작가가 느끼는 고독을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와 대자인병원은 19일 전통예술인을 위한 의료지원 및 혜택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송재영 이사장과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협약식은 각 기관의 인사말·소개, 협약체결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양측은 상호 전문 인력을 활용해 요청이 있을 경우 우선 지원하며,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전북시인협회장 후보에 이두현·이광원 최종 등록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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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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