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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전 고양시장의 신간 <특별한 1%의 행복한 부자노트>(K-크리에이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특별한 1%의 행복한 부자들의 시크릿 노트를 종합한 것이다. 5000년의 역사 속에서 대중들에게 쉽게 공개되지 않았거나 주목받지 못한 주옥같은 성공 노트의 핵심을 모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성공의 비밀열쇠를 찾아 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후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2024년 1월 6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과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문화소외지역 및 저소득층의 균형 있는 문화생활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으며 향후 문화예술 체험과 연계한 사업 구상 및 추진에 적극 협조해나기로 뜻을 모았다. 백영규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공유와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서현석 대표는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전주문화재단은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인문예술 아카데미 ‘팔복예술대학’ 4기 1학기를 운영한다. 팔복예술대학은 인문, 예술, 역사, 철학 등 인문학에 기반을 둔 강의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4기에는 쉽게 배우는 예술사(정승민 유튜브 일당백 진행자)와 기획자, 초보에서 프로되기(이지현 널 위한 문화예술 COO), 이제 나도 배우다(이원구 원 액터스 연기학원 원장)를 포함해 신중년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신청은 23일까지 재단 문예진흥팀(063-211-9270)으로 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23년 지역출판 산업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할 단체로 고창 책마을해리와 군산 마리서사 등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일부터 총 21일 동안 진행된 공모에서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출판, 독서관련 단체 총 46곳이 신청했으며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사업타당성 △사업추진역량 △예산타당성을 심사해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각각 2000만 원(3곳), 1000만 원(7곳)을 지원받아 지역특화 도서전, 북콘서트, 도서 발간, 출판/인쇄학교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이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지역 출판 산업에 긍정의 시너지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4일 전주천 일원에서 ESG 경영 활성화 목적의 지역 사회공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도내 불법 투기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재단 직원들의 인식제고와 전주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7명과 전북개발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 2개 기관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주천 내 한벽교와 완산교 4km 구간을 걸으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14일부터 6일 동안 ‘꽃 피는 봄, 문화유산 소풍-완주 만경강 문화유적·생태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선사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문화·자연 유산의 보고인 만경강 일대를 탐방하게된다. 참가 신청은 완주군청 미래전략담당관 (063-290-2083)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0팀(최대 6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우천 시 행사는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다.
출판편집자 출신인 마름모 출판사 대표 고우리 작가의 에세이집 <편집자의 사생활>(미디어샘)은 15년 가까이 수많은 저자들과 작업해오며 겪은 출판편집자의 솔직한 경험담이자, 1인출판사 새내기 대표의 좌충우돌 창업기다. 출판편집자라면 빈틈없고 꼼꼼한 직업윤리를 가진 고정관념이 있을 법하지만 부산한 찰랑임이 빛을 발한다. 호랑이 같은 부장님과 연봉 협상부터, 퇴사, 출판사 이름 짓기, 1인 출판사 창업기까지 저자가 15년 넘게 이어온 편집자로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도내 치유관광지 10곳을 모집한다. 치유관광지 테마는 자연 치유, 전통 생활문화, 힐링 명상, 한방, 뷰티 스파 등 총 5개로 전북 소재 자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공모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는 5월 중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관광콘텐츠팀(063-230-7467)에 문의하면 된다.
(재) 전주문화재단은 재단의 사업과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결권을 갖고 활동할 임명직 이사(비상임)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문화예술 관련 분야 및 여러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역량을 가진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채용 공고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등기우편, 이메일(hwa95@jjcf.or.kr)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전현아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이 ‘맛손클럽 3기’의 참가자 접수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주음식문화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맛손클럽 3기는 최종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약 10주 동안 주 1회씩 이론과 실습, 식문화 탐방 등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전주음식이야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식창의센터 한식문화진흥팀(063-281-15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원회는 ‘제29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 출품할 작품을 오는 27일부터 3일간 공모한다. 올해 전국한지공예대전 공모 분야는 △전통 △현대 △문화상품 및 기타 등 총 3개 부문이다. 이번 전국한지공예대전 대상에게는 국회의장상과 함께 사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출품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 또는 전주한지문화축제 누리집, 전통한지진흥팀(063-281-1637, 1633)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야호학교가 오는 12일까지 ‘2023 청소년 기자단 3기’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12~18세 청소년이다. 활동을 하게 되면 기자단 교육(취재, 영상, 인터뷰 등), 탐방 취재 활동, 자원봉사 실적 인증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 방법과 기타 문의 사항은 야호학교 홈페이지와 전주시청 홈페이지, 야호학교(063-281-5311)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이 다음 달 5일까지 ‘2023년 디지털 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 사업 공고를 진행한다. 디지털 북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판진흥원은 지역 서점, 도서관, 북카페, 교통수단 등 디지털 북 체험 공간 조성·운영이 가능한 기관과 단체 20개소 내외를 선정해 최대 3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 등은 출판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이 다음 달 30일까지 ‘2023 전국부채 사진 공모전-전주한옥마을의 봄을 보내주세요’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본인이 직접 전주한옥마을의 봄을 찍은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 접수 또는 네이버 폼(QR 코드 인식)으로 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부채문화관 홈페이지와 유선전화(063-231-1774)로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의 신청서를 2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전자책 제작 지원으로 연 2회에 걸쳐 총 840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작비는 PDF 30만원, EPUB2.0 40만원을 제작 난이도에 상관없이 정액 지원하며, 장애인 접근성 요소가 들어간 EPUB3.0은 제작 난이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출판진흥원 누리집(www.kpipa.or.kr)을 참조하면 된다.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미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고려해 도내 출신 대학생을 선발,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선발방식을 성적우수 10%(20명), 생활정도하위 20%(40명) 및 성적과 생활정도 70%(140명)로 다양화했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게 했다.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22일까지로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재단 홈페이지 공개 모집을 통한 서류 제출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전에 신청했으나 사업자등록증이나 농협가맹점 번호 등의 문제로 등록이 누락된 업체 또한 재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문화 분야에 미술품과 드론 체험이, 관광 분야에는 전세버스와 실내 테마파크(키즈 카페 등)의 업종이 등록 가능 업체로 추가됐다.
영원한 배우이자 전주시 명예시민이었던 고(故) 강수연 1주기를 맞아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포스터는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배우 강수연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고아하고 당당한, 도회적이면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추모전은 5월 6일 한국영상자료원과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2023년 출판콘텐츠 다중활용 사업화 과제 지원’ 사업의 신청서를 10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출판진흥원은 지난해 기준 1억 4000만 원이었던 해당 사업의 지원예산 규모를 올해 1억 8000만 원까지 확대하고, 과제 하나 당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접수 기간 내에 출판진흥원 누리집(www.kpipa.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올해 상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 창작디딤돌’ 사업에 지역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신청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창작디딤돌’은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신청인의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에게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최초 수혜 예술인 배점을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함으로써 신규 신청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 제도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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