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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의 신청서를 2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전자책 제작 지원으로 연 2회에 걸쳐 총 840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작비는 PDF 30만원, EPUB2.0 40만원을 제작 난이도에 상관없이 정액 지원하며, 장애인 접근성 요소가 들어간 EPUB3.0은 제작 난이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출판진흥원 누리집(www.kpipa.or.kr)을 참조하면 된다.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미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고려해 도내 출신 대학생을 선발,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선발방식을 성적우수 10%(20명), 생활정도하위 20%(40명) 및 성적과 생활정도 70%(140명)로 다양화했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게 했다.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22일까지로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재단 홈페이지 공개 모집을 통한 서류 제출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전에 신청했으나 사업자등록증이나 농협가맹점 번호 등의 문제로 등록이 누락된 업체 또한 재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문화 분야에 미술품과 드론 체험이, 관광 분야에는 전세버스와 실내 테마파크(키즈 카페 등)의 업종이 등록 가능 업체로 추가됐다.
영원한 배우이자 전주시 명예시민이었던 고(故) 강수연 1주기를 맞아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포스터는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배우 강수연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고아하고 당당한, 도회적이면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추모전은 5월 6일 한국영상자료원과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2023년 출판콘텐츠 다중활용 사업화 과제 지원’ 사업의 신청서를 10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출판진흥원은 지난해 기준 1억 4000만 원이었던 해당 사업의 지원예산 규모를 올해 1억 8000만 원까지 확대하고, 과제 하나 당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접수 기간 내에 출판진흥원 누리집(www.kpipa.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올해 상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 창작디딤돌’ 사업에 지역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신청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창작디딤돌’은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신청인의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에게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최초 수혜 예술인 배점을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함으로써 신규 신청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책 <교황과 철학자>는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알베르 메탈리는 우루과이 철학자 알베르토 메톨 페레와 장기간에 걸쳐 대담을 나눈 뒤 핵심 내용을 추출해 만들었다. 메톨 페레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인물이지만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깊은 영감을 준 학자들 중 하나이다. 라틴아메리카인들의 삶을 관통해 온 사상과 주제들을 담은 이 책에서 광야의 토마스주의자가 제공하는 폭넓고 깊이 있는 통찰을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전북 등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해 140개의 우수 공립박물관을 선정 발표했다. 전북에선 전주역사박물관, 어진박물관, 고인돌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마한박물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무주곤충박물관, 부안청자박물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진안역사박물관 등 11개 공립박물관이 우수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문석·문성경·전진수 프로그래머, 박태준 전주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전주영화제 특징과 변화, 섹션별 상영작, 특별전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 전주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완주문화재단이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임원 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이 실시되며, 최종 2배수 후보자 추천 후 완주군수가 최종합격자를 결정, 임명하게 된다. 지원서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무형유산원이 국가무형문화재 전통 기술의 가치 확산과 전승자의 창작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 참가자 선발을 위해 워크숍을 실시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이수자와 전수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전자 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와 무형 유산진흥과(063-280-1522)로 문의할 수 있다. 전현아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출판 산업분야 인프라 개선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8일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지원대상은 출판사 및 출판 분야의 기술 개발이 가능한 중소 중견기업 및 단체이며 지원규모는 11억 7000만원으로 총 6개 내외다. 올해 지원 사업 과제는 출판 산업 인프라 개선을 위한 기술 고도화로 1개 과제당 최대 2억원 이내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은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인사, 노무, 경영 등 효율적인 개선안을 제시하고 기업의 경영상태와 문제점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신청은 3월 중순 이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76-9502)로 문의 할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사)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6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의 ‘볼로냐 아동도서전’ 한국관을 통해 한국 아동도서와 작가들을 세계무대에 선보인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볼로냐 아동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책 전시회 중 하나로 해마다 전 세계 70여 개국 1000개 이상의 출판사와 5000여 명의 출판인, 작가,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가 참가한다. 국내의 경우 48개 출판사가 참가해 도서 수출 상담과 전시를 진행한다.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전북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문체부는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심사한 결과 남원시의 '공간의 기억, 문화로 채우다Ⅱ. 남원 도자기 여행' 등 전국에서 총 15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사업계획과 및 예산액은 향후 전문가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전주생활문화협회가 오는 21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등록사업’을 실시한다. 이들은 1차 공개모집을 통해 △동호회 신규 등록 △동호회 활동 지원 △지역교류 지원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생화문화센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주생화문화센터협회(063-247-8890)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버전 작품의 상영을 위해 제작 지원을 결정하고,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부터 배리어프리 버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등 음성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문화재청이 사찰관계자 문화재 안전관리 교육 영상 개발을 위해 ‘2023년도 사찰 관계자 문화재 안전관리 교육 영상개발’ 사업 공모를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자격으로는 ‘비디오물 제작물’ 또는 ‘방송영상 독립제작사’로 등록한 업체와 ‘동영상 제작 서비스’를 소지한 업체이다. 신청 방법은 e나라도움을 통한 접수와 방문·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북도민에게 문화 소외지역이 없는 균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예술극장’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를 제외한 전북 13개 시·군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 교육·복지 및 의료기관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유치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다. 클래식,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리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도 공연전통예술분야 정부시상 지원 대회’ 선정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각종 교육이나 경기·경연 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되는 정부시상이다. 전북에서는 전국고수대회(전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이 대통령상과 총리상을 국창정정열추모 익산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총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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