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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11일 지사 1층 구호창고에 도내 발생할 재난에 대비하여 긴급구호품 300세트를 비축했다고 밝혔다. 구호품 세트는 전북도민이 모아준 적십자회비로 마련됐으며 운동복, 담요, 일용품(비누, 수건) 등으로 구성됐다. 구호품은 읍면동사무소의 요청을 받아 재해 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화재, 풍수해 발생 때 어려움이 예상되는 재난 취약계층들이 코로나19 위기 등을 극복할 수 있게 곁에서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는 10일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윤상화(64세) 신임 부총재의 취임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42대 라이온스 전북지구 김영천 총재와 제43대 박병익 차기총재, 지구 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화 신임 군산지역 부총재는 주어진 1년 동안 겸손과 열정으로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원(송천12동)이 10일 전주시와 송천1동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남규 의원은 송천동 영창드림맨션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단지 내 조명 설치 사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지하주차장 및 복도계단 등에 LED조명을 설치하도록 공동주택지원자금 2000만 원을 배정하도록 힘쓰는 등 주거 복지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 5일에는 송천동 오성비둘기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방수공사외벽 페인트 시공 등 아파트 환경정비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께서 주신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청년기업인 주식회사 청세(청춘세탁)가 미혼모협회에 세탁용 세제 500개를 전달했다. 10일 ㈜청세에 따르면 한국여성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미혼모협회 아임맘과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에 물품을 기증했다. 전달한 물품은 청세가 직접 개발한 빨래약으로,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서 세정탈취도 뛰어난 세탁세제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기부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청춘세탁키트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기부 수량을 확정하며 눈길을 끌었다. 크라우드펀딩은 인터넷을 활용해 일반 개인 다수로부터 투자 자금을 모집하는 것으로, 사업 초기 자금 확보와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세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기부 의사를 밝혔고, 펀딩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기부 수량을 500개로 결정했다. 이기태 청세 대표는 빨래약의 기부를 결정한 뒤 우리 제품이 누구에게 가장 필요로 할까 고민했다며 가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모분들이 생각났다고 기부의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자사 제품 중 빨래약은 성분이 순해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세제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식회사 청세는 지난 2018년 얼룩 제거제 얼룩약과 온 가족 세제 빨래약을 직접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 100% 워터 클리닝 공법을 적용한 세탁소를 오픈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가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시 황등면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영농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계획했다. 이날 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방울토마토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관련,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월임대료 30%를 감면하는 착한임대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홍기환 교수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홍기환 교수가 35년 동안 경험한 갑상선 수술 후 여러 증상들에 대한 연구를 종합해 단독 전문 영문서적 갑상선 수술과 음성(Thyroidectomy and Voice)을 출간했다. 최근 갑상선 수술이 늘어 수술 후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아 수술 뒤 합병증 없이 수술하는 것이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하다. 6개 부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갑상선 수술 후 나타나는 목 이물감, 음성 변화, 삼킴 장애에 대한 이론과 사례를 정리했다. 홍 교수는 지난 35년 동안 갑상선 환자를 치료하고 연구했던 경험들을 모아 책으로 묶었다. 갑상선을 치료하는 국내외 의료진과 갑상선을 공부하는 학생들,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 교수는 대한음성언어의학회 회장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부이사장을 역임했고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국제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최근 경영지원센터 준공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경영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789.74㎡ 규모로 2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임원실, 행정관리실, 고객만족팀, 콜센터, 사회사업실, 감염관리실 등 12개 부서가 들어선다. 의료와 행정 서비스 분리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지원을 통해 의료서비스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사고 없이 무사히 준공을 하게 돼 기쁘고 무엇보다도 좋은 환경에서 직원들이 근무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주병원은 내외적으로 꾸준히 발전해 지역민께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9일 도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로젠이사 전북지점(김희경 대표)과 협약을 체결했다. 로젠이사 전북지점 김희경 대표는 2018년부터 냉장고가 없어 아이스박스로 생활하던 심한 장애 가정에 냉장고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세탁기, 침대 등 다양한 물건을 후원받아 장애 가정에 지원했다. 복지관과 로제이사는 전주지역뿐만 아니라 14개 시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도내 장애인 가정에 욕구에 따른 가전제품이나 물건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배우 윤균상 씨가 지난 5일 모교인 전주영생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생고 제49회 졸업생인 윤균상 씨는 지난 2018년부터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했다. 2018년 2명에게 400만원, 2019년에는 4명에게 800만원, 올해는 6명의 후배들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 씨를 대신해 아버지와 동생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혜자에 대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지원과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장훈 영생고 교장은 모교 후배를 위해를 위해 이렇게 장학금을 준 윤균상 졸업생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원된 장학금이 아이들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은 8일 군산시 옥도면에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과 합동으로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바다의 날(5.31)과 환경의 날(6.5)을 맞아 환경청, 해수청, 해양환경공단 직원 등 약 30여명과 관공선 3척을 동원해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폐어구와 적치된 쓰레기 약 10t을 수거했다. 전북지방환경청 이형진 자연환경과장은 지속적인 기관 간 협력으로 멸종 위기 야생 생물과 희귀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 등 특정 도서 보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은 8일 전주시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김동근씨(78)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월남 참전유공자인 김동근씨는 지난 1968년 8월 육군 맹호부대 소속으로 월남에 파병해 전쟁에 참전했다.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우리 지역에 있었던 국가유공자를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고 더불어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이끌어주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울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발걸음해주신 김선안 지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한국전력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보훈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실버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10위안에 드는 경제대국이지만 아직도 문화소외계층이 많습니다. 사회안전망으로의 문화정책을 새롭게 펼칠때입니다 4일 전북일보사 2층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중국문화관 화하관에서 열린 리더스아카데미 제7기 6강에서 권영걸 계원 예술대학교 총장은 모두를 위한 문화라는 주제로 우리민족의 수준높은 창의성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권 총장은 2000년 전 나라가 망하면서 고구려 유민들이 라오스 등으로 흩어졌지만 지금까지도 당시의 문화를 그대로 지키고 살고 있다며 정치가 남과 북을 갈라놨지만 문화가 같기 때문에 결국은 다시 합쳐질 수밖에 없다고 문화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일제 강점기 당시 36년간 우리가 일본의 지배를 받았지만 내선일치의 통치이념 속에도 우리가 일본에 흡수되지 않고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문화적 독립성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권 총장은 문화란 끊임없이 사회를 재생산하는 생활양식이며 문화가 다르면 절대 융합될 수 없다며 과거 소비에트 연방이 강력한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했지만 결국 문화가 다른 민족이었기 때문에 다시 쪼개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과 북은 갈라선 지는 비록 오래됐지만 같은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일은 필연이라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우리는 진정한 문화국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면 문화강국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뇌력과 문화자산, 문화수단을 제시했다. 뇌력은 국민의 지능지수를 의미하며 2004년 서방세계가 조사한 공식집계에 따르면 우리민족의 지능지수가 세계1 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자료에는 홍콩이 1위로 나왔지만 홍콩은 국가가 아닌 특별행정구역이기 때문에 독립국가 가운데는 한국이 1위, 북한이 일본과 공동 2위로 집계돼 우리 민족의 뇌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머리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졌던 유태인(이스라엘)은 9위이며 미국은 19위로 가까스로 20위권에 들었다. 다음으로 월력은 문화 인프라 문화 자산을 의미하며 우리는 국토면적대비 인류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나라다. 기술능력으로 표현되고 있는 문화수단도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한국과 일본, 이태리는 자원빈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경제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권 총장은 국민의 아이큐가 창의성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연관이 있다며 역사와 문명의 시계추가 우리민족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통일신라와 고려, 조선 등을 이어오며 면적대비 가장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어 문화자산도 충분하며 문화가공력이 우수한 우리민족의 특성을 볼 때 가장 최선의 문화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문화를 어떻게 이끌어 사회와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것인가. 우리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10년전보다 문화 관련 예산이 8배나 늘었지만 아직도 우리국민 20%는 1년동안 영화한편, 책 한권도 읽지 못하고 문화에서 소외되고 있다. 권 총장은 물질만능시대에 대한 경고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의 증가는 사회불안과 불만요소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며 공기를 독점할 수 없듯이 문화는 한 민족만의 소유물이 아니며 모든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문화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날 강의를 맺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김영천)는 7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42회 지구 연차대회를 열고 새로운 봉사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 6개 지구 지도자와 도내 기관장, 106개 클럽 라이온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지구는 이날 장애인단체를 위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솔라티 차량 2대와 정읍 한 복지단체에 5t차량을 세탁차로 사용할 수 있게 개조해 기증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2019 라이온스 봉사대상에선 봉사대상에 군산 김현우, 사회부분 전주 복병옥, 효열부분 정읍 최수현, 공익부분 고창 조창환, 다문화분 진안 우바라야시테쯔꼬씨 등 5명이 수상했다. 김영천 총재는 1년간 도내 14개 시군 106개 클럽에서 총 42억 8000만원 상당의 3000여건의 봉사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라이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총재로 선임된 박병익 1부총재는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전북지구를 이끈다.
전라북도의사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 대책회의(단장 백진현)는 지난 5일 간담회를 갖고 COVID-19 도내발생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 지역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전라북도가 향후 대비해야 할 사항을 토의했다. 또 전북지역은 도민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바 의료기관이 진료 시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전북도민의 건강을 지켜내자고 다짐했다. 백진현 단장은 도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나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수,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개학에 따른 학교생활에서의 위생, 종교시설, PC방, 사람이 많은 지역에서의 감염 발생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은 지난 5일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고창 인천강 하구 습지보호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창 인천강 하구 습지는 자연원형이 잘 보전된 서해안 열린 하구로 멸종위기생물 등 생물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또 연안(갯벌)-하구(인천강)-육상(운곡습지)생태계를 연결하는 국내 첫 모범사례(습지 생태축)이기도 하다. 정복철 청장은 환경을 위한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들이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첫 걸음이 된다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 실천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전북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지난 6일 전주군경묘지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헌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적십자(RCY) 단원과 지도교사 등 30여명은 이날 행사를 통해 소형태극기 묘소 장식, 추모자 안내, 주변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전북 청소년적십자(RCY) 정인모 학생회장(18)은 자신의 직무를 다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이야말로 숨은 영웅들이다며 국민들이 이를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지난 5일 오전 장수군 여성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각 지역의 여성인적자원 개발과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시군 여성회관 교류를 위한 2020년 전라북도 시군 여성회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시군 여성회관장 협의회는 지난 2015년 도내 여성회관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에 해마다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워크숍,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지역 순회 협의 회의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순회 협의회로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대신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여성회관 교육 담당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별 여성회관 현황과 여성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및 코로나19 대응 방안등을 공유했다. 남원시 여성회관의 경우 지난 4월부터 온라인 교육 플랫폼(구글 클래스룸)을 구축하고 43개 과목의 교육을 촬영,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윤애 센터장은 시군 여성회관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각 지역민의 욕구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중심이 돼 도내 시군 여성회관 간 내실 있는 교류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4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사회적 약자 및 범죄 피해자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 만들기를 위해 상호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최원석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정성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35사단은 직할 3개 부대가 지난 2017년 8월 15일부터 무사고 1000일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35산단은 이번 군기강 확립 1000일 달성이 장병 상호 간 신뢰를 구축하고 소속부대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양시킴으로써 부대가 안정된 가운데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고 자평했다. 송유진 소령(보급수송근무대장)은 1000일을 달성할 동안 항상 제자리에서 군인답게 행동해준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병들과 상하동욕의 자세로 무사고 전통을 유지해 더욱 강하고 믿음직한 부대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4일 호국보훈의 달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 임실호국원을 방문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충혼탑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허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 경찰묘역으로 이동해 묘비를 닦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나라가 어려웠을 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들께 존경과 감사를 뜻을 표한다며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언제나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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