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011년도 농촌지도사업 원예기술 분야 시범사업에 총 11억 6300여 만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중점 추진하는 원예기술 분야 시범사업은 사과 탑프루트(8,700여만원)외 여름딸기 수출단지 조성사업(4억2800여만원)과 포도 비가림단지 조성사업(2억4000여만원), 복숭아 우산지주 시범단지 조성사업(1억여원)등 총 11개 사업이다.
군 원예기술 김승택 담당은"올해 계속 또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 원예기술 분야의 시범사업은 지역 특성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작목과 특산물 위주로 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새롭게 연구 개발된 신기술의 보급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범사업 신청은 1월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농업경제담당 및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담당(320-2851~3)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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