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3일 개최
무주군은 부남면민의 날 기념식 행사가 9월 3일 부남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남면(면장 길해진)이 주최하고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남의 강변자원을 기반으로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며, 부남 디딜방아 액막이놀이를 시작으로 도립국악원 공연 ,맨손으로 장어잡기 등 다양한 행사와 강변노래자랑 등이 펼쳐지게 된다.
무주군 부남면 관계자는 "금강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부남면의 아름다움과 부남사람들의 소박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만남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은 부남 강변축제와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 부남면은 강변자원이 풍부해 래프팅 등 수상레포츠의 고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벼룻길로 알려진 대소리부터 율소까지 1.5km 구간과 잠두길인 율소에서 잠두까지 제2교 5km 구간, 요대길인 요대~서면 3.5km 등의 마실길이 알려지면서 강·산촌 자원이 어우러진 무주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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