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06:16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 설천면민의 날 행사 성료

반딧불 포도와 함께하는 제20회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3일 무주군 설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설천면(면장 박태승)이 주최하고 설천면 체육진흥회와 반딧불이 포도영농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출향민, 그리고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설천초 관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포도무게 맞추기, 마을대항 줄다리기 등의 민속경기, 그리고 오케스트라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권형오씨(소천리)와 고낙춘씨(삼공리)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김경환씨(소천리)가 지역 문화·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설천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신점순 씨(기곡리)는 경로효친 풍토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효행·선행장을 수상했다.

 

또한 이제동씨(길산리)가 설천면 지역의 포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설천면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완주군 봉동읍 동해금속(주)은 설천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를 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설천면 체육진흥회(회장 이범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태권도공원 조성지인 설천면은 반딧불 포도의 고장으로, 120농가가 55ha규모에 포도농사를 짓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