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서는 27일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행복한 마을이야기’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흡연의 위험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금연의 필요성과 좋은 점 등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해를 도왔으며 무주군 관내 11개 어린이 집 원생 300여명이 관람했다.
이해심 무주군 건강증진담당은 “금연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는 생각으로 인형극을 통한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인 만큼 호응도나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효과도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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