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산골영화제 기간에 예체문화관 일원과 반딧불시장, 무주IC 만남의 광장 등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21개 부스에서 무주반딧불유통사업단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이 직접 나와 생표고와 천마절편, 도라지청, 치즈, 천마호떡, 화덕피자, 수제 요구르트 등 무주군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재료로 해서 만든 특산품들과 간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목 무주군 농업마케팅담당은 “산골로 떠나는 영화소풍에 걸 맞는 소박하지만 풍성한 장터를 열기 위해 노력했다”며 “무주군 농업인들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농·특산물들을 만나는 재미가 산골영화제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반딧불시장에서는 5일과 6일 야시장이 펼쳐질 예정으로 ‘별보고 예술시장, 장보고 먹거리시장, 다시보고 중고시장, 즐겨보고 공연 및 참여행사’를 즐겨볼 수 있다.
5일 밤에는 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산골영화제가 준비한 ‘리틀 포레스트_여름과 가을’이, 6일 밤에는 ‘5월의 마중’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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