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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 300여명 참석 성황

농업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 22회 임실군농업경영인 회원가족 체육대회가 28일 관촌 사선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김장근 농협지부장 및 류제관 전북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 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군수는“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경영인 가족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한농연 가족들의 단합된 힘이 부자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군수는 이날 우수회원들에 표창을 시상하고 회원들은 줄다리기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경기와 함께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노래자랑 등으로 상호 결속을 다졌다.

 

황의민 연합회장은“오늘 체육대회가 농업인과 지역발전의 장으로 승화될 것”이라며 “임실군이 지향하는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건설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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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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