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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5명 확정

자랑스러운 군민에게 주어지는 제 34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5명이 16일 최종 확정됐다.

 

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위원장 심민)는 이날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장 곽평훈씨(오수면) 등을 선정, 내달 8일에 열리는 임실군민의 날에 시상식을 갖는다. 심군수는“임실발전을 위해 지역과 경향 각지에서 노력한 주민을 심도있게 심사했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발전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선정된 후보자별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체육장= 곽평훈(67·오수)은 오수의견문화전승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섰고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사업, 체육발전 등에 널리 공헌했다.

 

△공익새마을장= 이강국(64·오수)은 수도권 지역과 자매결연사업에 앞장섰고 새마을 지도자 활동을 통해 경로효친과 주민화합 등에 노력했으며 친환경농업 기술 전파에도 크게 공헌했다.

 

△애향장=신철수(66·신덕)는 재성남호남향우회 창립발기인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주민들의 화합과 유대강화에 노력했으며 장학사업과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공헌했다.

 

△효열장=이강재(55·임실)는 결혼후 38년간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셨으며 치매증세가 심한 시모는 물론 시동생까지 수발하는 등 가족봉양에 노력했다 .

 

△효열장=김기순(66·성수)은 시부와 시모 등의 봉양은 물론 지적장애로 고생하는 시누이까지 보살피고 있으며 틈틈이 농사일 등으로 가족들의 부양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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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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