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04:26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임실군, 중앙대·(주)바이오푸드스토리와 업무협약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사업 박차

▲ 임실군은 13일 김원용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신유림 (주)바이오푸드스토리 대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제공=임실군
임실군은 13일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원용)과 (주)바이오푸드스토리(대표 신유림) 등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민 군수와 협약기관 대표,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엉겅퀴와 독활, 옻 등 향토자원을 활용한 건강 기능성식품 명품화하고 파트별 전문기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향토건강식품명품화 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엉겅퀴와 독활,옻나무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개별인증을 받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민선6기 ‘함께하는 희망농업’을 실현키 위해 권역별로 신소득 작목 발굴과 육성의 일환으로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서남부권역에서 집중 재배되는 엉겅퀴와 독활, 옻나무 등의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그동안 향토자원을 단순히 생산,판매하는데 그쳤으나 앞으로는 가공과 유통뿐만 아니라 체험관광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의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에서 생산된 엉겅퀴는 기능성식품 개별인증을 위해 현재 식약처의 국내 원료 표준화 등재를 목표로 대학과 공동연구를 추진중에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