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16년도 시무식이 4일 열렸다.
기념식에서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500여 명의 공무원들은 민선6기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신년사를 통해 “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혈구지도’의 가르침을 실천하자”고 강조한 황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원칙 안에서 소통과 공감, 협업에 힘써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무주가 세계 태권도의 중심이라는 것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군수는 이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판로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인적자원 육성, 기부문화 확산, 마을 경쟁력 향상, 그리고 골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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