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 영농철 조기 진료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종전 오전 9시부터 실시했던 진료시간을 8시 30분으로 앞당겨 운영한다.

농업인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조기진료 운영은 관내 보건지소와 진료소도 함께 적용되지만, 진료마감은 5시 30분에 종료된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조기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의료원 관계자는“새벽 농사일을 해야하는 시기이므로 조기진료를 실시하게 됐다”며“군민에 편익을 주는 맞춤형 의료서비스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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