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대회 53개·전지훈련 51팀 유치, 연인원 14만명 방문
순창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1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총 53건의 스포츠대회와 51개 전지훈련팀, 연인원 14만 명의 방문이라는 성과는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단기 체류 인구의 증가로 식당, 숙박업소, 상점 등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며 스포츠 산업이 지역 성장의 실질적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순창군은 기존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야구 중심의 대회 유치에서 벗어나 축구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이동국 축구 교실’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은 물론, 청소년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더욱 증가했다.
국내를 넘어 국제 교류면에서도 성과를 낸 가운데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6월과 11월 두 차례 순창을 방문하며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등 해외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국제 스포츠 교류의 중심지로서 순창군의 위상을 높였다.
또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상점 등 소상공인 상권에도 활력이 돌았다. 선수단 방문으로 도심 분위기가 활성화됐으며, 지역 상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나타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2026년에도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굴뚝없는 산업의 꽃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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