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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대한민국 미래산업 이차전지, 새만금에서 도약"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20일 "대한민국에 남은 마지막 기회의 땅, 새만금에 커다란 낭보가 날아들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종 지정을 환영했다. 이날 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 동아시아의 이차전지 메카로 급부상하는 일대 전기가 될 것이다"며 "전북경제가 살아나고 새만금이 기업과 사람, 돈이 몰리는 곳으로 도약하는 첫 단추가 끼워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북은 이차전지 분야 5개 후보지 중 가장 뒤늦게 뛰어든 만큼 이번 성과와 의미를 더욱 남다르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지역으로 부상할 새만금에는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이 잇따를 것이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와 인프라 확대, 인력 공급 확대 등 새만금이 전북발전의 진정한 중심축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확신했다. 끝으로 "향후 지방정부는 물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180만 도민과 더불어 내부개발사업, 기업 유치 등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3.07.20 16:39

전북애향본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환영"

전북애향본부는 20일 국가 첨단전력사업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종 선정을 환영했다. 전북애향본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은 미래를 위해 전북이 꼭 가야할 길이라는 데 의미를 두고 새만금 특화산단 지정을 성원해 왔다"며 "김관영 지사와 정세균 특별위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행정 정치권의 노력, 자신의 일처럼 열띤 응집력을 보여준 도민과 기업인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 오창, 경북 포항, 울산 등은 이미 인프라가 구축된 성숙 단계에 비해 새만금은 초기 단계였지만, 지난 3년간 23개 기업 7조원 규모의 투자를 이뤘고 확장성과 친기업 정책, 획기적인 인센티브 등 진정성 있는 유치정책이 산자부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한다는 의지가 산업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새만금을 지속가능한 곳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며 "산업구조 재편과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기쁨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새만금 일대를 '세계적인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로 조성하겠다는 전북도의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면서 "이차전지 산업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솟아 우리 지역의 경제발전을 앞당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북애향본부는 그동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자부에 원활한 입지확보와 확실한 투자 인센티브, 과감한 연구개발(R&D) 지원, 국제적인 사업화 촉진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3.07.20 16:39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배터리 광물가공·재활용 '특화'

전북도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차전지 산업 후발주자로 인프라, 인지도 등 열세를 딛고 이뤄낸 값진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전북 새만금과 경북 포항, 울산, 충북 청주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도전한 5개 자치단체 가운데 경북 상주를 제외한 모든 자치단체가 선정된 것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특화단지 지정 남발로 인한 효과 반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부는 배터리 광물 가공-소재-셀-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해 특화단지별 특화 분야를 지정했는데 새만금은 광물 가공, 재활용 분야에 포함됐다. 포항은 소재, 청주와 울산은 셀 분야이다. 실제로 새만금은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 제조에 강점을 지닌 지역으로 SK온, LG화학 등의 전구체 생산공장 건설이 예정돼 있다. 산업부는 2027년까지 전구체 생산량을 현재보다 73만 톤 확대해 국내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인데, 그 중심 역할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예타 면제 특례, 국가산단 지정 특례, 부담금 감면 특례, 인허가 타임아웃제 등이 있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조성과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전북도는 산업부의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이라는 또 한 번의 성공 스토리를 썼다"며 자축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SK온, LG화학 등 최근 3년간 새만금에 집중된 7조 원의 기업 투자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엄청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 생산 설비가 완성되는 3∼4년 후에는 꽤 괜찮은 일자리를 새만금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단지로 키우겠다. 세계를 감탄시킬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가 믿고 쓰는 핵심 소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복수 지정으로 인한 국가 지원 분산 우려에 대해 김 지사는 "특화단지가 한두 군데 집중되고 우리가 그 안에 들어갔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췄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항, 울산, 청주는 성숙 단계에 이르렀다. 우리는 초기 단계임에도 특화단지 지정을 받았다. 그렇기에 앞으로 시간은 우리의 편이라고 생각한다"며 "10년 후엔 새만금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핵심 메카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명예위원장은 "전북이 이차전지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새만금은 현재의 여건보다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선정됐다고 생각한다. 새만금이 전북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23.07.20 16:38

전북도, 광역지자체 전국 최초 'K-웰니스 도시' 선정

전북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초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김미자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은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에게 'K-웰니스 도시'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웰니스는 웰빙과 행복, 건강을 합친 말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 'K-웰니스 도시'는 웰빙과 행복, 건강을 추구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도내에 특색있는 치유관광 자원 발굴 및 육성으로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지역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또 웰니스 관광과 의료 관광 융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가장 한국적인 웰니스·의료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이번 'K-웰니스 도시'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7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해당 기간 전북도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개최하는 K-웰니스데이, 국내외 전시회와 컨퍼런스 등의 행사에서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도시로 홍보된다. 전북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진안홍삼스파, 완주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무주 태권도원이 있다. 김관영 지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는 마음의 치유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웰니스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 개발과 관련 사업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3.07.19 18:12

김관영 지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회장 출사표 던지나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과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도전할지 주목된다. 도정 안팎에서는 젊고 유능한 김 지사가 중앙과 지방간의 연결고리를 해줄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다음 달 말에서 9월 초 사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장소는 내달 25일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열리는 경북 안동이나 서울로 예상된다.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해 보면 현재 회장직에 도전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단체장은 현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지사와 제9대 협의회장을 역임한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거론된다. 민주당 소속으로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유력했으나 최근 개인 사정으로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회장직 도전 여부에 대해 김 지사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협의회장 자리와 관련해 여·야간 2년씩 번갈아 선출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며 "직전에 두 번 연속 현재 야당(민주당)에서 나왔던 만큼 내가 갈 자리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내 정치권과 공직사회에서는 김 지사가 협의회장을 맡아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새만금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중앙 권한의 지방이양 등 도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탄력받는데 이바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협의회는 지방의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 등 지방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단체다.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이끄는 만큼 협의회장 자리는 각 시도지사에게는 큰 관심사안 중 하나다. 또 국가와 지자체 간 협력을 비롯해 권한·사무·재원 배분, 지역 간 균형발전, 지자체 재정·세제에 관한 국가 정책을 심의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부의장 역할을 담당한다. 의장은 대통령이며, 협의회장은 의장에게 회의 소집권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3.07.19 18:11

전북애향본부, 13개 시군본부 진용 갖춰⋯"새로운 출발"

전북애향본부가 총재단과 이사진 보강을 통해 시군본부 진용을 갖추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9일 전북애향본부에 따르면 도내 13개 시군본부가 인적 구성을 완료하며 체제 구축을 마무리했다. 권광열 전 무진장축협장이 이날 장수본부장에 취임하며 수년간 공석이었던 장수본부장 자리가 채워졌다. 권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애향 거버넌스를 구축해 인구 감소와 미래 농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김경주 전 남원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남원본부장에 취임하고, 올해 2월에는 온주현 전 김제시의회 의장이 김제본부장에 취임했다. 이로써 이날 장수본부장 취임을 끝으로 도내 13개 시군본부 인선이 마무리됐다. 전주는 본부가 구성돼 있지 않다. 이와 함께 공석이었던 부총재 자리도 송현만 디오니그룹 회장과 김학수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강동오 전북수출협의회장을 위촉함으로써 정관에 규정된 총재단 정원 15명의 인적 구성을 완료했다. 이사진도 50명으로 확대했다.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는 "시군본부 체제를 보강하면서 내적, 외적 기반을 탄탄히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전국 향우회와의 연대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발전, 향토문화 진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애향본부는 지난해 말 대의원 총회를 통해 1977년 설립 이후 45년 만에 법인 명칭을 전북애향운동본부에서 전북애향본부로 변경했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23.07.19 18:11

전북도·코트라,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무역·투자유치 협력"

전북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역 투자 유치와 기업 해외 진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도와 코트라는 19일 전북도청에서 무역, 투자 유치, 일자리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서 전북도와 코트라는 △무역·투자 동향 관련 정보 교류 △전북 중소기업 해외 진출 협력 △전북 주력산업 연계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기업 유치 협력 △국내외 취업·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국제·문화 교류 증진 등을 약속했다. 특히 전북도와 코트라는 해외공동물류센터사업 추진,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구축, 해외 투자 유치 IR 공동 개최 등을 우선 추진해 전북 기업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 유치 성과를 증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북도와 코트라 간 만남을 주선한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은 "전북은 탄소와 수소, 식품 산업 등에 있어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전북도와 코트라가 힘을 합쳐 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은 농생명산업 강점이 있는 지역이다. 최근엔 이차전지를 비롯한 미래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수출 확대와 외국 투자 유치 등의 통상 정책을 총괄하며 쌓은 코트라의 노하우와 전북의 잠재력이 결합해 새로운 발전의 길을 열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세계 경기 둔화로 지역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코트라와 자치단체가 지역 기업을 위한 촘촘한 수출 지원 그물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트라는 전북도와 협력해 전북 기업이 해외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23.07.19 18:10

'폭우 피해' 익산·김제 죽산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익산시와 김제시 죽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지난 9일부터 이어진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13개 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익산시와 김제시 죽산면이 포함됐다. 정부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된 것은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는 이번 선포에서 제외된 지역에 대해서도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즉시,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는 해당 자치단체의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전북도는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김제시 진봉면의 추가 선포도 필요하다고 보고,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북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정부의 발 빠른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향후 행정 조치에 속도를 내겠다"며 "피해 지역을 신속히 조사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한편, 피해 원인 조사와 복구 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익산시 함라면에 594㎜, 군산시에 572㎜의 강우가 내려 도로 낙석 등 공공시설 78건의 피해와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17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침수 피해는 익산시가 벼 4100㏊, 논콩 320㏊, 시설원예 542㏊로 나타났다. 김제시는 벼 2000㏊, 논콩 2500㏊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23.07.19 10:06

전북 청소년 성장지원협의체 출범⋯"청소년이 원하는 정책 추진"

전북 청소년 정책 추진을 위한 '전북 청소년 성장지원협의체'가 출범했다.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그리고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7개 청소년단체·기관은 18일 전북도청에서 전북 청소년 성장지원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청소년단체·기관은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해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전북청소년참여위원회, 전북학생의회, 전주고, 전북교육청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등이다. 전북도는 전북 청소년 성장지원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관계기관 협업 체계 구축 △청소년 정책 어젠다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위한 자치공간 조성 등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체 공동의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이 원하는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청소년 관계기관도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동의장인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지역에 따라 청소년에게 지원해야 할 정책도 다르다"며 "청소년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효과적인 청소년 정책과 사업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23.07.18 17:54

전북도,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북도가 18일 전북대학교에서 다회용 컵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업무협약은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과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전북지속협 유혜숙 상임대표, SK텔레콤 이준호 부사장, 덕진자활센터 박준홍 센터장, 행복커넥트 박대호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학생대표로는 전북대 박건우 총학생회 시설운영국장, 동행업체 대표에 빈타이 전북대점 권나은 대표가 함께했다.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은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다회용 컵 보증금 1000원을 지불하고, 사용한 컵을 무인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불받는다. 전용 앱인 해피해빗을 통해 300원의 탄소포인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무인 회수기는 협약에 참여한 커피전문점 13곳 중 6곳과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1곳 등 총 7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반납된 컵은 덕진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세척시설에서 소독까지의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된다. 도는 내년에 도청 주변 신시가지 거리까지 확대해 80여개의 커피전문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이제는 우리 모두가 1회용품보다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다"며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 회수기가 설치되는 커피전문점은 △전북대 후생관 커피도서관 △아로미마실 △박물관커피숍 △로프트 △몽레브 △돌돌 등 6곳이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3.07.18 17:54

전북연구원 "중부내륙특별법, 전북 동부권으로 확대 필요"

전북연구원이 충북연구원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연구원과 충북연구원은 18일 전북연구원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부내륙특별법과 전북 동부권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법 공동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상호 현안 및 시책 등에 관한 자문·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우택 국회의원 등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전북에서는 무주군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에 포함돼 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현재 전북 시·군 중 무주군만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에 포함돼 있다. 남원시,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등 동부권으로 공간적·기능적 연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특별법을 활용해 전북 동부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23.07.18 17:54

전북자원봉사센터, 새만금 세계잼버리 자원봉사자 발대식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김관영 지사와 김만기 도의회 부의장,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각 시·군 대표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잼버리 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잼버리 대회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1300여명(일반 1100명·통역 200명)이다. 운영본부, 활동 운영, 안전승차지원, 통역지원 등에 투입되는 일일 봉사자 인원은 426명이다.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14개 시·군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활동장(27개)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익산 왕궁리유적, 고창읍성, 국립전주박물관 등 전통문화와 유산을 견학하는 프로그램 순창 강천산, 진안 마이산 등 트레킹 활동 프로그램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완주 대승한지마을, 무주 태권도원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봉사자들은 현장 투입 전 기본 소양 교육과 조직위 지역 연계 프로그램팀에서 직무 교육 및 현장 교육을 이수한다. 도·시군 자원봉사센터는 활동장에 배치되는 자원봉사자가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센터 관리자를 투입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자원봉사자 모두가 전북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세계 청소년들이 전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밝은 미소와 친절로 품격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현장 곳곳에서 활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친절한 잼버리, 즐거운 잼버리, 안전한 잼버리'라는 다짐을 통해 세계 청소년에게 감동을 주는 성공적인 잼버리가 되도록 자원봉사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3.07.18 17:53

새만금 남북도로 26일 전면 개통⋯십자형 간선도로 완성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가 완공되면서 새만금 내부 중심을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십자형 간선도로가 완성됐다. 18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 수송 차량 진입을 위해 19일부터 수조IC 일부를 제외한 새만금 남북도로 전 구간이 개방된다. 오는 26일부터는 전면 개통된다. 새만금 동서도로에 이은 남북도로 개통으로 새만금 어디든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새만금 내부 개발은 물론 기업 유치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새만금 광역 교통망의 가로 축인 동서도로는 신항만~복합개발용지~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를 연결해 주는 간선도로다. 세로 축인 남북도로는 새만금 내부 산업연구용지~복합개발용지~관광레저용지와 군산·부안 등 주변 도시를 연결해 준다. 동서도로는 2020년, 남북도로 1단계는 2022년 12월 개통했다. 새만금은 동서·남북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2026년에는 새만금신항 개항, 2029년에는 새만금국제공항 개항과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개통 그리고 2030년에는 새만금 인입철도(새만금∼익산역) 개통이 이뤄진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동서·남북도로 완성을 발판 삼아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기업과 외국기업 유치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기업 투자에 유리하도록 규제 요인을 완화해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폭우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당초 18일 예정돼 있던 새만금 남북도로 개통식을 다음 달로 연기했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23.07.18 17:53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김제공항 부지 관리 전환 과제로

옛 김제공항 부지를 활용한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소유인 김제공항 부지를 농림축산식품부로 관리 전환(무상 양여)하는 작업이 과제로 떠올랐다. 농식품부와 전북도는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전인 오는 9월까지 김제공항 부지 관리 전환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관리 전환에 대한 국토부와 농식품부 간 이견이 조율되지 않고 있다. 국토부와 농식품부는 '사업 공공성'에 대해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예타 신청 전까지는 '교통정리'가 필요한 만큼, 국무회의 안건 상정 등을 통한 부처 간 의견 조율이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옛 김제공항 부지에 들어서는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3336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종자기업, 융복합기업, 첨단육종연구지원, 산업화지원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6월부터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다음 달께 사전 예타 용역 중간 보고가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농식품부에서는 오는 9월까진 김제공항 부지 관리 전환(무상 양여)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희망대로 부지 관리 전환이 완료되면 오는 12월께 예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옛 김제공항 부지의 관리 전환은 국유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와 이를 관리하는 서울지방항공청, 국유재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의 무상 양여를 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다부처가 연계된 문제다. 이와 관련 전북도 관계자는 "농식품부가 감사원에 법리적 해석에 대한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안다"며 "여러 부처가 연계된 문제인 만큼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2001년 480억 원을 주고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일대(158㏊)를 공항 부지로 매입했다. 그러나 감사원이 2003년 '경제성이 없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첫 삽도 뜨지 못하고 2005년 공사가 중단되고 말았다. 공항건설계획은 2008년 공식 취소됐다.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지난해 11월 30일 국토부는 김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폐지를 고시하고, 올해 1월 6일 서울지방항공청은 김제공항 실시계획을 전면 폐지했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23.07.17 18:00

전북도, 150억원 규모 자동차·조선업 협력업체 특례보증

전북도는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만료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자동차·조선업 협력단체 재정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고금리 영향으로 금융 지원 수요가 높은 만큼 기업들의 금융부담 등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전북도가 12억원, 군산시 13억원, NH농협은행이 5억원을 각각 출연해 30억원을 확보,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50억원 규모로 보증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1억 9900만원이다. 도는 24개월간 2.5%의 대출이자 보전, NH농협은행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자 등록 후 현재 영업 중인 자동차·조선업 협력단체 및 관련 기자재 제조업체다.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이 710점 이상, 자동차·조선 관련 수주실적 잔고금액을 보유해야 한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에서 가능하다.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기업의 노력으로 산업위기의 경영난을 겪던 기업들이 경영 정상화를 앞두고 있다"며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저금리 금융지원이 자동차·조선산업 활력 제고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3.07.17 18:00

민선 8기 김관영 지사 1년, 공약 이행률 15.3%

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공약 사업 124개 가운데 19개를 완료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공약 이행률은 15.3%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도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이행도를 이행 완료 4개, 이행 후 계속 추진 15개, 정상 추진 103개, 일부 추진 2개로 분류했다. 이행 완료 사업은 새만금 국제투자 진흥지구 지정,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대기업 계열사 유치 추진 전담조직 구성 및 거버넌스 구축 등 4개 사업이다.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금융 공공기관 유치 추진, K-스마트팜 확대 조성 추진, 치유농업 기반 조성 등 15개 사업이다. 예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일부 추진 사업으로는 완주·전주 통합 추진 지원, 코로나19 겪으신 어르신 폐 CT 촬영 지원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도는 "완주·전주 통합 추진 지원은 상생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폐 CT 촬영 지원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성립되지 않아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전북도는 정상 추진 사업으로 103개를 분류했다. 그러나 일부는 실적이 지지부진하거나 전무했다. 대표적인 사업이 새만금 SK데이터센터 조속 추진,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육성,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 부안∼고창 간 노을대교 조기 착공,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23.07.17 16:36

무주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 '맞손'

개원 10주년을 앞둔 '무주 태권도원'이 태권도 성지화에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북도는 지난 15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태권도연맹과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무주군과 함께 세계 유일의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인 '무주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북이 국제적 태권도시로 비상하고 태권도 성지이자 종주도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중앙훈련센터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지역훈련센터와의 연계 방안 마련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해외 선수 등과 합동훈련을 위한 국내 선수 및 코치 지원 △태권도원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4월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제심판과 각국 지도자들의 교육을 앞두고 이번 협약으로 '무주 태권도원'이 국제심판 및 지도자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공약 사업이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추진 중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기원 등 태권도 관련 단체가 무주 태권도에 이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관영 지사는 "국제·전국 규모의 태권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개최해 태권도붐을 일구겠다"며 "글로벌 지도자를 양성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4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정훈 의원(무주)이 대표 발의한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기본계획 용역비 반영 및 태권도 관련 단체 이전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3.07.16 16:57

김관영 "대청댐 방류 확대로 익산·군산 피해" 방류량 축소 건의

전북지역에 최대 5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대청댐 방류 확대로 금강 하류지역인 익산시, 군산시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에 방류량 축소를 건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16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호우대책회의에 참석해 "대청댐에서 초당 2500톤을 방류함에 따라 금강 하류지역인 익산시, 군산시에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류량 축소를 요청했다. 실제로 대청댐 방류량 확대와 계속된 호우에 따른 금강 수위 상승으로 익산시 용안면 산북천 제방 붕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익산시 용안면 10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은 인근 용안초와 용안어울림센터 등에 마련된 임시 거처로 이동했다. 이에 환경부는 금강 하류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류량 조절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익산시 용안면 산북천 제방 붕괴 위험 현장을 찾아 신속한 응급 복구와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연일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이다. 곧 한계 상황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사지 등 위험지역에 지리를 잘 아는 읍·면·동장, 이·통장 등과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 향후 피해가 늘어날 수 있으니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며 "하천 범람, 산사태 등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으로 인근 주민을 대피 조치 시키라"고 지시했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23.07.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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